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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면서 믿음이라는건..

OTL |2009.08.12 17:21
조회 1,07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여느사람과 다른거 전혀 없는 27살 평범한 직딩입니다^^

저는..6개월 남짓 연애중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친은 올해31살이구요..

둘다 결혼적령기라 결혼도생각하면 진지하게 만나고 있었습니다.

27살인생 살면서 연애도 많이 해봤지만

정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연애경험도 많고 그런 나쁜남자들만 만나온 제팔자에

한탄을 한적도 많았었죠..

그러던중 지금의 남친을 만났고 그남자는 세상에 둘도없는 대한민국1%의 남자라고 생각하고 결혼까지 결심을 하게 된거였죠..

그렇게 내남자가 최고다며 만나오던날

남자친구 핸드폰에서 다른여자와 부둥켜안고 찍은사진 3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경로야 어찌됐든 그사진을 보자마자 손발이 떨리고 심장소리가 제귀에 들릴만큼

쿵쾅거리고 얼굴이 시뻘개지더랬죠..

바로 전화해서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당황했는지 계속 잡아 때더군요..

더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나쁘다 나쁘다한놈들 그렇게 만나봤지만..

그런놈들 가운데 이렇게 착하고 나밖에 모르는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배신감..믿는도끼에 발등찍힌기분... 뒷통수를 망치로 힘껏두들겨맞은기분이랄까..

어떤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사람이었기에...

자꾸집앞에 찾아와 용서를 빌고 있네요..

헤어지고싶지않을만큼 그동안 잘해주었던 사람이었지만..

그사람얼굴 볼때마다 생전처음본 사진속 그여자 얼굴이 자꾸만 떠올라서

용서가 되질 않습니다..

연애고수님들...

이런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그사진인즉슨 직장에서 회식하던중 술집여자들이었답니다..

순진한척 아무것도 모르고 술도 못먹는거처럼 그랬던 사람이

얼굴이 시뻘개져서는 그술집여자를 부둥켜안고 찍었던 사진이랍니다..

더이해할수 없는건

술먹었으면 재밌게 놀고만 올것이지 사진은 왜찍어서 싸이에올려놓고

제가 볼수없게 지워놨다는거...

똘아이아니고서야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 그럴수 있는걸까요??

6개월간의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지금은

제발 헤어지잔말만 하지 말라는 간절한 부탁에

시간을 두고 사랑인지 아닌지..확인중입니다..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인데...

믿음이라는거..중요한거 아니겠습니다..

한번거짓말이 두번거짓말되고.. 그럴까봐 두렵습니다...

연애고수님들(1년이상 연애하고 계신분들혹은 하셨던 분들등..)

다양한 의견듣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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