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황당함과 본사의 거만한 태도가 열받아서
글한번 올립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구찌 매장에서 83만원의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당시 판매직원에게 제품의 상세스팩 및 주의사항을 전달받지 못햇으며,
창고에 있는 가방을 들고와 앞면만 보여주고 상품의 박스가 아닌 선물용 박스에
넣은 가방을 받았다)
구매한 제품을 집에 가져와서 다음날 출근하면서 가방을 확인 결과
가방 뒤 부분의 가죽변색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황당한 나머지 백화점에 교환요청을 하러 방문했습니다.
백화점측에서는 수선을 받아서 쓰라는 내용이였으며 이에 황당한 저는
새것을 구입해서 하루만에 수선제품을 쓰라는 것인지 화가나서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백화점 측은 수선이건 교환이건 환불이건 본사에 제품을 넘겨야 한다고 햇으며
저에게 수선증 하나를 준체 마냥 기달려야만 했습니다.
본사측에서 전화온 결과 고객이 꼼꼼하게 제품을 보지 않고 구매한 고객잘못이라고
답변만 하는 상태이고 수선해서 쓰라는 내용이였으며, 항의한 결과 소보원에
제품의뢰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고객잘못?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럼 백화점이 왜 있나?
백화점이 그냥 동내 시장인가? 그럴꺼면 20% 정도 싸게 파는 면세점에서 사고 말지.
어떤 정신나간 놈이 그런걸 알고 백화점에서 구입하겠냐고?")
소보원 의뢰결과 천연가죽 제품으로 오래 사용할 경우 변색 및 갈라짐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결과를 저에게 보내줬습니다.
여기서 잠깐!
천연가죽이 오래 사용할 경우 변색 갈라짐이 있는 다는건 당연한 사실아닌가?
그리고 내가 오래 사용한건가? 출근하는데 무슨 수십일 걸리는건가?
(소보원은 도대체 전문지식으르 가지고 있는 분들이 근무하는건지 의심되네요
전화를 해도 전문지식이 없는 아줌마가 전화를 받아서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있고..)
본사측에서 어떻게 의뢰했는지 모르겠지만
소비자가 의뢰를 하는건 원래 하자있는 제품을 판매했다는 의심과,
천연가죽이라는 판매직원의 제품설명이 아예 없었다는 점,
멀쩡한 제품이라도 어떻게 출근 그 30분 동안 가죽이 딱 그자리만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 의뢰를 한것인데...
가방을 사용할려고 구매했다가 한달째 사용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황당한 경우를 겪고 있습니다.
백화점/본사/소보원 말둘러대기 급하며, 시간끌기나 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담당자가 더 황당한 소리를 하더군요
몇몇 이런경우가 발생하면 수리해서 백화점에 재판매를 하고 고객에게는
환불 또는 교환을 해준다고 하지만 제가 의뢰한 가방은 향수냄새가 나기 때문에
수리해서 재판매를 못한다고..
(어떻게 하자제품을 수선해서
새상품으로 둔갑해서 팔수가 있지?)
이 상담내용을 들었을때 저는 이런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재수가 없어서 남이 쓰던 하자있는 제품 수선한걸 샀구나...."
결국 소비자는 아무런 힘이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드러워서 그냥 수선한거 쓸려고 합니다.
구매해서 한달간 사용도 못하고 혼자 병신되는 느낌 들었습니다.
소보원이 왜 있는지, 백화점이 왜 있는지..?
백화점의 서비스마인드 정신도 없고 소보원의 전문성도 없고
본사는 배짱부리고 있고...박자 참 잘 맞네요...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여러분 물품을 구입할때는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습관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