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소년들의 주식투자에 어떻게 생각해야하나 ?
" 나는 7살때부터 주식에 관한 책을 읽었다.
그리고 11살때부터 직접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늦었다고 생각한다." - 워렌버핏
어차피 누구나(언젠가 성인이 될 청소년도) 재테크 수단은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하고, 잘 할수만 있다면 가장 좋고 편한 재테크 수단이 주식투자이므로 위험성만을 강조하며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잘할 수 있게 하는 것에 포인트를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고등학생(가능하다면 초등학생 고학년도)자녀에게 주식투자를 통해서 세계경제의 흐름과 국내 금융.산업경제의 움직이는 원리 그리고 사람들의 투자심리의 패턴을 이해시키고 주식투자.매매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안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합리적이고 냉정한 판단과 분석.실행 능력을 심어주고 체험학습시키는 것도 좋은 경제교육의 일환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1000원미만의 코스닥주식 10-100주 정도로 제한해서 ^^)
자녀에게서 주식투자의 소질을 발견하게되면 그쪽으로 진로를 열어주면 된다. (펀드매니져나 애널리스트등을 원한다면)대학도 그쪽으로 방향을 맞추고 일찍 필요한 자격증 준비를 하게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2. 주식시장의 참여자는 계속 증가할 것인가?
물가의 상승률을 임금의 상승률이 못따라가는 실질소득의 감소현상, 이 사회에 만연된 고용불안속에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실업문제로 인한 경제적 삶의 위기와 지속적 곤란은 재테크수단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만들 것이다.
한국의 주부들이 얼마전부터 HTS를 통한 주식매매에 눈을 떴다면 일본은 이미 주부들이 환트레이딩에까지 참여하고 있다. 주부들이 부업에 한달동안 매달려야 벌 수 있는 돈이나 마트에 한달동안 매달려야 벌 수 있는 돈을 주식매매를 통해서는 빠르면 단 하루(정확히 1~2시간,물론 1000만원 이상의 투자금은 있어야 겠지만)정도에 벌수도 있다. 물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퇴직한후(정리해고포함) 재취업도 창업도 어려운 사람들, 취업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사회생활이 곤란한 은둔형 외톨이... 등등 다종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현재 주식매매에 참여하고 있다. 그 수요는 늘면 늘었지 줄지않을 것이다.
3. 주식투자를 직업으로 삼는 것은 어떠한가?
주식투자매매는 잘 할 수만 있다면 어떤 사람에게 그 이상의 직업이 없을 정도로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다. 내게 한 3000만원이 있고 어느 정도 실력이 되어 한달에 40% 정도의 수익을 거둔다 치자. 나는 한달의 1200만원을 벌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년퇴직도 없고 해고도 없어 내가 할 수만 있다면 죽을때까지 그렇게 벌 수 있는 것이다. 가게를 차릴 필요도 없고 사무실을 꾸밀 필요도 없다. 그냥 쓰고 있는 컴퓨터와 투자금만 있으면 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무조건 쉬고 새벽같이 일어날 필요도 없고 늦은밤까지 야근을 할 필요도 없고 하루에 아침 9시부터 오후3시까지 6시간만 일하면 된다.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9시~10시, 2시~3시까지 2시간 정도만 매매하면 된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고 누구의 간섭과 지시도 없고 손실에 대한 스트레스외에는 어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도 없다. 노후걱정도 필요없고 늘 충분한 휴식시간과 여가시간을 즐기면서 나름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물론 현실에 맞는 주식투자매매 기법을 잘 배우고 지혜롭게 투자매매에 임하여 성공을 거둘때만이 내가 한 모든 말은 유효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주식투자매매에 어느 정도 성공하는데 필요한 노력의 크기가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것보다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스펙을 갖추는 것보다 다단계로 성공하는 것보다 밤새워 회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크지는 않다는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 분명한 소질과 자질을 가지고 있고 일하는 즐거움속에 성취감을 누리며 대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사명을 충족시키고 있는 사람이 주식투자매매를 직업으로 삼는 것에 나는 반대한다.
4. 주식투자.매매는 위험한 일 아닌가?
자신의 탐욕과 조급함과 불성실함으로 스스로 실패한 시장패배자들이 하는 주식투자에 대한 '악담'을 모든 판단에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듯 주식시장도 참여자에게 상대적인 것이다. 주식시장은 정직하고 냉정하다. 도박하듯 덤벼드는 사람에게는 도박같은 결과를, 농부같은 성실함으로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맞는 결과를, 현명한 상인이 가진 지혜와 판단으로 시장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그에 맞는 결과를 가져다 준다. (잘못된 습관을 고집하며 어리석고 탐욕적인 투자매매를 계속 하는 사람을 주식시장은 용서하지않는다)
일반인은 물론 특수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재테크의 수단으로서나 부업의 수단으로서나 생활의 수단으로서의 주식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