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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 공휴일이 아닌 이유..알고계신가요?

천군 |2007.10.09 15:37
조회 995 |추천 0



10월 9일.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어렸을적...존경하는 위인 세 손가락안에 늘 들어가주시던 '세종대왕님'이 '뜻이 있어도

펼치지 못하는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든 그런 날이죠.  

한글을 쓰는 우리에겐 어떤 날보다 감사해야 하는 날이라 이거지효=_=

그런데, 어느날부턴가...한글날이 달력에서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검은색으로 표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흔히 '겨레의 얼'이라고 할 만큼 소중하고 소중한 한글을 만든 이날이, 우리말 한글을 만든
이날이 어째서 국경일임에도 불구하고, 공휴일에서는 제외된 것일까요?  


'한글날'이 국경일이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요는 이렇습니다.

과거에 노태우라는 사람이 불행하게도 나라를 다스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나라에서는 대통령을 닮아 말도 안 되는 일들을 벌이곤 했었죠.

그때였습니다. 한글날이 달력에서 더 이상 특별한 날이 아닌게 되버린 때는.

당시 나라에서는 노는 날이 많아 '산업생산성'이 떨어진다는...그래서 과소비 풍조가 발생한다는...지금 생각해봐도 참으로 넌센스한 이유를 문제삼아 공휴일을 줄이려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러다가 추석이 간간히 등장하고, 개천절도 있고....국군의 날도 있던 10월을 타겟으로 잡고,

그 중에 만만한 '한글날'을 국경일임에도 불구하고, 공휴일에서는 제외했지요.

추석에는 명절 전후로 더 쉬면서 말이죠. =_=


암튼 저 따위 이유로 한글날은 국경일이면서도 공휴일이 아닌 날이 되고,

이제는 거의 유명무실한 날이 되어버렸습니다.(제가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한글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고, 유네스코도 인정한 세계적인 문화유산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한글을 만든 '한글날'이야말로, 한글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리고,

아끼는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루빨리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서, 이 날 만큼은 많은 문화행사를 경험하고 더불어 '한글 바로 알고, 쓰고, 알리기'를 실천했으면 합니다.


" 제가 꼭 한글날 쉬고 싶어서 그러는 건 절대 아닙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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