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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개콘 황회장코너중 쵝오 심오했던 장면

ㅅㅇㅈ |2009.08.15 15:53
조회 326 |추천 0

예전에 인기있었던 개그콘서트의 황회장코너,

당시에는 제때 챙겨 보지 못하다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뒤늦게 몇편 즐기게 되었읍니다.

 

주인공역 황회장,

짐짓 권위있는 척하지만, 정신연령은 초등 3년 수준 정도?

 

어느 편에선가 지구본을 사이에 두고

상대역과 '중국 내꺼 퇘퇘퇘', '미국 내꺼 퇘퇘퇘' 하며

유치한 아이들 수준의 장난질하는 장면이 있더군요.

 

짐짓 진지하고 근엄한 몸짓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허세가득한 의상분장과 잘 어우러져, 

보던 당시에는 그저 깔깔 대고 웃었지만,

이 후 왠지 깊은 여운이 남는 것을 느꼈읍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럴듯한 외양과 허세를 앞세운 유치한 짓거리들,

어처구니없는 진지함들,

 

어디선가 본 것같은 느낌은 분명한데, 선뜻 떠오르지 않던 것이

며칠 후 교회앞을 지나던 중 '아 바로 이거였었구나'  개콘의 그 장면이 떠올랐읍니다.

 

기독교가 하는 행태를 가만히 보면 개콘의 그 코너가 얼마가 멋진 풍자인지...

 

'우리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했어',

'바바봐, 여기 검은 책안에 다 써 놓았잖아'

'봤지? 그러니까 하나님 내꺼, 퇘,퇘,퇘',

'천국도 내꺼, 퇘퇘퇘'   

'세상 진리 다 내꺼, 퇘,퇘,퇘'

 

허황되기로는 둘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굳이 비교하자면,

책위에 이 우주만물 세상을 창조했다는 사람모양의

하나님 이야기 지어 써놓고 '하나님 내꺼'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개콘 황회장의 지구본놀이가 덜 허황돼 보이지 않으십니까?

 

애써 근엄한 척, 거룩한 척 하지만,

그들이  하는 짓들을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면,

개콘의 그 코너 주인공의 극중 정신연령과 다를 것 없다는 것을

정신줄 놓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지요.

 

남의 나라 민족신에 불과한 여호와 야훼가 우리선조가 수천년 써왔던

'하나님'의  이름을 가로채 들어와 갑자기 우리의 하나님이 될 수도 없고,

 

자신을 모르면 지옥불에 쳐 넣는다는

질투도 하고 복수도 하는 인격체모양의 창조주가 있다는 것도

참으로 명박스런 믿음이 아닐 수 없겠지만,

 

소위 '성경'에 하나님 말씀을 다 써 놓았으니까

기도교 신앙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진다는 건

이 무슨 길거리 야바윗꾼 만도 못한 유치한 사기입니까.

 

이러한 하등종교에 빠져 아까운 국력이 소진되고,

나라의 위대한 역사가 난도질 당하고,

국가의 기강이 허물어지고 있으니

이것이 어찌 가만히 보고만 있을 일인가.

 

우리를 지금껏 지켜오고 앞으로도 이나라를 지켜주고

더욱 위대하게 만들 그 것,

그것은 바로 우리만의 민족얼이요, 자부심입니다.

 

어느 종교도 좋습니다. 불교도,도교도, 기독교도, 유교도,

우리의 민족종교가 될 수 있읍니다.

우리의 민족얼은, 단군의 홍익인간정신은,

그 위에 서있기도 하고 그 밑을 흐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신앙, 종교도

우리에게서 민족얼과 민족자부심을 없애버리려 한다면

적어도 이 땅에서는 용납될 수 없으며,

단호히 처단되어 마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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