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찾은 고국...그 더운 날씨에 마중나와 준, 작은오빠 내외와 언니네외
너무도 반가왔습니다.
부침성 좋은 울 딸 첨 보는 숙모에게 안기더니 그 손을 놓지 않습니다.
오자마다, 오빠네 내외와 바캉스를떠난 아이...워낙에 엄마를 찾지 않아요.
제가 품에 키우긴 했지만, 1살때 부터 유아원에...많이 떨어져 있었거든요.
돌아와서부터 삼촌네를 엄마, 아빠라고 부르면서 제 말을 무시합니다.
무어라 하면, 소리 지르면서 지 숙모에게 가..엄마, 엄마 하면서 애교 떱니다.
참다..참다..오늘 아침 아이를 나무랐습니다.
헌데, 아이를 나무르는 과정에서 엄마와 싸웠고...그 사이 올케 오빠에게 전화했나봅니다....그게, 그렇게 큰 일은 아닌거 같고...
제가 사실은 어제부터 아이때문에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절, 무시하는 작은삼촌 때문인지...제 말은 듣지 않는 아이
여하간...할 말은 많지만, 저희 오빠 성격이...남 꼴을 못 보는 성격입니다.
올케도 겉으로는 좋은 성격 같지만 아닌 거 같습니다.
예전, 저희 큰오빠 그 집에 얹혀 살 때 제가 가끔 놀러가면<신랑이랑> 저희들에게
아는척 안합니다....오빠가 워낙에 올케편만 드니, 엄마도 아무도 소용없습니다.
물론, 없는집에 시집와서 아버지 쓰러지셨을때 합가해서 살면서 마음고생한거 압니다.
그래서 오빠도 더 미안할 테고<헌데, 집안살림이랑 아빠 병간호는 엄마가 다 하셨습니다...올케가 직장생활을 하는데, 아이까지 2달후부터 봐 주셨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작은오빠가 너무 자기집 식구들에게 함부로 합니다.
큰오빠는 물론이고, 언니...저...자기가 왕입니다....
자기가 엄마를 모시고 산다고 그러나 봅니다...헌데, 엄마 그집 식모입니다.
언니 말에 의하면, 하루종일 아이보고 집안일 하면서 한달 받는 돈 고작 30만원
그것도 엄마 반찬값..가끔 약값으로 쓰셨다고 합니다.
엄마 믿고 올케는 거의 매일 늦게 들어오고<전, 옆에 없었으니...언니가 한 말입니다>
어쨋든 제가 그러고 있는게 올케가 싫었나 봅니다.
술먹고 들어 온 오빠 자기 왔는데 인사 안한다고 팹니다...
지금, 온몸이 아픈 것 보다 정마 ㄹ너무 맘이 아픕니다.
아이는 일단 두고 나왔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고 거처가 확실치 않아, 아이를
데리고 나올 수 없었습니다...
헌데, 구타사건이 끝난 후 내가 물었습니다.
내가 왜 맞아야 했냐고???
그냥 싸가지가 없답니다...입 다물랍니다.
그래서 무슨 싸가지가 없는지 예를 들어서 말하라고 하니까 그냥 싸가지고 없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너희가 그렇게 잘 사냐고 합니다...ㅋㅋㅋ
제가 잘 산다고 특별하게 말한 거 없습니다.
그냥, 제가 사는곳에 비해 너무도 물가가 싸서 거의 자동으로 물가 싸다는 소리를 했습니다....그래서 아주 잘 산다고 했습니다..너희 보다 3배는 벌고 산다고
저희 정말 아무것도 없이 무일푼으로 해외 갔습니다.
이번에 와서, 그때 도움받은 거 고마워서 돈 주고 오려고 했습니다.
모...어차피 호텔비로 다 나갈테니 줄 돈은 없겠군요.
올케가...저의 명품가방과 명품신발을 보고 계속 안 좋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헌데, 해외살면...여기처럼 중급의 상품이 없습니다.
싼거 아니면, 비싼거...그것들도 새거 사오면 세관에서 걸릴까봐...다 나눠 줬습니다.
저는 또 사면 ㅗ디니까요...아무래도 쓰던거 줘서 기분이 나빴나 봅니다.
그런데, 요즘 세관이 너무 강화되서 고민하다, 별로 사용하지 않은 것들만 가지고 왔습니다...
이 억수같이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 동생을 내 보내고<물론, 제가 나왔습니다>
그 부부는 두 발 뻗고 잘 잘까요?
울고 말리는 엄마...헌데...너도 잘못한거 없으니까 참아라...하하
제가 맞았습니다...무얼 그리 잘못해서, 자기들과 틀리면 맞아야 하는 겁니까?
그리고 아무리 잘못했어도 6년만에 들어 온 동생을 제 딸과 자신의딸이 보는 앞에서
그런식으로 해야 합니까?
아이 눈이 나빠 병원을 다녀왔습니다...의료보험증이 없어 지 숙모랑 갔어요...
전, 솔직히 너무 많이 바뀐 한국모습에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주 목욜 가야 한다고...그래도 위해주는 척 하네요...얼렁 나갈꺼면 나가라고 하는 인간이...그래서 그랬습니다...거기가서 더 좋은병원 갈테니까 고맙지만 됐다고
제가 올케라면...자기의 그 입 때문에 그렇게 풍지박산이 났으면 조금은미안 할 거 같습니다...헌데...아닙니다...내가 잘못해서 일이 이렇게 됐답니다...
모, 말이 길었네요...어찌됐건 어찌해야 할지..조언 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