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참다 여기에라도 글을 올려야 좀 풀릴까해서 올립니다.
진짜.. 내 아빠지만 내 아빠가 아니길 바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요즘들어 또 그러기 시작한것은.
왠 여자의 문자. 밥사주시기로 해놓고 왜 연락이없으세요?..
몇개의 오타를 내면서 아빠 핸드폰으로 온 문자이다.
자기는 문자를 볼 줄도 모르고 지울줄도 모르며, 저 번호는 아는사람이 아니라고
잡아떼는 아빠. 다시 보자니까 문자 다 지워져 있었다. 왜 지우냐니까 아니란다.
다지워져있는걸 보고있는데도 아니란다. 별사람 아니라고 신경쓰지말랜다.
그 문자를 보자마자 엄마 그 문자 회신했고 아빠 술 먹으로 갔을때 전화를 했더니
그 여자.. 중년의 목소리로 자기는 미용실에 다니고 우리아빠를 모르며
미용실이어서 손님들이 자기 폰을 막 쓴다는거다. 그래서 엄마가 아무리 당신폰을 써도
번호는 자기번호를 찍지 누가 그 번호그대로 문자를 하냐고 뭐라하니까 입 싹 닫아버리고.
엄마가 거기가 어디냐니까 자기있는데를 왜 가르켜줘야하냐면서 지가 먼저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아빠한테 말을했는지 이 여자랑 통화하기전에 엄마랑 통화했으면서
그 여자랑 통화 후 20분쯤.. 아빠 전화오더라. 별다른 말은 못하고 왜 전화했냐고.. 여기서 전화는
자기한테 왜 했냐는거. 근데 불과 몇십분전에 통화해놓고 한다는 소리가 저거라니..
진짜 서로 통화했다는 말밖엔 안나온다.
그러더니 며칠.. 평소랑은 다른 행동들.. 캥기는게 있다.
울 아빠 전적있다. 꽤 화려. 한 3번?... 진짜그거 왜 참고 살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가끔 엄마에게 미안하다. 참고 산 이유는 우리뿐이니까. 근데 정말이지.. 짜증이다.
자기가 하고싶은말은 절대 맨정신에는 못하는 사람. 집에서만 큰소리지 다른사람한텐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
열라 술 쳐먹고 와서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며 배째랜다.
그러면서 공사현장 근처 미용실이고 거기 공사해줄꺼있어서 갔는데 커피 몇번 얻어 마신게 다라고
정말 아니란다. 자기 부처님 믿고나서부턴 그런 생각도 안한다고 자기도 나이먹었다는데
자식앞에서 창피하게 왜그러냐고 욕과 함께 열심히 지껄이더라..ㅡㅡ 진짜 꼴보기싫어서
자긴 잘못한게 없댄다. 그렇게 우리가 밥좀 사달래도 맨날 다음에 다음에 모레.. 이러던 사람이
알지도 못하는 다른년 밥사준다는말이나 해대고 다니는게 아빤가?ㅡㅡ
자기 사업하겠다고 갔다 쓴 돈은 다 울 외할머니가 해줬다. 덕분에 울 할머니 그 나이에
임대아파트에 진짜 조그만 데 살고계신다.
거기에 카드며 돈빌리는거까지 다 엄마이름으로 해서 엄마는 신용불량이 된지 오래,.
웃기는건 자기이름으로는 차도하나 안해서 자기는 멀쩡하다.
그놈의 트럭도 3번이나 바꿔재끼면서 폐차했으면 신고해야지 그게 뭐 별거라고
십년이 넘게안해서 걔네 벌금만도 백에 가깝다. 어디서 했는지라도 말하면된다는데
생각안나다면서 드럽게 안한다, 그럼 벌금이라도 내던가ㅡㅡ 장난하냐고 신발.
돈 쓸데가 없어서 그런데다 몇백 쳐부어야겠냐고ㅡㅡ
우리집 전기 끊기고 그 추운 겨울에 도시가스 끊기면 자기는 집에 안들어오고
혼자 공장에서 잔다. 진짜 이때도 완전 짜증이었음..
도시가스 끊겨서 거의 6개월 부탄가스로 쓰면서 샤워도 물데워서 겨우하거나
엄마는 그것도 아깝고그런다고 찬물로했다. 그렇게 데워하라는데도....
지 자식들은 추워 벌벌떠는데 어느날 들어오더니 자기방에 1인용 전기담요가져다
자기자는데만 쓰더라.
자기 가족은 도시가스없이 겨울지내는데 돈은 한번도 안갖다주고
엄마 일나간지 몇년인데 자기가 벌어주지도 못하면서 일나가는거 가지고 모라고한다.
티엠이어서 다들 아줌만데 술도 못하는 울 엄만데..
자기가 밖에나가면 그렇게 놀고다녀서 그런지 조금만 늦은감이있으면 열라 전화해대고
지껄이고 행패부린다. 술먹고 깬 울집 유리창은 몇년째 종이로 가려져만있고
형광등도 깨져있고 뭐 제대로 된게 하나없다.
자기 능력도 안되면서 동생네 도와주겠다고 울집 엄마 버는거 믿고 그게 얼마나된다고
걔네집 돈 퍼주는거같다. 아니라지만 통장에서 송금내역과 걔네집 도배해줬다는
아저씨가 우리집으로 돈받으러 찾아온다.
이 얘기도하자면 길다. 처음 작은집 결혼할때 우리집서 집해줬다.
그러더니 아빠가 3백빌려간거 안갚았다고 갚기로한날짜 며칠지나지도 않아서
작은아빠란 작자 구두발로 울집 들어와서 별지랄이란 지랄은 다 했다.
그때 우리 아빠.. 온대니까 집에서 나갔다. 인간이냐 진짜 니가 인간이냐고 신발. 진짜로
근데도 지 동생이어서그런지 .. 그리고 지는 그 꼴을 안봐서 그렇겠지 봤으면 절대 못한다
걔네집 돈대준다. 울집엔 2달에한번 한 백만원이나 주나ㅡㅡ
그러면서 먹는건 엄청 먹어댄다. 엄마 뭐 먹는게 아깝냐고그러지만 심하다.
오늘도 혼자 아침부터 궁상떨더니 엄마 나가자마자 아침을 3번을 퍼 먹고는
또 일나갈 생각은 않고 누워 티비를 보길래 내가 일안가냐고, 아침부터 밥은 왜케먹은거냐고
오늘동생이랑 나 다 빨간날이어서 학교도 안가는데 저렇게 혼자 다먹으면 하루종일 우린 어쩌냐니까
해먹으랜다. 밥통 고장나 바뀐지 며칠안되서 조작법몰라 울집서 밥할줄 아는 사람 엄마뿐인거
알면서ㅡㅡ 그렇게 지배만 채우고 싶은건가.
끽하면 엄마에게 하는말. 애새끼들한테 잘한다고 쟤네가 커서 잘할꺼같냐고 지한테나 잘하라고.
미쳤냐. 나 완전 잘되서 엄마한테 엄청 잘하고 너.. 개무시해줄꺼다라고 몇번을 다짐했는지 모른다.
저놈의 횡포를 열거하자면 지금부터 밤까지 써내려도 모자랄꺼다.
진짜 인간아.. 사람먼저 되라고. 나는 말이지.. 당신이란 사람때문에 결혼이 싫어.
좋아한다고 착한거 하나믿고 결혼한 울엄마 당신이란 사람한테 맞은 뒤통수가 몇댄지알아?
아는사람이 취직해서 한달에 4백은 받게해준대는데 그나이에 자기가 남밑에서 일해야겠냐고?
너는 혼자 밖으로 돌면서 잘먹고 따숩게지내 모르나본대 저런자리 다들 갖고싶어서 난리야.
그 나이가 어떤나인데? 그놈의 일이란 일은 자기 혼자 다하는것처럼 생색내면서
돈은 하나 안가져오는데 저런말이 나오니?
그 자리 부탁한 엄마심정은 생각해봤냐고.
신발 진짜 너같은걸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은거 그래도 아빠라고 졀라게 참고사는데
진짜 참는데도 한계가있는거지.. 이번에는 그냥 여기다 쓰고 말지만
다음엔 완전 대들지도 모르겠다. 나 당신같은 사람 필요없어. 진짜.
저렇게 굴어도 저러면서도 일도 나가고 저리 사는게 불쌍해서 매번 그냥 넘어가는데
그것도 한두번이란거다.. 다음에 술먹고 지랄하면 경찰에 신고할지도몰라.
나 당신없이 잘 살 수 있어. 너없으면 못 살 줄 아나본데 전혀아니야.
애도아니고 제발 정신좀 차리고 살아. 니 말대로 나이가 몇인데 그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