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지방대학에 다니는..21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사실은..제가.. 몇일전에..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그런기회를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로 물거품으로 만들고..
지금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저 머리속이 멍해져서 지금 2주가 넘게 면도도 않하고 매일같이..
잠이 오질않아서 술로 잠을 청하고있습니다..
사실..제가 남들보다 털갈이가 좀심한편입니다..
음모(중요한부위의 털)의사건은 결국 터져버렸습니다..
글이 조금 길다 생각하실지 모르겟지만.. 이글로도 제 마음을 표현하긴
부족한거 같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참고 읽어주세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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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생활을하면서..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재미도 없어서 학교를 그만둘까 말까를 생각한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랜만에 갔던 학교에서.. 눈부신 빛을보고야 말았고..
전 그대로 그빛을 제 마음속에 담아놨습니다..
같은과에.. 그렇게 아름답고 눈부신여자가 있을줄은..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본순간.. 온몸이 짜릿짜릿하고 황홀한기분을 느꼈습니다..
전 그녀를 본후 한번도 수업을 빠진적이없었고... 심지어는..
저와는 상관없는수업마저 들으면서 그녀를 보고싶어했습니다..
어떻게해서든 그녀와 가까워지고싶었고...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처럼..
일부러 부딛혀서 물건을 주워주고까지 해봤습니다..
그때 그녀의 반응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녀는 하늘에서 금방내려온듯한
얼굴을 살짝 들어올리고 머리를 쓸어올리며.."아..죄송해요..제가..눈이 않좋아서"
라며 얼굴을 붉히고 오히려 미안해하고있었고..
전 그런 그녀에게 점점 더 빨려드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때 결심했습니다.
그녀를 내여자로 만들기로..다음날부터 정말 저는 그녀에게 잘보이려고 ..운동도다니고
덥수룩한 머리마저 산뜻한모습으로 바꾸고..그녀가 보이는곳에서 항상 머물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과에서 엠티를 간다는 소릴듣고.. 학생회비도 아깝다는생각에 내질않았던 제가..
그녀가 간다는 소리에 엠티비를 첫타자로 내어버리는 쿨함까지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그녀와 엠티를 가서 다른사람과 친해지려고 하기보다는 그녀와 친해지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면 이뤄진다는 말처럼..
저는 그녀와 정말 많이 친해지게 되었고.. 그녀의 친구들과도 친해지게되었습니다.
술이 한잔 들어간 저는 얼큰히 취한 그녀와 그녀의 친구에게 "이맴버들 나중에 술한잔 더하자."라는 어처구니 없는소리까지 주절거렸고 그녀와 그녀의 친구는 "이번주 주말에 한잔더?"라며..흔쾌히..허락을 하였습니다.(소주만세!!!엠티만세!!!)엠티가 끝나고 주말이 오기만을..
정말 목이 빠져라 기다렸고..일주일전부터 방의 분위기를 바꾸려고 커튼도 바꾸고..청소도 하고..남자들만 사는방인지라 컴퓨터에 있는 내 모든 자료들마저 큰맘먹고 지워버렸습니다..그렇게 주말은 찾아왔고.. 그녀들과 저는 2:2로 부담없이 자취방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그녀에게 잘보이려고..부모님께 미리 책을산다고 학생회비를 걷는다고 핑계를 대고 넣넣하게 돈도 준비했었고..이제 모든 준비는. 다 끝난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탕수육에,깐풍기,회,과일안주등 정말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그런음식들을 시켜놓구 아무렇지않은척하며 쿨한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그러면서 첫잔을들고..짠~!!!!!하며 한목음에 쓰디쓴 소주한잔을 목구멍으로 넘기는순간..그녀가 잔을 내려놓으며 바닥을 짚었던 손바닥에.. 라면처럼 곱슬곱슬하며 윤기가 반짝이는 한가닥의 음모(중요한부위의 털!!..누가봐도 집주인의 것....)
그녀는 자신의 손바닥에 붙은 음란한모양의 음모를 보고는 "악..이게뭐야..-_-아이씨~!"라며 황급히 털어냈고..저는 식은땀이 줄줄 흘렀습니다...어떻게든 이상황을 벗어나야겠다는생각에..그녀가 털어낸 음모를..
제손으로 치우며.."아 누구머리털이야....."라며 변명을했지만. 곱게자란 그녀의 손을 더럽힌
음모는 하나가 아닌 여러개였습니다..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그녀의 얇고 가늘은 종아리에도 음모(중요한부위의 털)가 붙어있었습니다..
최악이였습니다..어떻게든 화재를 돌려보려했지만.. 냉정한 그녀는.. 3분안에 음모(중요한부위의 털)로 가득찬 저의 보금자리를..
떠나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났고.. 엎친데 덥친격으로 그녀가 떠난자리에는..그녀를위해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쌓여버렸습니다..
결국 저주받은 저의 보금자리는..친구와 저만 달랑남아.. 밤새도록 술을 마셧고...저는 정말 눈물을 머금으며...무모(없을무,털모)한 삶을 살기로 다짐하였고.. 털갈이가 심한 저를 탓하며 저는 제몸의 모든 음밀한부분의 털을 밀어버렸습니다.
아... 이제 학교가서 그녀를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한가닥의 마음마저 사라저버렸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거사를 앞두고 .. 음모(중요부위의 털)때문에.. 모든일을 망쳤습니다... 그나마 제일친햇던 동네 친구들은
배꼽잡고 웃기만했습니다....
앞으로 몸을 씻기위해 대중목욕탕도 이용하지 못합니다.. 앞으로 그녀의 얼굴도 못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그녀는 정말 놓치고 싶지않아요 ㅠㅠ...
장난성 댓글을 읽다가 자살할지도 모를꺼같습니다.. 진지한 답변부탁드려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