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이제서야 글을 올려보네요
피카츄는 참고로 제 기숙사 룸메이트 언니가 지어준 별명입니다
판글들 보면 정말 외롭다는 분 들 많으시던데..ㅠㅠ
저도 그 중의 하나랍니다.
고등학교를 4년이나 다니고서도
입시에 실패하여 방향감을 상실한 채 떠돌아다니는 외로운 영혼입니다
대학이 다는 아니지만 목표가 높았던 만큼 실망도 크다잖아요
무튼 09학번으로서 궁금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가나군 떨어지고 다군 ...붙은 그 곳 내가 속해 잇는 곳
재수? 삼수? 다 때려치우고 제가 왜 이 곳을 선택했을까요?
남자가 많다더라...
전교생 사천명중에 남자가 3300이면 우왕 굳~~
이 생각을 하고 갔었지만
왜 자꾸 제가 남성화 되어가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그렇다고 마음맞는 동성친구 하나 없고...
혼자 공부한답시고 서울 남아서 공부하다
소금물이든 민물이든지에 발도 한 번 못담가 보고
이러고 있는 나의 현실
그러다 동네 친구들도 못만나고...
대학친구들은 연락도 없고
여기서 질문 1
08친구들 및 사촌오빠께서 하시는 말씀이
대학친구들은 방학동안 연락 할 때가 딱 두 번이래요
1. 수강신청 할 때
2. 성적 나올 때
정말인가요?
제 인생 목표 중 하나인 지음(知音)을 대학에서 찾는 것이란 무리인가요?
무튼 동성친구는 그렇다 칩시다
남녀 비율 반반인 학교 다니는 친구들 다 있는 저만 왜 남친이 없을까요?
눈 ?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 자신이 잘난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 해요
168 ...너무 큰 건가요?
여고 다닐때도 크다고 못느꼇던 제 키인데
왜 저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걸까요?
대학교 와서 일센티 더 컷더군여
이젠
친구랑 친구남친 사이에 껴서 노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한 커플이랑만 만나는게 아니라
여러커플들이랑 ...어울리며 들러리하는 제 신세..
구제해주실 분 없으신가요
강남에서 노는 친구 둘
대학로에서 노는 친구 둘
고향에서 노는 친구 둘
이걸로 벤다이어그램을 그리면 가운데 교집합은 저에요
제 특이사항은 ........................................
남친있는 애덜끼리는 말도 잘하고
저도 비밀얘기 해달라그러면
'언닌,,, 남친 없어서 이해 못해 ...'
그러면서 안안ㄹㅕ줘요
나도 알건 다 아는데
이것덜이 ......
그렇다고 또 남친이랑 싸우거나 트러블생기면 이것덜이 꼭
저한테 전화를 해서
짧게는 삼십분 길겐 한시간도 넘게 하소연하는데
항상 결말은 그래도 좋다는거
아 ㅅ ㅜ ㅔ ㅅ
그게 친구 한테 할 짓이니...
제가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휴...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여기에 글 한번 올립니다
감정이 많이 섞인 글이다 보니 두서 없이 써졌네요
죄송해요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래요
댓글이나 읽어보자 한 번 이렇게 글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