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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가방 가지고 튄놈 입니다...ㅜㅜ [술집사진有]

뜨빵새 |2009.08.11 12:19
조회 144,256 |추천 8

절 여자라 생각하실줄은 꿈에도 못했는데,,,,ㅋㅋ

아 글구 자작 아닙니다. 사장님과 저의 글쓰는 타입이 비슷한거는 같이 일하다보니 조금 닮아 진것도 있지만 제가 글은 잘 못쓰는데, 사장님한테 공개적으로 사과드리고는 싶고 해서,,, 사장님 글을 보며 써서 그럴꺼에여,,, 자작같다고 생각하셨다니 정말 죄송할따름입니다...ㅜㅜ

 

사장님이 먼저 쓰신글 (술집에서 일어난 일)

http://pann.nate.com/b200006127

 

 

사장님과 더불어 저도 제 싸이 공개 해 볼까해요...^^ㅋ

 

별건 없지만요~~ㅋㅋ

 

http://www.cyworld.com/choiyhb

 

 

아...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제나이 20대 중반으로 들어서는데....

 

사장님과 더불어 조그마한 사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날 그사건은 2009년 8월 4일 더웠겠죠??ㅋㅋ

 

전 나름 열심히 일하고 있었고,,, 퇴근시간은 점점 가까워 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갈쯤 사장님께서,,, 약속 없으면,,,

 

맛난거 사줄테니까 술한잔 하자고 하시더군요,,,

 

모 별 약속이 없었기에,,, 흔쾌히 수락을 했지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인터넷으로 '맛집'을 검색하시다가,

 

 

'마포XX'가 괜찮은것 같다고 글루 가자고 하시더군요...

 

그리곤 마포XX 로 가서 사장님과 이야기 꽃을 피우고,,,

 

술잔을 기울며 신나게 놀면서 곱창 사진도 찍고..

 

 

그러면서 점점 비어가는 술병들....

 

한 병... 두 병... 세 병...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가고

 

"기분 좋아 이모한테 여기 좋다고 해서 왔으니 잘해달라고..."

 

그러다 네 병, 다섯 병...

 

"함께 잘해보자... 우리 성공해야지..."

 

사장님께서는 "난 절대 혼자 성공안한다.. 너랑 같이 성공할테니까...

 

나 믿고 잘 따라와라.." 하시는 겁니다.

 

그말에 전 가슴이 찡 했습니다...

 

아 이사람 정말 내가 믿고 따라가야 할 사람이라 생각했죠,,,,

 

그렇게 시간은 점점 흘러,,,

 

문제의 여섯 병째,,, 솔직히 전 여섯 병째부터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건 그 말과 함께 소주를 한잔 더 기울였다는

 

것 밖에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 제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한 새벽 4~5시 사이인데...

 

어느 낮선 집앞에 큰돌에 앉아서 졸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도 아직 술이 덜깨서... 정확히 상황파악은 안됐지만,,,

 

"아... 내가 여기 왜있지??" 그리고 "사장님 가방은 왜 내가 가지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생각도 잠시,,, 술기운에 금방 잊고,,,

 

"아... 집에 가야지하고,,," 지하철을 타고,,, 또 다시 꾸벅꾸벅 졸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저는 순간 빛에 속도로 무엇인가

 

스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기억이 없다... 이런 젠장,,, 어제 몬일이

 

있었던 거지??" 이렇게 생각한 저는 바로 휴대폰을 열어보니,,, 부재중 전화 수십통과

 

사장님의 문자메세지,,, ㅜㅜ  그리고 제방엔 사장님의 가방,,,,

 

완전 어제 사고를 쳤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아.. 이걸 어떻게 수습하지?? 사장님은 집에 잘 들어가셨을려나?? 가방 안에 지갑이

 

있는데... 이건 모지..." 등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저는 일단 메신져에 들어가 사장님께 "사장님 죄송해요.. 어제 술이 너

 

무 많이 취해서...ㅜㅜ" 라고 쪽지를 보냈죠,,,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답장이 오지

 

않는겁니다....ㅜㅜ  "아 난 인제 죽었다... 사장님 화가 많이 나셨네,,,"  하며,,,

 

다음날 긴장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사무실로 출근을 했습니다...

 

도저히 부끄럽고 죄송해 고개도 제대로 못들고 인사를 했지요..

 

하지만 제 걱정과 달리 사장님 께서는 웃으시며,,, 그때 집에는 잘 들어갔냐,,

 

별일 없었냐는 둥 제 걱정을 해주시는 겁니다... "남자가 술먹고 취하면 그럴 수도

 

있는거지 그런거 가지고 기죽지 말라고" 제게 말씀하셨죠,,,

 

하지만,,, 그말이 끝나는 동시,,, 웃으시며,,,,

 

"다음번에 한번만 더 그러면 죽인다..."

 

아... 그말을 그냥 들어도 무서운데,,, 웃는 얼굴에 들으니 더 무섭더라구요...

 

하지만 사장님께서 저는 용서하시고 장난으로 그러시는걸 알았기에,,,

 

저도 미소를 지을수 있었답니다....^^

 

지금에야 비로소 제대로 사과를 드리네요... "사장님 그때 정말 죄송했어여,,,

 

그리고 앞으론 일 열심히 할께요..."

 

아,,, 어제도 사장님이랑 술한잔 했는데,,, 어제는 멀쩡했답니다~~^^v

 

하지만 오늘 안나오셨다는거,,, 혹 아직까지 그일로 삐지신건 아니시겠죠??ㅋㅋ

 

그러시다면 제가 정말 잘못했으니 제발 돌아오세요~~ㅋㅋ

 

지금 어디 계신지 모르는 사장님께 이 글을 바치며 글을 마무리 지어 봅니다^^

 

 

지금까지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사무실이 서울 마포쪽으로 가다보니,,,

 

저나 사장님이네 주변에 아는 분이 없네요..ㅋㅋ

 

저도 서울쪽~ 특히 마포쪽 일촌 환영합니다!!ㅋㅋ

 

웹쪽 일하시는 분들도 대 환영이구요~~^^ㅋ

 

http://www.cyworld.com/choiyhb

추천수8
반대수0
베플답답|2009.08.12 00:23
아 답답해 막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열이 나고 짜증이 나면서 그래서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데? 가방을 왜 니가 가지고 있는건데? 글쓴이 이 답답아!!!!!!!!!!!!!!!!!!!! 해답을 찾았음 사장님이 먼저 쓰신글 (술집에서 일어난 일) http://pann.nate.com/b200006127
베플뉴뉴|2009.08.11 12:30
그가방은말이야... 중국집 군만두 서비스 - 얼마부터 시작인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숨겨진 진실 - 키높이 깔창 허용해야 하는가? 셜록 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 "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하는가?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하는가? 당신이 간과한 혈육 - 식당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하는가? 솔로몬도 두 손을 든 미스테리 - 영화관 의자의 팔걸이 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 인류가 낳은 재앙 - 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특권인가 업무인가? 제 13차 교육과정의 일등공신 - 까다로운 변선생 선생으로 인정해야하는가?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 "야 언제 밥 한번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인류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맨스 - 114안내원의 안내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남자가 초능력자을 가져야 하는 이유 -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르겠어 ? ---------------------------------------------------------------------------------- 와베플이다..그냥퍼와서올린것뿐인데..ㅋ www.cyworld.com/hodduk016
베플구름|2009.08.12 08:46
이글 구라네...............사장이 전화기를 가방에 냅뒀는데 일어났더니 부재중전화랑 문자??핸폰이 없는데 뭘로 문자를 보내...............그시간에 인터넷으로 보냈을리는 없고,,이글 싸이홍보나 맛집 홍보내..............요즘은 광고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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