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선 건강이나 정신상 아무런 하자가 없음을 미리 공지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독신을 진지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얼마전 소개팅을 했는데 여성분이 공무원 이더라고요.
나이 30에 소개팅 이라면 나름 진지하게 만나볼려고 생각하고 나와봤는데
그분이랑 저랑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서로의 조건이나 이상형이...
전 고졸에 연봉도 별로이고 하는일은 사무직이나 거의 현장에 나가 있는일이 많고
야근 휴일 근무가 많아서 취미 뭐 이런거 생각도 못하고 살고 있고요
그분은 우선 남자가 차는 가지고 있어야 하며 적정수준 연봉에 시간도 많이 있는 그런 분 원하시더라고요...
우선 차...저도 차가 한대 있긴 한데....그게 거의 일을 할때 쓰는 용도라 화물용 이고...(과연 그차에 타려고 할까요..)연봉도 올해 회사가 어려워서 삼감 했습니다....
그분은 뭐 와인바도 다니고 미술 음악 공연도 자주 다니시는데 전 그런데 가본적도 없고 미술 음악은 잘 모르고.....
그전에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 했는데 저랑은 완전 다른 곳에 사는 사람인거 같아서 커피 좀 마시다가 집에 왔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결혼 할려면 내 수준을 많이 업그레이드 해야 되는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죠.....
학력 연봉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직장 그리고 그에 걸맞는 고상한 취미 생활까지....
그래서 그냥 혼자 살려고요 성격상 남들 비위 맞추고 사는건 못하고 내가 하기 싫은거 하는거 정말 싫어 해서 있는척 아는척 못하겠더라고요.....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 된다고 누가 말하더라고요....
전 그말 때문에 더욱 더 혼자 살고 싶어요....
괜히 씁씁한 마음에 적어 봤습니다.
대한민국 평균 신랑감 연봉 4000이상 대졸 학력 전세 거주 키 178~182
키랑 전세 말고는 해당사항 없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