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치마나 원피스가 편해서 바지보다 치마종류를 자주입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편이에요. 그냥 차라리 내가 하나 더
하지뭘 저거 누가하나 신경전하나... 이런 스탈이에요. 그래서 여우도 못되고요.
그래도 큰회사에서 좀 재직한 경력이 있고 그래서 함부로 행동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답니다. 제 일도 꼼꼼하게 하고요.
그런데 저보다 이주정도 먼저 입사한 울회사 언니 저만 미워해요.
복도에서 둘이 마주쳤는데 되게 도도하게 얼굴이 뒤로 넘어갈 정도로 ㅋㅋ
재끼고 저를 힐끗보고는 문을 콱 닫고 들어가버리고 ㅋ
저는 휴가 다녀온터라 피곤할까봐 음료수 사다줬는데 고맙다는 말 듣자고
사준것도 아니지만 말한마디 없고 ㅋ 퇴근할 때도 정면에서 웃으면서 인사하려는데
완전 재수없는 얼굴로 저를 쳐다도 안보고 지나가더군요. ㅉㅉㅉ
인성이 덜 된 사람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런 사람있으니
신경많이쓰여요. 이런 사람과 어찌 지내면 좋을까요?
이 여자 상사한테도 할말다하고 상사 몫까지 챙겨먹는 대단한 사람인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