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글을 썻던 뇨자에요...
남친이랑 저는 알고 지낸지 햇수로 6년째고요 사귄지는 이제 1년 다되가는 커플이에요.
남친이랑 저랑 둘다 고등학생이에요
사귀기 전에는 무한정 친절하고 부드러운?? 그랫었는데...
요새도 그냥 자기 기분 좋을때는 다정하게 문자해주고 전화해주고 그러거든요..
(사정이있어서 자주 못만나요)
근데 사소한것 하나에서두 서로 태도가 차이가 나요
남친이 요새 많이 아프거든요
배도 아프고 소화못시키고 머리아프고 눈에 초점도 흐리다 그러고
그저께는 하루 종일 앓아누웠다는 걸 보면 많이 아픈가봐요
제입장에선 진짜 무지 걱정되죠 근데 장거리라서,,또 남친은 부모님이랑 살고
그래서 바로 달려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문자로 아프니까 그냥 보충 나가지 말고 쉬라고 해도
그냥 보충 나가면서두 계속 아프니까 짜증이나는지 저한테 짜증을 부리네요 ㅠ_ㅠ
아픈데 계속 학교가고 학원가고 제대로 못 쉬니까 안 낫는게 당연한데
쉬라는 말도 안 듣고 아파서 짜증난다고 나한테 짜증부리고...ㅠㅠㅠ
저는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요..
저는 아플때 남친 생각이 많이 나거든요. 제가 혼자 살아서 그런지
외로움을 되게 많이 타구..아플때 더 외롭잖아요,,남친 와줬으면 좋겠구 ..
아플땐 더 남친 보고싶어서 애정표현도 많이하고 어리광도 부리고 전화하구..
근데 남친은 아프니깐 그게 짜증이 나서 절 귀찮아해요......
솔직히 사소한 ,,이런일때문에
남친보다 제가 더 많이 좋아한다는 생각을 엄청 많이 해요
가끔 남친 기분좋아서 애정표현 하구 그럴때는 아 그래도 얘도 날 많이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을 해도
이런 사소한것에서 차이가 나니깐 전 어쩔수없이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쓰다보니 무슨 말을 쓰고싶은건지 점점 흐려지네요..........
그냥 .. 한참 바쁜 친구 붙잡고 하소연하는것도 폐끼치는거같고
누가 공감해줬음 좋겟고 해서 여기다가 하소연해요..
저번에는 어쩐지 그날따라 남친이 엄청 보고싶어서 문자를 했거든요
보고싶다고 보낸거같아요
근데 남친은 컴퓨터게임하면서 컴터 느리다고 짜증을 막 내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제가 ,, 게임중이라 문자하기 불편하면 나중에 할게 하니깐 문자해도 된대요
그래서 제가 계속 하니깐 또 게임한다고 문자 씹고
20분인가 뒤에 뒤늦게 답장와서 게임 잘 안된다고 짜증내고........
왜 보고싶어하고 많이 좋아하는 제맘은 몰라주고 ...
자기 기분 좋을때만 다정하고 요샌 거의 평상시에 저한테 짜증만 내는거같에요......
제가 더 많이 좋아하니깐 어쩔 수 없는거겟죠? ㅠ
내가 아플땐 남친 보고싶고
남친이 아프면 내가 귀찮고
내가 컴터하다가 남친 문자받으면 하던거 멈추고 문자하고
남친이 컴터하다가 나한테 문자받으면 문자씹거나 짜증내고
내가 문자하다가 졸리면 잠깨려고 일어서서 문자치고
남친이 문자하다가 졸리면 말도 안하고 자버리고
가끔 문자도 씹고 그러는 여우짓도 하라던데 스스로 너무 맘아파서 못하겟구........
아침부터 또 펑펑 울었네요 속상해서 .........
남친의 사소하지만 무뚝뚝한 태도 때문에 얘기도 못하고 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자꾸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답답해요
남친 말고 그냥 다른 친구나 다른사람이 저한테 무뚝뚝한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 슬퍼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