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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남자의 아이를밴 그녀....

에휴 ... |2007.09.30 22:02
조회 1,662 |추천 0

평소에 톡을 즐겨보다가 글은 처음써보네요..문장실력 형편없고 길도글고 두서도없지만

 

불쌍한놈하나 마음 위로해주신다고 생각하고 신세한탄좀 들어주세요.. 

 

이제 그녀와헤어진지 반년이 되가는군요..전25살 경기도 용인 수지사는 남자입니다

 

그녀와전 4월1일 만우절날 거짓말같은 이별을했습니다 그녀는24살입니다..

 

그녀와전 6년가까이 사귀었죠..문득 아직 핸드폰에 지우지않은 today기념일을보니

 

2226일이군요^^;;두서없이 말하다보니 서론이 길어졌네요;;;

 

사귈당시 저희는 주위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할만큼 서로 아껴주고 알콩달콩하게

 

사랑을 나눴습니다..사랑하다보면 당연시 찾아오는 위기..권태기..다이겨나갔죠..

 

그러던 어느날..작년 이맘때였을 거에요 그녀가 임신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충격적인건 그아이는 제아이가 아니였습니다..울며 미안하다고 얘기하더군요..

 

순간 한눈을 팔았었고 미안하다며...결혼까지 생각했고 정말 그아이 하나만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했던 저였지만 순간 무너지더군요..미안하다며 헤어지잔 그녀.....

 

그녀를 그렇게두고 떠나면 너무 망가질것같았습니다..그아이집안 형편이 넉넉한건

 

아니라 당장 수술비도 마련못할판이었습니다..그 아이아빠는 성인 나이트에서 흔히말하는

 

삐끼라는 일을하는 사람이더군요..그렇다고 그녀가 싸보여서 그런사람과 눈맞았다거나

 

그런건아닙니다..한순간실수를 용서해주기로 맘을 먹었습니다..그남자와는 이제연락

 

안한다고 하더군요..그아이데리고 산부인과 갔습니다..못할짓했습니다..제돈으로 다른

 

남자의 아이를 지웠습니다..제가힘든것보다 수술로 힘들어할 그녀가 더 안쓰러웠습니다

 

그렇게저희는 몇개월 만남을 지속했습니다..하지만 점점 힘들어하는 그녀..그녀는 집안일이

 

너무 복잡했습니다 어머니는 집을나가셨고 아버님과 오빠 그녀 세가족만 남았지만

 

실직하신후 일을 안하시는 아버지..그런걸로 힘들어하며 자기 얼른데려가라고 어리광도부리고

 

그런환경을아는 저희부모님은 당연히 그녀를 좋게보지 않으셨습니다..그치만전 부모님이

 

뭐라하든 그녈 지켜주겠다고 다짐을했지요..그러나..점점 그날이후 저희는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그녀를 놓아주고 말았죠..다신 자기같은 여자 만나지 말라며 그렇게떠났습니다..

 

근대 웃긴게 여기서 서로 맘 독하게먹고 연락을 하지말았어야하는대 그녀도 저도

 

안부를 묻는다는 핑계로 연락을하다 보름만에 다시만나서 그놈에 정이뭔지..

 

다시 잠자리를 같이하게 됬네요..그리고 3주후 그녀가 다시 임신을 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번엔 제아이였습니다..다시만난날 제가 술을좀 많이마시고 실수를 해버린듯합니다..

 

두번의 임신..그아이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보였고 다시 헤어지자는걸 사귀는것도

 

헤어진것도아닌상태로 2달정도를 보내다 우연히 그녀가 다른남자가 있다는사실을

 

알게됬네요..인연이 아닌걸까요..우연히한 전화에서 그녀가 남자와 바다를가게된사실을

 

알게됬죠..핸드백안에서 움직이다 통화버튼이 눌려졌는지 차안에서 남자랑 나누는 대화소리

 

남자가외치는 바다다란소리...10분가량 병신처럼 혼자멍하니 듣고있다 전화를 끊고 문자를

 

보냈습니다..왜이렇게 전화 안받느냐고 걱정된다고...그날 연락이없더군요..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저나가 오더군요 빠때리가 나갔었다 어쩐다 변명을 하길래 솔직히 대화내용 우연히

 

듣게됬다고 저도 정말화가나더군요 그전날 분해서 눈물이나 잠도못잤습니다 그때서야

 

미안하다며 다얘기하더군요..다니던 직장에 물건 납품하는 어떤사람이 연락처를 물어왔고

 

그렇게 얼굴자주 부대끼다보니 가끔만나던 애인보다 정이더 갔는지도모르죠..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온 엑스트라라고 그녀가 낙서하고간 제메모지가 그때서야 눈에보이더군요

 

처음으로..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얘기했습니다..우리인연은 여기까지인거같다고 그제서야

 

울며 미안하단그녀..그래도 잡지는 않더군요..^^;;그날이 만우절이었네요..죽을거같고

 

술만마시며 정신없이 한달을 보냈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폐인이 되간다고 걱정했고

 

사는거 자체가 짜증나더군요..죽을때까지 못지울것같던 기억들이 시간이지나니 정말

 

조금씩 아주조금씩 치유가 되더군요..요즘도 그녀의 연락은 매일옵니다..전안하구요..

 

오면 받아주긴해요..아직 그납품하던 사람이랑 사귀더군요^^;;33살이라던대..

 

글로 적을수 없는 이야기들이 너무많고 그렇다고 그녀를 욕할마음도 없고 욕도하지

 

말아주세요^^저에겐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이었고 다시는 그런사랑 못할거같네요^^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아직연락은 서로하는대 그만해야할까요..

 

막상 다른사람글보면 그만해라 아직모르겠냐 하면서 리플달던제가 막상제얘기엔

 

딱잘르지못하네요..부끄럽습니다..톡이되서 그녀도 봤으면해요..그래도아직

 

사랑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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