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 두달정도 백조로 지냈던 처자에요 ^^
전문대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해서, 보증금 마련을 위해 공장 알바 뛰고
4개월만에 500만원을 모아서 좋은 방한칸을 마련해서 ㅎㅎ 학원 조금 다니다가
집 바로 앞에 있는 디자인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
사회 초년생이라, 아는것도 없고 워낙에 근성이 끈기가 없는지라 .
그리고 매일 밤 11시까지 야근하랴, 자취니깐 밥도 하루에 한끼밖에 못먹고..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두달만에 그만둬버렸어요 ㅜㅜ
아무런 대책도 없이 힘들단 핑계로 무작정 그만두고
근 두달을 아무것도 안하고 자취집에서 하루종일 자고 컴퓨터만 하고
가끔 고향 친구들 만나고 그랬네요 ㅋㅋ
제가 생판 아는 사람도 없는 객지로 오게 되어서 친구도 없어요 ㅜㅜ
(그래서 외로움에 못이겼을지도 모르겠어요..)
에구
일을 구한다 구한다 하면서 그냥 이력서만 메일로 보내놓곤 전화만 기다리고
직접 발품팔려고 노력은 안했네요 ㅎㅎ
그리고 자리가 있으면 이것저것 다 따지게 되고.........
그러다가
고향 선배가 자리 하나 있는데 와보면 어떠냐는 말에 여러군데 면접 보고
마지막으로 가게됐는데 , 내일부터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 ^^
비록 디자인회사도, 일반 사무직도 아닌 레스토랑이지만 나름 만족 하고있어요
첫직장에 상처가 너무 커서 사무직은 도저히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말많고 움직이는거 좋아하는 저로썬 대학생활때 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히히
좋아요 !!!!!!!!!!!!!!!!!!!!
축하해주세요.
이제 월세도 낼 수 있게 생겼어요 ㅋㅋ
어제가 월세 내는 날인데 못냈네요 관리비는 두달째 못내고 있고 흑흑.
엄청 완전 큰 레스토랑 호스트 (안내).
초봉 115만원
상여금 200%
10시간 주5회 휴무 (평일..)
교통비 없어요
통근시간 도보 + 버스 = 30,40분
4대보험. 퇴직금 있음
좀 멀긴하지만................ ^^
잘하고 싶어요
직원이 60명이에요............잘 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 되는데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