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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우리엄마가 알고보니 죽였습니다..

암타악 |2007.10.10 11:10
조회 48,170 |추천 0

내 인생이 왜이런지 모르겠다..

왜 내게만 이런일이 자꾸 생기는거지??

 

애완귀뚜라미를 사왔다,,학교갔다왔다...엄마가 파리채로 쳐죽였다..

엄마왈:왠13층에 귀뚜라미가 한꺼번에 두마리씩이나 돌아다녀..

 

돈모아서  찢어진 구제청바지를 샀다.. 학교갔다왔다... 할매가 다 꿰매 놓았다.

그것도 다시 째기도 힘들정도로 손바느질이 아니라 재봉틀로 완전 오바로크를 쳐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천까지 대서 꿰매놓았닷 ㅠㅠ

 

형이 휴가나와서 내컴퓨터를 썼다.. 학교갔다왔다... 아빠랑 형이랑 나란히 앉아서 그랬다..

"아빠:이새끼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어린놈이 벌써부터 야동을 봐??"

"형:아버지참으세요....이제 저런거에 눈뜰 나이잖아요..."

ㅅㅂㄹㅁ  ㅠㅠ

 

난 맥콜을 좋아한다....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내가 맛있는술 만들어준다고 했다.

맥주3000cc잔에 1750cc를 붓고 콜라 한병을 부었다.. 기대되지 않는가...

버렸다 ㅠㅠ

 

강아지 줄려고 애견통조림을 집에 몇개 사다놨다..

아버지 요새 사업이 힘드신지 식탁에서 소주 한병을 까놓고 드시고 계셨다..

안주는 통조림이더라... 내가 사다놓은 그..... 웃으면 안되는데 웃었다..

강아지 먹는건데 사람이 먹으면 안될것도 없지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내방에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에 아침먹으러 갔는데.. 엄마는 씽크대앞에서 이것저것 준비중이고 아빠 밥그릇 옆에 놓인 또 그 통조림.....

반찬으로까지 드실려고 하나보다.. 어제 맛있었나보다....

 

나중에 아빠한테.. 강아지 그림 위에 그려졌는거 못봤어요??

아버지:그래 요즘 개고기도 통조림으로 나오더구나...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눈이이상해|2007.10.10 12:01
제목을 보고 엄마 죽었다로 본사람 나하나야?
베플혹시|2007.10.10 23:02
나 낚였냐?
베플아저씨수염차|2007.10.10 11:12
아 ㅅㅂ 구제청바지 눈물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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