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못내면 얄짤(?)없는 월급쟁이인 나...
출근길에 신문기사 봤더니 서울시 무능 공무원 24명 퇴출했다더군요.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인 저같은 월급쟁이들에 비해 공무원들 철밥통이라 여겨오지 않았습니까! 이제 공무원 철밥통이란 말도 사라지는건가~ 하면서 자세히 봤더니... 이건 뭐~
퇴출 24명 중에..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10명은 자진 퇴직이네요
7명은 퇴직 예정이고... 퇴출할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해임시키는 거 아니었나? --^
자진퇴직은 뭐고 퇴직예정은 또 뭐랍니까~
처음 도입된 만큼... 조정기간이 필요하긴 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재교육 기간이 있다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내용을 자세히 뜯어보니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공무원 3명을 해임, 근무실적이 미흡하거나 불량할 뿐 아니라 음주출근과 근무중 음주행위를 일삼은 공무원 4명을 직위해제, 올해 말 정년퇴직 예정자 7명은 더이상 집합교육이 효과가 없다고 판단, 개별적으로 퇴직 준비! 요거두만요~
내 옆자리 김대리 曰 - 바람직해~ 바람직해~ 상당히 바람직해~
똑같이 고생해서 들어간 직장인데~ 왜 지들은 서울시민들이 낸 세금
받아 먹으면서 철밥통 지키는건데~ 고생해 봐야 한다고~!!
세금 아까워 죽겠구만!
1명이든 2명이든~ 어쨌든 해임됐잖아~
전처럼 편하지만은 않을테지~
전시행정이다 뭐다 말 나올테지만 철밥통 공무원들에 경종을 울렸다고
난 본다~
더군요...
제 생각은 좀 다른데 말입니다~
이거 엄연한 전시행정 아닌가요?
게다가.. 교육이다 뭐다 2중과정 거치면서 또 돈은 돈대로 들어갈 거 아닙니까~
과연 이 퇴출제도가 언제까지 갈지도... 원성이 높아지니 본보기로 몇명만 살짝~
그것도 이번처럼 정년퇴직 다 된사람들 뽑아놓고 퇴출시키고
몇번 형식적으로 시행하다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한번 걸러내고 거기에서 교육 시키고 또 퇴출할 사람 골라내는게 아니라~
전 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할 수 있도록 누구든 퇴출될 수 있다~
그러니 항상 최선을 다해 일하라!
이렇게 긴장감을 좀 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저와 김대리 중.. 누구 의견에 동조하시나요?
- Q 이번 서울시 무능 공무원 24명 퇴출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