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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x 제약 캐xx프 두통약에서 이물질 발견 후 직원의 태도

헤드라인에 올라왔군요;;

 

리플들 읽어보니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은데

 

한가지만 말씀 올릴께요

 

저 돈을 달라고 요구한 적도 없고

 

약 확인 한다길래 직원 보내서 확인하라고 했는건데

 

사과하러 온 사람 그냥 보냈다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사과는 본사 담당하시는 분이 직접 하셔야하는데

 

왜 지방에 근무하시는 분 보내셔서 사과하세요?

 

그분한테 사과 받을 이유 없습니다 그분은 그냥 약 확인하러 오신 분이고

 

확인만 하시고 가셔서 보고만 하시면 되는거죠

 

그래서 본사에 담당하시는 분께 직접 전화를 달라고 했는데

 

전화와서는 저렇게 말씀을하시니 저는 기분 나빴던거구요 ㅡㅡ;

 

돈을 원했다면 본사 담당하시는 분을 직접 오라고 했겠죠;;;

 

무섭네요 리플들 ㅎㅎ

 

참고로 저 백수 아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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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두통이 있어 가까운 약국에서 일x제약 캐xx프를 샀습니다.

한알을 먹고 저녁에 한알을 더 먹은후 보니

캡슐 안에 무언가 들어있는것을 확인하고 자세히 보니

은색의 반짝이는 물질이 약과 함께 들어있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일단 사진을 찍어두고 일x제약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물론 회사의 이미지도 있고하니 사진은 첨부 시키지 않았지요

담당하시는 분께 연락을 달라고 글을 남기고 며칠 후 답변이

왔습니다. 휴가철이라 답변이 늦었다고... 그런건 이해할수 있습니다.

담당하시는 분께 전화를 달라고 했더니 어떤 여직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첨엔 그분이 담당하시는줄 알았죠...

 

일x제약의 누구누구 입니다.
이물질이 발견되어서 글을 남겨주셨던데 사진을 좀 보내주실수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휴대폰으로 사진을 두장 전송해드렸습니다.

확인후 다시 전화가 오시더니 사진으로는 잘 확인이 안된다고

직접 봤으면 좋겠다고 하시길래 제가 없는걸 넣어서 사진 찍어서 보내겠냐고말했더니

그건 아니고 직접 봐야 확인이 되니 약을 좀 보내줄수 있냐고

그러시길래 제가 직원을 보내라고 말을 했습니다.

확인을 해야 하지만 제가 약을 보내 줄수는 없다고 말을 하니

말을 좀 천천히 하시라고 기분을 살짝 나쁘게 하더군요

 

또박또박 말했습니다. 가까운곳에 직원이 있으면 보내서 확인하시라고요...

저녁에 한 남자 직원이 오셨습니다.

본사는 서울이고 저는 포항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점 소장님이 직접 저녁에 오셨습니다.

그래도 이분은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친절하게 상담을 잘 해주셨습니다.

그분께서도 약속에 이물질이 있는건 확실하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본래 제품의 하자가 있으면 교환을 원칙으로하고 더 원하시면

더 줄수 있다라고 말씀을 하시길래

그런거는 본사 담당하시는 분과 직접 얘기를 할 부분이고

돌아가셔서 본사에 지금 보신 그대로 보고를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커피를 한잔 드시고 본사 담당하시는 분이 직접 전화를 드리도록 요청을

해주시겠다는 말씀후에 돌아가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서울에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일x제약 무슨무슨 담당 누구 누구 입니다.

약 속에서 호일이 들어있다고 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라고 말을 하길래

그게 호일인지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제조과정에서 들어갈수 있다고

말씀을 하시길래 이런 경우가 확률적으로 어느정도 되냐고 되물었더니

확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힘들고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약을 직접 검사를 해봐야 몸에 유해한지 무해한지 확인을 할수가 있는데

어제 직원을 보냈더니 회수 거부를 하셨다고 ;;;;;

 

갑자기 화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에 오신 울산지점 소장님이 약을 회수하러 오신건지 확인하러 오신건지

물어보았더니 회수를 하러 간것이고 제가 거부를 했답니다.

제가 왜 직원 3명의 말이 다 틀리냐고 물었더니 그 부분은 다시 확인 해보겠다는

말로 일축 하였습니다.

이런일은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자기들이 직접 회수를 해야하니

오늘 다시 직원을 보내겠다고 하길래 제가 보내지말라고 했고

적어도 이런일이 있으면 전에 전화온 여직원부터 그리고 지금 전화하시는 분도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순서이지않냐고 물었더니

정색을 하시며 그래서 지금 전화하는거 아니냐고

여직원이 사과를 안 했냐고 저한테 물으시길래 안 했다고 하니

자기가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냥 자기가 그래서 직접 전화한거 아니냐고

또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이상 당신네들한테 사과 받고 싶지않고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최근 과장봉지나 캔, 심지어 아기들이 먹는 분유 등등의 이물질 발견...

여러가지 먹는것에대한 민감한 시기에 우리가 아플때

쉽게 구할수 있는 의약품에서까지 이물질이 발견되었고

하지만 이물질이 발견된 의약품의 제조회사인 일x제약의 이런

안일한 태도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처세라고 생각합니다.

 

수천 수억원을 들여 광고를 하고 이미지를 먹고 사는 대기업에서

거의 확률적으로 발생할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

우선 먼저 먹은 두알의 캡슐에서도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냐고 걱정해주고

정말 죄송하지만 제조과정에서 그런경우도 생길수 있으니 널리 양해부탁한다고

그렇게 일 처리를 진행하시는게 순서 아니던가요?

약만 수거 해 가서 검사해보니 몸에 전혀 무해하고

제조과정에 들어갈수도 있으니 새제품으로 교환해 주면 그게 끝날인가요?

 

도대체 뭘 믿고 먹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이젠 아파서 먹는 약에서까지 이런 이물질이라니...

이런 불친절하고 안일한 태도의 일x제약의 약은

 

제가 아파서 죽어도 다시는 먹지 않겠습니다.

 

국민들이 선택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요

 

의약품도 안심하고 먹을수있는 회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수3
반대수0
베플그런데|2009.08.12 00:10
솔직히 그 회사에서 사과를 안 해서 화가 난게 아니라 원하는 액수만큼의 보상금을 못 받아서 화가 난 거 같다. 이런 거 보면 아무리 기업에서 사과를 해도, 원하는 보상금을 못 받으면 사과가 아니라고 생각들 하더라.
베플에휴 -_-|2009.08.12 13:41
약을 안보고 그냥 먹었다가 이물질을 먹을수도 있는건데 ... 벌레만 아니니깐 하는 생각은 좀 아닌것 같네요 상품을 구입하는건 소비자라는걸 기업이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베플.|2009.08.12 23:21
만약 저걸 삼켰으면 어쩔뻔했어ㅡㅡ 재수없으면 목에 탁 껄리는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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