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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한테 애정표현 ??

|2007.10.10 15:08
조회 112,506 |추천 0

저는 올해 24살인 처자입니다

남동생있는 여성분들이나 누나있는 남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ㅡㅡ

동생을 무지 귀여워 합니다

음,,어리니까 귀엽고 제동생이니까 귀엽죠

근데 애가 머리가 크니까 제법 충고도 하고 늦게 다니지말라 뭐라

좀 어른스러울 때도 있더군요 잘키웠다 싶습니다 ㅡㅡ;ㅋㅋㅋ

저는 밖에 나가면 제 동생이 젤 귀엽다고 그러고 다닙니다 ;;

집에서 원래 귀여움 받으며 자란 놈이고

저는 어릴 때부터 얘를 귀여워 했다고 하네요 ;

아주 어릴 때도 제가 ㅇ ㅒ한테 뽀뽀하는 사진이 무지 많습니다

 

글고 이녀석이 22살이 되었는데 저는 아직도 귀여운거죠 얘가..

그래서 뭐 가끔 엉덩이도 때리고 툭툭

볼에다   뽀뽀도 해주고 그러는데 얼마전에 칭구한테 얘길했더니

걔는 남동생 없는 애라선지 .. 이해를 못하고 놀라합니다

 

 

이상한가요 ㅡㅡ

글타고 제가 남자를 안사귀어 본 것도 아니고..;;

얘한테 이상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12월에 군대가니까 더 신경써주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남동생있는 제 친구들은 저처럼 안한다고 하는데..

그게 뭐냐면..

저는 얘를 잘 챙기거든요 ㅡㅡ

저는 제가 잘 챙기는 게 아니고 다 그런 줄 알았는데 ..

애들이 그렇게 해주냐..? 하길래..

 

일단.. 밥차려 주고요 [엄마가 안계실때마다 ]

배고프다 그러면 케잌이나 라면 만들어 주고요 ㅡㅡ;

글고 학교가기 전이나 .. 하튼 얘 깨워 주고요

옷살 때도 골라주죠 데리고가서 ..근데 얘가 제가 그래주길 바라기도하지만

원체 저는 남의 옷골라주는 것도 즐겨서요 ~~다른 남자인 친구놈들도 가끔 골라줍니다

야동보다가 몇 번 걸렸는데요 제 친구들은 짐승취급했다지만..

솔직히 남자들 그럴 수 있는 거 아닌지..

저는 "이 자식 적당히 해 "하고 티슈 좋은 거 책상에 올려 줬습니다

가끔씩 편지도 써주죠 -이건 부모님께도 가끔 합니다

외출했다가 이 자식한테 전화해서

먹고 싶은 거 없냐해서 가끔 사다 줍니다

히트친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건 제가 얘한테 팩을 해준 겁니다..

ㅍ남자들도 요새 피부가꾸지 않나요??? ㅡㅡ;

그래서 해놓고 웃겨서 걔 싸이에 올렸는데 아주 동생 친구 놈들이 난리가 났어요..;

 

대충 그러는데..이 자식은 다른 누나들도 다 그런다라고 하더군요

다 그러나요??????????????

제가 제 친구들한테 말을 하면요

여자들 반응 - 니가 무슨 걔 엄마냐 대단하다 난 귀찮아서 못 해

남자들 반응 - 여 나도 그래서 누나가 있음 싶다니까 ㅋㅋ

 

 

다들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네요 그냥 평균적으로다가..

이 나이에 엉덩이때리고 볼에 뽀뽀해주는 건 오바인가요? ㅡㅡ;

남친이 알면 기분 나빠할 문제일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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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되었네요 ㅎ..

자고 일어나니 아는 친구놈이[MR,홍 알려줘서 땡큐 ] 니꺼 톡되따그러길래.. 와봤는데

리플..많네요 ^^; 읽어보고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음,, 뭐 동생의 여친이 있음 기분나쁘겠다가 많이 보였는데요

얘도 여친이 있는데 저도 개념은 있기에.. ㅡㅡ

얘가 제 소유물도 아니거니와 ..

그 사이에서 눈치없이 행동하는 거 안합니다 개념은,,있어야죠

 

 

""뽀뽀""로 많은 글 주셨는데요 ㅡ

뭐.. 제 생각에는 아직 얘가 귀여워서 그러는 거고

세상에 단 하나뿐이 제 동생이라..예뻐서 그런 거지만..

님들 말씀 참고 삼겠습니다

"야동 휴지사건?"도 글 많이 주셨는데.. 일단 지어낸 거 아니구요 [그거 지어내서 뭐하죠?]

제 딴엔 센스랍시고 ..생각해서 한 건데

얘에게 야동본다고 욕하고 그런 적없고 아주 자연스러운 걸로 생각하고

편하게 말하고 지도 좀 민망해 하는 듯도 하지만 저희는 걍 그러려니 하거든요 서로

 

어느 덧..이 자식도 성인이네요

초딩때는 그 저 애같고 귀여웠는데

이제 컸다고 자기 연애도 하고 제게 충고도 하고

이런 저런 걸 보며 컸다는 사실.. 세월이 흘렀긴했구나라는 사실에 가끔씩 놀라기도 해요

곧 12월 군대가는데 그때까지 누나답게 잘 해주렵니다

친구놈들 봐왔지만

군대가면 편지오는 거 좋다니 편지 좀 써줘야겠고

휴가나오면 먹고 싶은 거 많을테니 사줘야겠고

얘가 군대가면 집이 좀 썰렁은 하겠으나,,,,,,,,,,,,,,,,,

이 놈도 남자답게!! 잘 하고 더 씩씩해져서 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 아자 화이팅 !

글들.. 감사하구요 생각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구요 ^_^

님들도 지금 있는 님들의 형제는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이니

그 거 생각하고 좋은 사이로 [다들 애정표현은 다르시겠지만] 챙겨주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동생에게 한 마디 하겠습니다

[얘 수능때..고릴라디오에서 남궁연씨에게 동생 수능 잘보게 해달라고 말한 뒤로

많은 사람앞에서 또 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귀지몽아, 누나는 니가 항상 자랑스럽다

너와 나는 난 니 누나로서, 넌 내 동생으로서 세상에 하나뿐이잖아

어릴 때는 많이 때리고 싸웠는데..크니까 달라지네 ㅋ

앞으로도 좋은 누나 동생이 되도록 하자 ㅡ !!

항상 믿으니 뭐든 열심히하고 ..누나가 요새 가끔 철없지만.. !!

나도 더 멋진 누나가 되도록 노력할께 - !!!!!!!

엄마 아빠한테도 잘 하자 !!

니가 내 동생이여서 참 좋다 군대로 요즘 스트레스 받는데..니가 잘 하고 나올 거 믿는다

앞으로도 여전히 생각깊고 진짜 씩씩하고 멋진 남자가 되거라 "

추천수0
반대수0
베플dd|2007.10.13 22:47
이글보자마자 거실청소하던 엄마에게 물어봤습니다 엄마 우리누나 친누나 맞아 ? 누나가 내 뺨을때렷습니다
베플긔여운여우|2007.10.14 18:50
너도 괜찮고...니 남친도 괜찮을지 모르고 니 동생도 괜찮은데... 니 동생 여친은 완전 싫어할꺼야..명심해
베플솔직히|2007.10.13 23:43
나도 남동생있고 4살차이나 나는데 밥없은 같이해서 먹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잔소리도 많이하지만 그만큼 신경쓰고 야동보다 걸려도 거 재밌냐 나한테 좀 들키지마 하면서 웃어준적도 많은데 솔직히 성인이 된 남동생인데 왜 뽀뽀를 하고 엉덩이를 만지냐. 니 남친이 집에서 누나들한테 그런꼴 당하면 좋아??? 자기 남동생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거 가족으로 너무 당연한데 그게 심해지면 결혼해서도 남동생이 자기꺼- 라고 생각해서 결혼생활까지 간섭하더라. 그렇게 오버하는 누나들은. 조오오올 징그러 데꼬살꺼 아니면 동생도 걍 한남자라고 생각해주고 뽀뽀나 엉뎅이 만지는건 그만두지??? 징그럽다. 내 동생 군인 상병인데 집에오면 나름 용돈주고 많이 챙겨줘도 뽀뽀??? 거야 어렸을때나 그러는거지 다큰 남동생한테 왜 그러는데...??? 솔직히 같은 남동생 가진 누나로서 뭔가 아니다 싶다. 네동생인건 맞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10대도 아닌데 과도한 스킨쉽은 자제해주고, 한남자로서 잘크길 옆에서 도와주고 말아라. 내 남친도 누나가 둘인데 집에서 누나들한테 뽀뽀받고 엉덩이 귀엽다고 때려주고 그런다고 생각하면 완전 무서운데.... 반대로 오빠가 여동생 귀엽다고 20대 넘어서도 매일 뽀뽀하고 엉덩이 만진다면 당연히 남이봐도 모야 저 집? 이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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