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너한테
왜그렇게수없이
전화했을까.
끽해야 세번했지만ㅋㅋ
니목소리그냥
마지막으로
들었으면좋겟다
아그러면그랫으면
괜찮을껏같다.
그렇게 세번을전화를
건후, 니가 잠자구있는걸
깨워서
"자냐?"
"아,누구야"
"아니다 자라"
이랬는데, 그전화받고
아이거면된거다.
스스로 그렇게 말하고있엇어
택시를타고, 첨엔 청담대교를
가주세요.. 근데 대치에서는
올라가야된다그래..그래서멀다고
그래서 젤 가까운데 가달라고
그렇게 애길했어
그래서 아저씨가 거긴 무슨일로
가냐고.. 친구만나기로햇다고
차가지고 오기로햇다고..
..그랬는데..
아저씨가 이러더라
"얼마전에동호대교에서사람하나
뛰어내려서 거기내려준택신발금냇다고.."
그래서 나 아저씨보고..
웃으면서 그사람미친거아니예요?
.. 라고 ..
왜죽냐고하면서..
그럼 입구쪽에서 내려달라그랬다?..
그렇게 잠실대교.. 입구에서 내려서
택시비 4500원인가 주고 내렸다.
그리고 거길 수없이.. 왓다갓다
거렸다... 살까말까..
살아갈 용기가있나.. 차라리
죽는게 .. 그렇게 여러번생각하면서
.. 어느새 난간을 바라보고..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119에 전화를 걸었다.
"나, 여기잠실대교니까 나지금뛰어내리니까,
내시체 물에 퉁퉁불면, 그때 건지러오세요~"
하고 뚝 끊었다?
문자가 오더라" 10/3일 11:15에 긴급구난을 위해
고객님의 위치를 소방방재청에 전송했습니다.."
그리고 뛰어내릴려는데,
그순간 다리가떨리면서 ..눈에서그냥눈물이 흘러내려서
그자리에 서서 울었다 하염없이...개병신같이
용기있게 죽지도 못하냐고..
스스로 그렇게 또 자책하고있었다..
그리고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119에 걸어서 ..... "나안죽고 집에간다고,
그러니까 오시지마시라고..."
한강공원에 내려가서.. 한강근처에
멍하니 몇십분이고 또 앉아있다가..
.가야겟다싶어서....여기있으면무슨짓할지몰라서..
계단을 잡고 올라가서..
택시를 잡았는데..
여기서 아저씨가 왜 택시 탓냐고 묻더라..
"나한강에서 투신자살할려고그랬엇다고,
...근데 용기가 안났다고..."
아저씨가 왜 그러냐고 묻더라계속..
그래서 울면서 다얘기해버렷다..
처음본사람한테...그렇게 ..
아저씨가 그러더라..
무슨일있냐고..
아저씨가.. 그래도 살라더라..
죽는건아니라고... 죽어서 해결되는건없다고..
살아서 해결하고...그러고 죽으라고..
아저씨한테 여러말을 들으니까
마음은 편해지더라고..그순간만큼은..
그래서 택시비내고.. 아저씨한테 무슨일잇음
전화할라고........... 아저씨도 사업망해서
지금 택시 하고잇는거라고.. 아저씨도..
무슨 일 있음 전화해서 .. 고민털어놓으라고..
얘기하라고..........
지하철에,, 서울역에........
팔없는사람도..하루에 삼백원만삼백원만..
이러면서 세상살아가는데.. 전신 멀쩡한..
.... .. 니가 왜그러냐고..그렇게 얘길하시더라..
그리고 내려와서 방안에 이불깔고 바로 잠들었다..
니문자를 잠결에 봤나? 9시 ..5분쯤...............
그리고.......그리고 새벽에 다시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거울을 보는데..
아내가 지금 여기서 살아서 뭐하고있지..?
거울을 멍하니 보는데..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떨어지더라......용기없이 살아서 뭐하냐고...
그것도 죽을.......용기도 안나면서..
....누군가한테..말해야할것같더라.....
근데 떠오르는건 병신같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라는사람밖에안떠오르더라.......
얼마전에 병원에갔어,,, 너한테는 심장이라고그랬지만..
심장 안좋은건 맞는데.. 병원갈 정도는 아니엿다?..
망할 개우울증때문에 정신과엘 갔는데,
그의사가 말하길.. 자신한테라도 말하라고..
지 아니면누구한테말하겟냐고.. 그렇게 불쌍한
눈빛보내더라.. 하..순간 한대 치고싶더라
그건 의사선생님 잘못아닌데.. 그냥 내가 개병신같이
그렇게 느껴지더라....
도와줘..
.....살아갈..의욕이 도저히 생기질않는다..
이대로 있다가 내가 또 나를 죽여버릴껏만같다..
...무슨짓을할지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