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제가 요즘에 엄청 이 오빠때문에 잠도 안오는데요 ..
다른분들 생각은 어떨까해서 글써보네요
이오빠를 만나게된건 제가 중학교 3학년때?엿을거에요
3살차이니까 오빠가 19살때 만낫거둔요...
만난건 ...비록 친구들과 버디버디채팅을해서 2:2로 만나서
같이 드라이브 공원도 가고 술도먹고 그래서 만난건데요
처음엔 이오빠말구 이오빠 친구가 관심이 있어서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전 이오빠 친구랑 사귀게 되었구
내친군 이오빠랑 사귀게 됫어요 ;;
자꾸 이오빠 이오빠 하게되네 =_=;;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한달 정도?
여의도에도 차구경가고 ....
인천에 드래그도 같이가고 거의 매일 만나면
2:2로 데이트 햇거둔요 ?
그러다가 한강둔치에서 저랑 제친구랑 오빠차가 주차장에잇어서
그쪽으로 가는 길이였구 이 오빠들은 뒤에서 오고 잇엇는데요
옆에 어떤 남자들이 말붙이면서 같이 놀자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좀 황당하고 어이없고 해서 어벙벙 하고잇다가 죄송합니다하고
일행있어요 하고....주자창으루 갓는ㄷ ㅔㅠㅠㅠㅠ
오빠들이 뒤에서 보면서 많이 기분이 상했나봐요 ..
그래서 집으로 가는길에 이오빠가 제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햇구요
저두 덩달아서 헤어지게됫죠 ...ㅋㅋㅋ참웃기죠 같이 사귀고 같이 해어지고
같이 데이트하고 ?ㅋㅋㅋㅋ
그리구 ...한 일~ 이년 지나고 연락을 종종하다가
제가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그런데 이 오빠랑 계속 연락을 하면서 호감을 갖게됫쬬..
그래서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하면서도 ...
이오빠를 만났어요 이상하게 진짜 이상하게
다른남자들과는 다른 뭔가가 잇엇어요
끌리게 하는 뭐? 음....뭐랄까 여자마음 애태우게하는 뭔가가 있엇어요
그래서 남친을 만나고 이오빠도 만나고 그러다가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오빠가 이러는거예요
차안 공원에서
"OO야 오빠랑 사귈래?^^"
참..그 어린나이에 별생각을 다햇답니다
그때가 19살이엿나
여름이였어요
왠지 사귀면 안될것같은 기분이 막막 드는거예요
내가 남자친구가 잇는데 이오빨 만났잖아요
근데 이오빠랑 사귀면 또 이오빤 날 분명 의심할거구요 ..
전 그러려니 차라리 옆에두고 편하고 친한오빠로
안헤어지고 쭈욱 지내고 싶었거든요
진짜 무슨 ..느낌이랄까
남주기 아깝고 나갖기 싫고 이런거 전혀아니고요
내것하면 나중에 헤어져서 못보게될까봐 ..
그게 너무 컷어요 .....
그래서 남친을 만나고 이오빠도 만나고 그러다가
연락이 끈켯다가 ...
요번에 4월달에 다시연락이 됫거든요
근데 제가 지방으루 이사를 왓어요
그래서 이 오빠가 어떻게 제 번호를 알앗는지 연락이와서
서울에서 지방까지 오겟다는거예요
기름값20만원 톨게트비 숙박비 노는비...
어우 말두마요 ..근데두 저 보러 오겟다고 해서 전 너무 고마웠조
감동이였어요
그리고 자주 자주 만났어요 ..
만나면 제가 항상 신곡씨디를 구워다가 오빠한테 줫어요
오빤 너무 고마워하면서
제가꾸워준씨디는 들을수록 너무 매력이 잇고 좋다면서
하트까지 뿅뿅뿅 세개나 날리구 ..
여수에 놀러갓을때는
제가 원더걸스-노바디 춤도 오빠 카오디오 크게 틀어놓고 공원에서
춤도 연습해서 보여주고 ..
요번에 서울갓을땐 공원에서 소녀시대-소원을 말해봐 연습 엄청해서
그춤도 보여줬어요 ..오빠가 즐거워하면 저도 너무 좋고
보람되고 ..진짜 살면서 이렇게 타지역왓어도
엔돌핀이엿는데 ..
오빠는 제춤보고 너~~무 예쁘고 귀엽다면서 ..
아 ㅠ눈물날것같애
만나면서도 최근에 만나는날은 오빠가 운전하다가 갑자기
오디오 볼륨을 줄이더니 이러는거예요
"우리무슨 사이야?.."
오빠도 쫌 애매 했나봐요 사귀는건 아니고
대하는건 사귀는거고 그렇다고 딴이성 만나는건
오빠도 기분안좋고 그랫나봐요 ..
그리구 제가 예전에 오빠랑은 안사귈거라고 햇기때문에 ..
그래서 전 웃으면서 이랬죠..
"우리? 일촌사이지 ~ ^^"
ㅋㅋㅋㅋ이러고 완전 죽을뻔햇습니다
ㅠㅠㅠ아 ..진짜 이오빠랑은 사이가 너무 애매해요
아는지는 7년이 넘엇는데 ..
정이 많이 쌓였을까요 ..
사귀는것도 아닌데 이러는게 좀 웃겨요
그렇다고 잠깐만나는 엔조이는 더더욱이 아니구요..
이오빠친구들..형들..저도 같이 만나고 그랫거든요 ..
그렇게 연락을 하면서 전 지방에잇고 제가 쉬는날이고 시간맞고하면
서울가는김에 오빠얼굴도 보고 그렇게 지냇거든요
근데이오빠 제가먼저 연락안하면 연락 ~ 하나.....도 안오고요 ..
예전엔 한번 하루동안 연락을 안했어요 그러니까
밤 12시 넘어서 "뭐해?"이렇게 문자 하나딸랑오고 ..
사람 궁금하게 만드는게 뭔가 있는거같아요 이오빠
은근히 자기일에 열정적이고 그래서 매력적인 모습에 매료가 됫죠 ..
휴...
근데 그렇게 지내다가 요번에 강촌으로 놀러를 간다는거예요
근데 오빠친구랑 오빠친구여자친구랑 셋이 간다는거예요
그게 말이됩니까 ..
그래서 ..아 ....이오빠 여자가 생겼나부다 하고 직감은 하고잇엇는데
증거가없으니까 그냥 속으로만 끙끙 일주일동안 말도못하고 잇엇어요
그러다가 어제 제가 전활 했어요
"강촌갔어?"
"웅 왓써 ^^"
"아~ 진짜 셋이간거야?"
"웅 ㅋㅋㅋㅋ"
"나 안필요해?필요하면 지금 달려갈수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웃음으로 때우기야?"
"....."
참..이때까지도 몰랏던 제가 한심하죠 ..
근데.....이상한게.....
7월 말에 우린 만났거든요 ...
같이 데이트도 하고 그랫는데
제가 다시지방 내려와서 그 순간에 여자친구가 생긴걸까요 ..
그리고 끈코 자고 아침에 문자가 와서 보니까
"저 xx오빠여자친군데요 앞으로xx오빠한테 연락하지마세요ㅡㅡ"
하고.....온거예요 .....
하...
진짜 뒷통수 맞은 기분이랄까..
아니 우리가 사귀는 사인 아니잖아요 근데
여자친구가 생겻음 생겻다고 말을 하면 될것을 왜 말을안하고
내가 그 문자 받아야할 상황까지 오게만드냐구요 ㅠㅠ
지금쯤 아직도 강촌에서 이오빠 즐겁게 보내는 상상을하면
너무 억울하고 내가 지금까지 이오빠만 바라본게 한스럽습니다..
제가 아까워서...그런마음에 여자친구잇는사실을 숨겼을까요 ..
전 이 오빠한테 아무 존재도 아니였을까요 왠지
이오빠가 절 가지고 논 느낌이 확 듭니다
월요일날은 ..이오빠출근날이니까 퇴근시간에 맞춰서 전화한번 해볼까요..
왜 숨겼냐구 ..우리가 무슨 사귀는 사이냐구 ...
미련하게 왜 여자친구 맘상하게 만드냐구 ..
알면 내가 연락안햇을거 아니냐구 ...
아 .....
너무 맘이 아픕니다
뭘까요 이남자 비형남자 너무 매력잇고 좋은데
맘을 알수가없어서 아리송 다리송하고 제마음만 피멍이 들었네요 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제 나이 이제 21살 직장인 이오빠 24살 카센타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