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히 톡을 보는 20대 처자 입니다
(이런 식상한 멘트 나도 하게 될줄이야..)
현장감을 상상하시며 읽어주세요
이건 몇달전에 친구집에서 격은 일입니다
한날은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집에 놀러갔드랬죠
친구집에서 친구들과 저녁을 챙겨먹고
소화도 시킬겸 밤에 신나게 한창 수다를 떨었죠
그렇게 수다를 떨다가 지쳐서 고요하게 각자 잡다한 행동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그때 침대에 이불 덮고 누워있던 친구가 소화가 잘됬는지 방귀를 꼈습니다
(참고로 그때 있던 친구 두명중 한명은
BGM(방구음)의 킹오브더 킹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죠 -0-
폰에 이름도 '빵구재이'로 저장되어있습니다
또 한명은 '트름재이'로 저장되있구요
얘도 만만치 안습니다 무슨 뱃속에 용가리가 사나요?
쫌만 더 하면 트름하면서 퐈이어도 나올법합니다
저희동생도 트름을 랩하듯이 하긴 하지만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불을 덮고 있던 친구가 방구을 끼던 순간!!
그 소리가 얼머나 컸냐면 아 정말 그자리 없던 사람은 상상도 못할꺼예요
"빠앙!" (짧고 아주 강력하고 굷게..믿어지지 않겠지만 방귀소리임)
그 순간!!
그 친구 이불속에 같이 누워있던 순이(친구네 말티 강아지)가
자다가 이불속에서 뛰쳐나와 미친듯이 돌아다니며 짖어 대던거 입니다
"왈왈오라왁와고아ㅗ가너ㅘㅁ괴ㅏㄴ모게꺅깽깽마노근뫄ㅣ롱너로마니ㅓㅇ론!!!!!!!!!!!!!!
왁왈왈왈왁 꺅꺄로이너ㅣㄹ마깽깽꺵ㅓ나런메러ㅐㅇ눌뭉레ㅜ!!!!!!!"
( 이런 식으로요)
꼭 광견병 걸린 개 처럼 말입니다
(경끼를 일으키면서라고 하면 될듯 하네요)
강아지 이름에서 처럼 강아지가 얼마나 순하면 이름이 순이겠어요..
평소 그런 강아지가 광견병걸리 개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때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도 놀랬어요
친구가 방귀를 침대에 진동이 울릴정도로 엄청난 파워로 끼는걸
저도 침대한쪽에 걸쳐서 기대었는데 온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이가 이불 속에서 자다가 얼마나 놀랬으면 그랬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현관으로 다가가 문을 보며 마구마구 짖어대고 ㅋㅋㅋ
완전 광분하듯 돌아다니면서 미친듯이 짖어대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을 못차리면서ㅋㅋㅋㅋㅋ
장판바닥에 발톱이 미끄러워서 헛 달리기를 마구 하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꺼예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표현을 못하겠어요ㅜㅜ
동영상이라고 있음 보여주고 싶구만 휴~
암튼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서 그때일 한번씩 꺼낼때면 아주 정말
아직도 친구들 끼리 배잡고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직도 궁굼한것은 순이가 냄새때문이였을까요 소리때문이였을까요 ㅋㅋㅋㅋ
재미없으셨다면 죄송-0-
비루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리플에 비슷한 경함담 있으면 하나씩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