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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구라라고 말해도 될까요? 이제목이 맞겠네..

철 좀 들자... |2007.10.09 04:36
조회 346 |추천 0

음..  소개 부터해야겠네...

 

지금은 야간 근무

 

전 공장라인  트러블 생기면  출동해서 고쳐주고  트러블 안생기면 그냥 있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아~ 지금 타자 치는 소리에 조장님이 일어나서 볼까봐  두근두근..

 

2명 1조 식으로 근무...   (나  조장님)

 

한~ 3시간 전쯤에 전화가 왔어요 친구한테서

 

친구 왈 : 일하제? 나온나 술한잔 하그러

 

나 : 일하는데 어떻게 나가노 딩시나

 

친 : 보고싶다  

 

나 : 지랄뻗네 ( 나도 갑자기 놀고싶다 술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많이)

 

친 : 친구 죽었다 카고 급하다 카고 나오면 안되나?(  내가 생각해도 참.또라이 같은 놈)

 

나 : 음.. 알았다 있어봐   근데 내 거짓말 졸라 못하자나   연기 미치도록 잘해야되는데.... 일단 있어봐    전화 하께

 

나 :  (문열고 들어오면서) 조장님~ 지금 밖에좀 나가봐야될것같은데 그래도 됩니까?.

 

조장님 : 왜?

 

나 : 친구가 사고나서 간당간당 한다는데....(경장히 멍항 표정  급당황...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 급해서 말문이 막히는 듯 슬픔이 약간 베어나오는 얼굴로) 

 

조장 : 안된다 교대 근무기때문에~(장황한 설명들.....)   

 

안되는 이유를 마구마구 설명 할련는걸 뒤로하고 한~ 10초 있다가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왜냐...설명을 듣고있을려니까 나의 표정이 조금씩 변하는걸 늦겼기 때문에...(일상생활할때의 표정으로 )

 

나와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나 : 안된단다  

 

친 : 뭐?  난 벌써 나왔는데..  가고있다..(술집으로) 

 

나 : 나도 혹시 될똥알고 말해봤는데  안된단다   담에 시간있을 때 놀자

 

친 :  에잇 아라따

 

나 : 집에 드가라

 

그러고 다시 사무실에 들어왔죠

근데 조장님이   어디 병원이고?   많이 다쳤나?  낼아침에 마치자 마자후딱 가바라..  막 묻는 겁니다.. 아~~ 식겁했죠...

 

조장님도 살짝은 직감한듯.. 

 

그래서 또 연기가 시작 되었죠.. 

 

조장님 : 나도 그런일이 있었다.. 뭐 뭐 뭐~~ 한 20분 동안 이야기 

 

원래 전기쪽 일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데...   미안한가봐요.... 나한테..

 

살짝은 의심도 하겠죠..ㅋㅋㅋ  끝에 하는 말이 "  내 원망하지마레이~ "  살짝 웃으시면서.. 썩소 비슷하이~~

 

그렇니깐  내가 점점 조장님한테  미안해지겠죠?    35살  나보다 10살많은 사람이 내한테 미안해 하니깐...      

 

그래서 친구한테 문자를 보냈죠

 

나 : 이 씨 삑~  (  톡을보니깐 욕을  안쓰길레...)   놈아  니때문에  지금 연기 졸라 하고있자나..

아~  돌겠다  미친  삑 놈아~~

 

친 구문자 :  ㅋㅋㅋㅋ  미안   담에 냉장고나 같이 가질로 가자 ( 대구에 냉장고 가지로 가기로 했거든요 )

 

아~ 낼도 연기해야되나 싶기도하고  물으면.....   조장님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철없는 어이 없는 친구 또라이 같은  그러나 착한 친구때문에 한편으론 웃음도 나고...  이거쓰고있는데 볼까바 좀 그르네...

 

친구 소개

촌에서 크고 고향친구..  ( 아~ 아저씨들 놀러와가꼬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겠네요  )

 좀  생겼슴..  착함  나도 코도 오똑하고 좀 생겼슴..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 대부분 촌에서 자라면 착하고  마음이  풍요럽고 음... 그런게 있지....너그럽고.

 

난 일한지 한~  넉달.. 

 

35살드신 무뚝뚝하고 융통성없는 아저씨가 톡을 즐기는 건아니겠죠?ㅋㅋ 보면 안좋은데..

 

 

라인이 요번달 말쯤에 서는데  이참에 라식이나 하고 공부좀 해야겠네... 일자리도 빨리 알아봐야되고...

 

내가 이거  처음쓰는데 뭐 빠진건없나?........  쓰는 이유는  트러블생겨서 출동 해야된다는 전화가 안왔기때문에..  할께 없거든...  시간도 않가고...  공부도 안되고... 조장님 한테 미안도 하고 내일 앞으로 연기도 해야되고  고향친구들 대학친구들 부모님도 보고싶고......애인은 없고...

 

하~~  시간많이 갔네...   악플  욕 같은거 맘대로 해도되ㅋㅋ  난 톡톡의 장점을 알고 좋은....음 뭐 말할려고 했는데 까먹었네.. 

 

내가 생각 해도 조~~올라  두거 없는거 같다.. 티비좀 보다 커피좀타먹고 아저씨들과 이야기좀하면서 썼다....  글쓰는 연습해야겠다.... 톡톡 안지 두달.. 처음 씀..

 

그럼 이만~~ 안녕~~~~      그래~ 안녕~~~ 잘있어~~~ ㅋㅋㅋ

 

 

 

생각은 많이 하되  마음으로 행하라...  = 현준 생각 =

카~~ 멋지다  이말을 120프로 이해 한다면 본좌급에 이르리니.....  묵향 안 읽어 봐쩨?ㅋㅋㅋ

 

내가 알고 나를 아는 사람들 모두 건강하길....

 

아~ 내가 생각 해도 내 싸이코 같네...ㅋ

 

즉 .  구라라고 말을 해도 될까요?  말하면  많이 머라카지싶은데.....  거짓말하이  막 근질근질 거리고...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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