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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정종률 |2009.08.09 04:31
조회 89 |추천 0

"헤어지자"

 

참고 참아온 그 말

간신히 용기내 뱉었는때...

멍한 눈으로 날 보다가 아무렇지 않게 미소짓는...

 

"남들 한글 깨우칠때 혼자 졸아서 지금 네가 하는 말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어처구니 없던지...

'피식'하고 냉소를 섞으며 웃어버렸지...

 

힘없이 고개를 떨구며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지...

 

"그러니까 죽을때까지 무슨뜻인지 가르쳐 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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