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톡이 된 여성호신술 도움안된다고 쓴 여자분의 글을 봤습니다.
호신술 수업이랑 차가 다니는 길 밑의 통로...이걸 보니깐...
여자분은 계대학생인듯 싶고...
차가 다니는 길밑의 통로는 이곡동과 용산동의 경계지점이 분명하군요?
홈플러스랑 용산역이 근처에 있는... 아닌가요? ^^
저는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낮에는 죽전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에서 사범일을 하구 있고, 밤에 학교 가서 수업듣습니다.
경영학과지만 부전공은 태권도 학과구요...
야간이라 10시에 마치면 가끔 버스가 끊길때가 있습니다.
물론 지하철 타고 가면 되긴 하지만... 가끔 걷거나 뛰면서 운동하고 싶을때는
미친척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두류공원근처에요^^)
걸어올때 저역시 그 밑 통로를 지나야만 갈 수 있는데요...
남자인 제가 봐도 그 장소는 너무 어둡고 사람도 거의 지나지 않는
으쓱하고 한적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자인 저도 그길을 지날때는 그래도 긴장한답니다.^^
확실히 님 말대로 호신술을 배웠어도,, 남자의 힘에는 여자가 안됩니다.
태권도장이나 합기도장 같은 곳에 가면 간판 밑에 여성호신술도 가르쳐준다고 적혀있죠.
과연 여성들이 이걸 배우고 써먹을 수 있을까? 많은 의문이 제기될 것입니다.
당연히 남자의 힘과 체력에선 절대 여자가 이길 가능성은...힘들겠죠^^;;
하지만 도망가는것도 용기가 있어야 도망가는 것입니다.
용기가 없고 체력역시 없다면 도망 칠 시도도 못하지요.
태권도장이나 합기도장... 그리고 학교에서 그 "호신술원리의 이해"라는 과목을 가르쳐주는데요.
그걸 배움과 동시에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태권도나 합기도의 호신술을 배우면 그걸 배웠다는 것만으로 자신감이 생기니깐...
길에서 변태나 치한을 만나더라도... 그 호신술로 상대방을 이기려 하는것 보단....
일차적으로 방어와 동시에 간단하게 상대방을 제압하고, 제압할 수 없더라도
최소 그 사람을 있는 힘껏 뿌리치고 도망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기른다면
호신술은 굉장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평소에 달리기 연습도 하고, 호신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신만 차린다면
언제든지 그러한 상황 속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대한민국 모든 여성분들^^ 평소에 달리기 연습하면서 체력도 길러놓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36계 줄행랑이란 말이 있듯이 도망가는 것도 전법입니다. ^^
변태 치한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