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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같으면...어떻게하시겠어요..?◆

내마음.... |2007.10.11 11:23
조회 303 |추천 0

저는 올해 서울 신촌 사는 24살의 청년입니다.

짧게 쓰겠습니다.

제 전 여자친구 저보다3살연상의 경기도성남쪽사는 여인네였습니다.

그때 제나이 20살....여친23살.....

여친은 이태리까지다녀온 유학파...전 고졸....

하지만 서로 많이 좋아했지만 제가 어린나이에불과하고 그 여친을 많이 배려해주고

아껴주었지요....

저희집에서 여친집까지는 어림잡아 최소1시간30분이상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그당시 저는 여친이"나 배고파" 전화로 이말 한마디만해도

성남까지 바로 달려가서 밥사주고 또는 밥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여친이 일할때 신발이 불편하다고해서 그자리에서 30만언이 넘는 운동화도 바로사주었습니다.물론 제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고졸후에 계속 일을해왔기때문에 해줄수있었고요.....

그런데...어느날 제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길래 이유를물어보니까

다른남자랑 잤다고하는겁니다.....그당시 20살인 제가 할수있는건 없었습니다.

화만 머리끝까지나고요.

하지만 저는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되려 제가 붙잡았죠....그리고 지난일들은 다 잊고

새로이 출발하고....그러나...제가 군대를 가게되었습니다....

상병 즉 군대간지 딱1년째되는날 헤어졌습니다....기다렸는지...아니면 1년동안 그냥

제 전화만 받아줬는지 면회한번 안오더라고요.....

헤어진것도 그냥 헤어진게 아니라 제가 입대하고 처음으로 편지를 보냈더라고요....

결혼한다고......여친이 그때 나이가 24이였고....저는 정말 제 자신이....나이어린제가....제 자신이..

너무나도 싫었고 초라했습니다....그래서 어쩔수없이 보내주었고......

제대 하는 그날까지 전화하고싶어도 꾹 참고 제대하는 그날까지...그녀가 잘살길 늘 매일 하루도

안거르고 저녁마다 기도를했었습니다.

그리고 전 제대를했죠....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며칠전에 그녀가 저희집으로 찾아온겁니다....술이 많이 취했더라고요...

너무나도 반갑고 당황스러웠지만 우선 집에 들어오라고해서

따뜻한 차한잔 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울음을 터뜨리는겁니다.

이유는 얼마전에 이혼을했다는겁니다........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이런모습보여주려고 저를 떠났었는지.....정말 너무 속이상했습니다...

하지만 전 이미 예전에 마음이찢어질때로 다 찢어지고 망가졌기때문에....솔직히

예전만큼 같이 아파해줄수가없었습니다....하지만 속이상하고 마음이 아픈건 사실이고요....

그렇게 얘기를 들어주고 그녀를 보냈습니다.....

그후 일주일정도가 흐른후 그녀가 자연스럽게 저한테 연락을 계속하는겁니다.....

안받아주기도 그렇고.....받기에는 부담스럽고.....

사실전 지금은 sk기획팀에서 근무중이며 같은 회사에 여자친구도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자친구한테만 충실하고싶은데....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남자들은 여자들보다

옛사랑을 쉽게 못잊거든요....하지만 예전 그녀를 그냥 한장의 추억으로만 남기고싶은데

제 주변에서 자꾸 나타나니까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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