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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막장으로 몰고 갈뻔한 여중생.

꼬맹이 |2007.10.06 00:09
조회 1,590 |추천 0

간단명료하게 설명.

 

실제사건.

 

케이브에 살때(다세대 벌집처럼 구멍만뚫어논) 옆집 자매(당시 15.16)들에게

 

집키를 넘김. 이유인즉 컴퓨터를 사용하고 대신 설걷이등 방청소를 해주겠다.

 

ㅇㅋ 개코도 훔쳐갈것도 없다. 안심.

 

얼마후 회사부도남. 집에 들어누었음. 생활정보신문 뒤지면서

 

자매 계속 출입함. 설거지 청소는 잘했음.

 

한달이 지났음. 버틸수가 없어서 낙향하기로 거의 결정함.

 

어느날 오후 집에 곰2마리 출현. "ㅇㅇㅇ너를 무신무신무신무신 죄로 긴급체포한다"

 

끌려나감. 경찰차 처음 타봤음. 형사들 인상이...인상으로는 우주정복가능할 수준.

 

동부결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서 꾸밈. 죄목 6개.

 

"납치,감금(요건셋트임)" "상습폭행" "미성년자보호법위반" "윤락행위알선"

 

"금품갈취" "조직결성" . . .

 

평범한 회사원이 었다가 회사망하고 은팔찌차고 졸지에 강력범 됨.

 

진술거부. 신원보증으로 삼촌오심. 온 가족에게 소문 다남.

 

일단 신원보증때문에 저녁에 집에옴. 수퍼 앞에서 아줌마 아저씨들이 숙덕거림

 

"가둬 두고 팼데." "밥도 안먹이고 성매매시켯데" 등등. 귀가 밝아서 다들림.

 

회사짤린뒤 그동네에서 대략 별명이 "뚝섬 올드보이"였음. 뚝섬근처였음.

 

한달동안 면도 안하고 머리길르고 추리닝입고 돌아다니니. 소문 일파 만파.

 

"저 인간 15년째 방에서 안나왔데" "도닦는 사람이라는데"등등.

 

그런데 그소문이 잠식되고 강력범으로 낙인찍힘.

 

둘째날 다시 조사시작. 강력히 부인. 닭잡아먹고 오리발?? 경찰 유도심문.

 

대질심문 요청 4자대면하자. 애들 충격으로 청소년보호소에 있다고 함.

 

기소됨.

 

서부지검으로 출두명령 날라옴.

 

다시 강력히 부인. 묵비권행사. 조사관

 

"묵비권은 경찰서에서나 가능. 여기 어딘지 모름? 여기 검찰청임." 협박시작.

 

덜덜덜. 그러나 죄가 없기에 거기서도 4자대면 신청.

 

안된다고 함. 환장할 노릇.

 

다음에 부르면 오라고 함. 그때는 고향에 있었음.

 

집에서 은둔생활. 공무원시험 못봄(검찰조사중이라고뜸)

 

4대보험가입회사 근무 불가능(검찰조사중이라고뜸)

 

일단 할수 있는거 아무거나 하기 시작.

 

검찰 2차소환. 서울까지 왕복 경비에 오전9시까지 오라고 해서

 

숙박비까지 한번에 10만원이상 지출.

 

결론 못내림.

 

3차소환. 검찰에서 쇼부치기 시작.

 

"하나만 인정하면 집행유예가능함. 어떰? 입질 슬슬옴?"

 

안받아 들였음. " ㅅ ㅂ 끝까지 파봅시다"

 

1년 2개월동안 총 4회 끌려감.

 

2005년 3월15일 무혐의로 해결됨.

 

집에서 농사 돕다가 무혐의 판결난 우편물 받고 잠시 울었음.

 

검사실에서 전화옴.

 

"운좋은줄 알아라." 끝.

 

다시 내가 전화함. 조사관이 받음. "운좋은줄 알아라가 뭔 말이심?"

 

자매두명 청소년보호소 탈출함. 그래서 원고가 없으므로 무혐의.

 

이런 그지깽깽이ㅅㅂ들. 난 죄가 없단 말이다!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 준비했음.

 

지역에서 유명한 변호사 만남.

 

"그거 까딱하면 돈 2-3천 받고 인생조짐. 그래도 할것임??"

 

포기함. 멍청하게도 안기부생각이 갑자기 나서 -ㅅ-;;

 

사건의 요점 . 내컴퓨터로 채팅 원조뜀. 경찰 끄나풀 에게

 

소설써서 이야기 해줌. 내가 패고 감금하고 원조시켜서 돈뺏았다고

 

완전 소설 썼는데 그 채팅상대가 경찰쪽에서 당시 버디버디에 심어놓은

 

가출청소년 상담반 직원이었음. 바로 조사시작 아이피 추척 우리집 초토화.

 

이런스토리임.

 

인생막장. 별거아님. 어느날 갑자기 찾아옴.

 

지금현제 직장다니면서 잘살고 있음. 그러다 놀라운 사실 발견.

 

자주 안쓰는 메일함 정리하다가 메일 하나 발견. 온지 꽤 오래됨.

 

자매중 언니인듯. "오빠 미안함. 우리 살라고 하다보니 어쩔수 없었음."

 

"오빠 처럼 착하게 살면 손해봄. 나중에 보면 밥사줌. 건강히 잘지내셈."

 

실소. 풋~. 그래 밥먹자.

 

그리고 죽여주마. 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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