안녕하세요..
수험생활에 올해초 싸이접고 네이트접은 고3입니다..
한창 중요한 이시기에 여자때문에 그것도 연상의 여인 둘떄문에.. 마음이 뒤숭숭해서..
뭐 속풀이할데도없고해서 이렇게 끄적여보네요;;;;
일단 시작해볼게요..
때는 어언 3년전 중3떄엿더랫죠,,
그때 제가다니던 학원에 수학쌤으로 여썜이 로 오셧습니다
제가 당시 고등학교 시험을치고 합격을 받은상태로 고등예비과정을 학원에서
배우고있었습니다..
새로온 선생님은.. 솔직히 뭐그다지 외모가뛰어나거나 몸매가 좋은건 아니였죠..
나이는 22.. 당시 16이었떤 저와는 6살차이였군요..
제가 공부에 민감한 학생이라..
교육이 전공이아닌 샘의 부족한점들을 매일 집어내는게 제 일이었습니다.
그런 샘과 뭐 사이가 좋았을리 없엇겠죠..
그러나..
그러다가 어캐 고1까지 그학원을 계속다니고..
그런동안 그샘과는 뭐 거의 할말못할말 다하고 저는 여친고민이런거 다말하고...
그샘도 되게 순진한 편이라 저한테 남친얘기 이런거 거리낌없이하구..
(제가 성격이 다소 많이 외향적인편입니다.. 첨보는사람이랑 3분이면 말은까는..ㅎㅎ)
이후 저는 학원을끊고 학교에서 기숙사에서만 갇혀살고..(저희학교가 경남에서 뭐 1,2등이렇습죠;;
공부스트레스는 팍팍 쌓이지.. 풀때는 없지//
그래서 틈날때 마다 썜께 전화를 하고.,.. 그렇게 고등학교2년동안 뭐 거의 엄마보다 쌤이랑
얘기를 더 많이했져..근데 이게 왠지.. 점점 고민떄문이라기보다 그냥 점점
보고싶어지는겁니다... 나중에는 여친까지 만들었는데//
여친만나는 시간보다 쌤에게 여친에대한 애기를 하는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어찌보면 얘기거리를 만들기위해 여친을사귀었다 할 정도로..
어쩌다가 쌤이 밥사준다고 나오라고하시면
그냘은 여친과 뽀뽀한날보다 더 행복하더군요...
그치만.. 쌤은 절 학생이상으로 보진않더군요...
하긴.. 6살아랜데 어련하려구요//ㅜㅜ
그렇게 고딩2년을보내고 고3이되었습니다..
전에다니던 학원에 원장샘(이분은 남자십니다..ㅜ,ㅜ 오해하실까봐혹시..)과 제가
인연이 깊어서 쌤이 학원을 그만둔후에도 원장샘뵈러 학원을 가끔갔죠..
그런데 어느날 샘이 학원으로 다시 돌아오셧습니다..
방학이라 알바하러오신거죠..
저는 조~아라 랄랄라 학원놀러를갔더랬죠//
근데 갔더니.. 헉/
샘옆에 다른여쌤(김샘)이 새로 오셨데요..
(헷갈릴것같아 그쌤을 이샘이라 할게요/./)
이샘께서/// 김샘이 자기 학교후배라고 하면서// 소개해주더군요..
근데 김샘도 사교성이 만땅이라 바로- 친해졌죠...(이샘은 22 현 19인저랑은 3살이군여)
문제는/...
김샘이 이샘보다 훨씬 젊고.. 또 옷도 잘입는단거...(아시죠 남자들이 좋아하는스탈...ㅎ)
첨엔 별 관심없었는데..
이샘이 학원을 그만두셨어여...
근데 이게 원장샘때문에 어쩌다가 학원캠프에 따라가게되었네요..
그떄 학원남샘들이 개인사정때문에 다빠져서.. 초중생들 인솔교사가 없었죠..
물가로가는거였기때문에 안전요원겸..
거기가서 이쌤과 확~ 친해졌단겁니다..
제가 첨 갔을땐., 저는 학원애들과는 영몰랐고 다른샘들과는 초면이어서..
영 재미가 없어서 이쌤한테 전화를했죠~
"쌤~ 나여기 캠프에왔어요.."
"야! 고삼! 너.. 공부안하고 모해!"
"ㅜ,ㅜ.. 잡혀왔어여..원장샘한테..ㅜ"
"어쩌다가.. 아고,, 샘은 이제일어났다..:"
"샘 언제와요?? 심심해 죽갔어여..ㅜㅜㅜㅜㅜㅜ "
"아.. 알써알써- 샘이 볼일끝내고 금방날아갈게~뭐 먹고싶은건?"
"몸만와요..빨리...ㅜㅜ"
잠시후 이샘...(그냥 그녀라할게요;ㅣㅋㅋㅋㅋ)
그녀가 왔습니다..(물놀이하는데 이상하게 짧은치마,,,더라구요..)
점심이라 애들은 라면을.. 샘들은 고기에술한잔~* 저도껴서 몇잔쭉쭉--ㅋㅋ
이후에 다시 애들은 물놀이 ㄱㄱ~
저는 안전요원이라 옆에있고.. 원장샘과 딴샘들은 계속 술자리..
제가 심심하다고 그녀에게 따라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와주더군요..
"쌤- 근데.. 속바지 입었죠??^^??"
"아니"
"앵??ㅡㅡ? 물놀이하는데 어쩔.."
"아.. 애들한테 죄지은게 맣아서.. 물에들어가면 물귀신될까바.. 그냥 치마입구왔엄^^
그럼 못건들지 않겠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녀와 저는 애들이 물놀이하는 옆.. 둘에 나란히앉아 이런저런얘기~ㅋㅋ....
샘은 남친이 있는데 짜증나서 곧 꺠질거같다~ 이런식으로 말하대요~
전 "ㅋㅋㅋ 기회인건가"
생각했는데..
점점 애기를 나누다보니 김샘보다 적극적여성인거 같더군요;;;ㅎ
제가 목표가 의약계열이라..
그녀가 물어보길레 그쪽으로 학교를 갈꺼라했더니.. 그녀도 좀더 호감형으로 변하더군요;;ㅎㅎㅎ
얘기를나누면서 계속 손을 잡고 있었어여;;ㅎ
애들이 쌤을 빠뜨릴라카면 제가가서 "확~!" 이라면 쫄아서 도망가고;;ㅎ
잠시 그녀의 보디가드역할도하고;;ㅎ
"쌤.. 나 고삼인데.. 빨리 가서공부해야되는데;;ㅜㅜ "
"그래? 그럼 쌤따라서 같이 내려가자.. 내가 원장샘한텐 말해줄게"
"아뇨,,, 백발백중 저만 혼나요..ㅜ"
"그럼 썜이 과외끝내고 9시에 데리러올게"(저희가 놀러갔던 곳이 차타고 20분넘게 걸리는데라)
순간 감동을 먹었드랬죠..)
"아뇨..^^ 쌤 귀찮게 해드리는건 저도 싫어여;;ㅎ"
그렇게 그녀와 해어진후..
전 몇달후 사고가나서 병원에 입원하게되었습니다..
제가 폰이 없는이유로 소식을 전해들은 친구들 몇만이 병문안을오고
거의 아는사람이 없었더랬죠..
근데 그녀가 어째알고 병문안을 혼자 온것이엇어요..
"어.. 쌤.. 어떻게..ㅎㅎ"
"야! 원장샘이 너 거의 다 죽어서 병원입원했다길레.. 걱정되잖아.."
"ㅎㅎ 걱정은요 여기 간호사누나들하고 얼마나 재밌는데~"
"뭐?! 그럼 난 간다-ㅡㅡ^"
"아아~~~~ 이까지 왓는데~ㅜ,ㅜ 휠체어몰고 산책한번 시켜조야조..ㅜ"
글케 휠체얼끌고 병원밖으로,...
거 있죠? 왜 티비에서보면 애인이 병원에 입원하면 휠체어끌고 이야기하는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어느새;;
그녀생각하는시간이 점점 늘더군요...
그렇게 전 퇴원을하고 다시또 그녀와의 연락은 끊긴채 1`개월..
중간고사를 치르고... 너무너무보고싶어미치겟더란겁니다..:
그래서 원장샘뵈러간단 핑계로..
그 생과일쥬스잇죠? 그거사들고 갔어여;;
갓더니 그녀는없고 다른샘들만...ㅜ,ㅜ
갈려구하는데 그녀가 오는소리...(힐소리있죠? 또각또각..)
역시나 짧은치마..
전 그날 학교에 자습이 잡혀있었으나..
그녀왈.
"오늘 학교자습없지?"
"네..(나도모르게)"
"그럼 그냥 오늘 샘이랑같이 11시까지 있자"(중딩들 셤기간이라 학원에서 자습을 시키고있던,,)
어쩌다가 그녀의 수업3시간모두 따라들어갔고,, 그녀의 성화로 그중1시간 제가 수업을..
수학시간인데 제가 이과거던요?ㅋㅋ 그래서.. 뭐 그냥 부담없이~
근데 그녀앞이라 왠지 좀더 신경잘써서~ 똑똑한척 다해가며;;ㅋㅋㅋ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야~ 오늘 넘수고했다~ 샘이 밤에 밥 사줄게~ 뭐먹을래~^^?"
"ㅎㅎ.. 피곤해여.. 암거나.."
"암거나?? 흠.. 모먹지..? ㅋㅋ 설마 술은안될테구?"
"흐흐흐흐흐......."
"엄머, 진짜 술먹구 싶은가봐.."
"흐흐흐흐흐........"
"대신, 너 취하면 안된다!"
"걱정마요 샘..ㅋㅋ 알콜이 내 전공..ㅋㅋ"
그렇게 술집을 갔네요.. (제가 180에 좀 성숙해서 술집 그냥 패스거던요;;ㅋㅋ)
가서 일단 500두잔 시키고.. 토킹시작..
샘이 애기들을 하시는데..
뭐 전에 남친은 스킨쉽조아해서 맨날끼구살었다.. 전에 친구만났는데.. 술김에 쪽팔린애기 다해서
다시보기도 민망하다.. 나 고딩떄 많이 놀았다.. 이런애기 하는데..
왠지.. 술도들어갔겟다 해서 그냥 장난식으로 뽀뽀시도하면 이거뭐 그냥....ㅋㅋ
그럴분위기였는데..
제가 한번 빠졋다하면
절제를 못하는 편이라..
'아.. 여기서 더 발전하면,, 나 수능 조지는건.....안되안되,,,참자!'
그러다보니.. 애기가 점점 재미없어지구..
그녀도 지루한지 자릴 빨리 접으려하더군요..
후.........................................
그 이후로 지금까지 그녀생각에 펜을 잡질못하고 잇습니다..
약 1주일이군요..
수능을 50일앞둔 고3에겐 황금과도 못바꿀시간...
이러는줄 안되는걸 알면서도책을잡질 못하겟구요..
더구나...
그녀는 김샘과 선후배사이라.. 저에관한애기는 그냥 주고받는거같아요,,
전에제가 김샘한테 밥사달라고했다가 샘이 공부나하라고해서 제가 막 투덜투덜.. 심하게 했던적이 있거든요.. 거의 매달리다시피..
그랬더니 얼마후 그녀가 그러덥디다..
"야.. 김샘이,, 착각이 심하잔아? 술자리에서 김샘이.. 니가자길좋아하는거 같다면서..그러드라"
전 그떄..
아... ㅋㅋ 드뎌 진심이 통한거같네..
그러구 김샘사이의 대화에서도 뭔가가 달라지고.. 샘도 절 좀 다르게 보는거 같더군요,,
그랫는데.. 지금은..
그녀생각에 잠이 안옵니다.. 수능만아니라면 좀더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가고싶은데..
절제해야되니까.. 그녀는 제가 관심이 없는줄 아나봅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관심이
줄어들수밖에요..
근데 그녀가 김샘에게 저랑 술마신걸 애기했나봐요,, 김샘이 자꾸 제 전활 피하네요..
실망해서 그런가,,,(김샘이 저한테 수능치고 술사줄테니까 그떄까진 입도대지말라면서..ㅜ)
암튼 모르겠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짧게 정리하면..
지금 연산의 여인들 둘떄문에 잠이안옵니다..
제가 원래 노는걸 좋아하는데 꾹꾹참아왔었는데.. 그게 지금 터져버렸습니다..
그중 한여인때문에 공부가 안되 돌것같구요,,,
고딩시절때,,, 여자때문에 수험생활을 망치신 네이트의 인생선배님들!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