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4살인 처자입니다
남동생있는 여성분들이나 누나있는 남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ㅡㅡ
동생을 무지 귀여워 합니다
음,,어리니까 귀엽고 제동생이니까 귀엽죠
근데 애가 머리가 크니까 제법 충고도 하고 늦게 다니지말라 뭐라
좀 어른스러울 때도 있더군요 잘키웠다 싶습니다 ㅡㅡ;ㅋㅋㅋ
저는 밖에 나가면 제 동생이 젤 귀엽다고 그러고 다닙니다 ;;
집에서 원래 귀여움 받으며 자란 놈이고
저는 어릴 때부터 얘를 귀여워 했다고 하네요 ;
아주 어릴 때도 제가 ㅇ ㅒ한테 뽀뽀하는 사진이 무지 많습니다
글고 이녀석이 22살이 되었는데 저는 아직도 귀여운거죠 얘가..
그래서 뭐 가끔 엉덩이도 때리고 툭툭
볼에다 뽀뽀도 해주고 그러는데 얼마전에 칭구한테 얘길했더니
걔는 남동생 없는 애라선지 .. 이해를 못하고 놀라합니다
이상한가요 ㅡㅡ
글타고 제가 남자를 안사귀어 본 것도 아니고..;;
얘한테 이상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12월에 군대가니까 더 신경써주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남동생있는 제 친구들은 저처럼 안한다고 하는데..
그게 뭐냐면..
저는 얘를 잘 챙기거든요 ㅡㅡ
저는 제가 잘 챙기는 게 아니고 다 그런 줄 알았는데 ..
애들이 그렇게 해주냐..? 하길래..
일단.. 밥차려 주고요 [엄마가 안계실때마다 ]
배고프다 그러면 케잌이나 라면 만들어 주고요 ㅡㅡ;
글고 학교가기 전이나 .. 하튼 얘 깨워 주고요
옷살 때도 골라주죠 데리고가서 ..근데 얘가 제가 그래주길 바라기도하지만
원체 저는 남의 옷골라주는 것도 즐겨서요 ~~다른 남자인 친구놈들도 가끔 골라줍니다
야동보다가 몇 번 걸렸는데요 제 친구들은 짐승취급했다지만..
솔직히 남자들 그럴 수 있는 거 아닌지..
저는 "이 자식 적당히 해 "하고 티슈 좋은 거 책상에 올려 줬습니다
가끔씩 편지도 써주죠 -이건 부모님께도 가끔 합니다
외출했다가 이 자식한테 전화해서
먹고 싶은 거 없냐해서 가끔 사다 줍니다
히트친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건 제가 얘한테 팩을 해준 겁니다..
ㅍ남자들도 요새 피부가꾸지 않나요??? ㅡㅡ;
그래서 해놓고 웃겨서 걔 싸이에 올렸는데 아주 동생 친구 놈들이 난리가 났어요..;
대충 그러는데..이 자식은 다른 누나들도 다 그런다라고 하더군요
다 그러나요??????????????
제가 제 친구들한테 말을 하면요
여자들 반응 - 니가 무슨 걔 엄마냐 대단하다 난 귀찮아서 못 해
남자들 반응 - 여 나도 그래서 누나가 있음 싶다니까 ㅋㅋ
다들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네요 그냥 평균적으로다가..
이 나이에 엉덩이때리고 볼에 뽀뽀해주는 건 오바인가요? ㅡㅡ;
남친이 알면 기분 나빠할 문제일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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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되었네요 ㅎ..
자고 일어나니 아는 친구놈이[MR,홍 알려줘서 땡큐 ] 니꺼 톡되따그러길래.. 와봤는데
리플..많네요 ^^; 읽어보고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음,, 뭐 동생의 여친이 있음 기분나쁘겠다가 많이 보였는데요
얘도 여친이 있는데 저도 개념은 있기에.. ㅡㅡ
얘가 제 소유물도 아니거니와 ..
그 사이에서 눈치없이 행동하는 거 안합니다 개념은,,있어야죠
""뽀뽀""로 많은 글 주셨는데요 ㅡ
뭐.. 제 생각에는 아직 얘가 귀여워서 그러는 거고
세상에 단 하나뿐이 제 동생이라..예뻐서 그런 거지만..
님들 말씀 참고 삼겠습니다
"야동 휴지사건?"도 글 많이 주셨는데.. 일단 지어낸 거 아니구요 [그거 지어내서 뭐하죠?]
제 딴엔 센스랍시고 ..생각해서 한 건데
얘에게 야동본다고 욕하고 그런 적없고 아주 자연스러운 걸로 생각하고
편하게 말하고 지도 좀 민망해 하는 듯도 하지만 저희는 걍 그러려니 하거든요 서로
어느 덧..이 자식도 성인이네요
초딩때는 그 저 애같고 귀여웠는데
이제 컸다고 자기 연애도 하고 제게 충고도 하고
이런 저런 걸 보며 컸다는 사실.. 세월이 흘렀긴했구나라는 사실에 가끔씩 놀라기도 해요
곧 12월 군대가는데 그때까지 누나답게 잘 해주렵니다
친구놈들 봐왔지만
군대가면 편지오는 거 좋다니 편지 좀 써줘야겠고
휴가나오면 먹고 싶은 거 많을테니 사줘야겠고
얘가 군대가면 집이 좀 썰렁은 하겠으나,,,,,,,,,,,,,,,,,
이 놈도 남자답게!! 잘 하고 더 씩씩해져서 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 아자 화이팅 !
글들.. 감사하구요 생각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구요 ^_^
님들도 지금 있는 님들의 형제는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이니
그 거 생각하고 좋은 사이로 [다들 애정표현은 다르시겠지만] 챙겨주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동생에게 한 마디 하겠습니다
[얘 수능때..고릴라디오에서 남궁연씨에게 동생 수능 잘보게 해달라고 말한 뒤로
많은 사람앞에서 또 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귀지몽아, 누나는 니가 항상 자랑스럽다
너와 나는 난 니 누나로서, 넌 내 동생으로서 세상에 하나뿐이잖아
어릴 때는 많이 때리고 싸웠는데..크니까 달라지네 ㅋ
앞으로도 좋은 누나 동생이 되도록 하자 ㅡ !!
항상 믿으니 뭐든 열심히하고 ..누나가 요새 가끔 철없지만.. !!
나도 더 멋진 누나가 되도록 노력할께 - !!!!!!!
엄마 아빠한테도 잘 하자 !!
니가 내 동생이여서 참 좋다 군대로 요즘 스트레스 받는데..니가 잘 하고 나올 거 믿는다
앞으로도 여전히 생각깊고 진짜 씩씩하고 멋진 남자가 되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