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겐 남자친구가 있어요 2년전에 만나서 잘 사귀고 있었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8살많구요 저에게 정말 잘해주고 아껴주고 제주변 친구들에게도
잘하구 저희 부모님한테 잘했어요 그런데 작년 4월에 제가 애기를 가지게됐어요..
처음에 당황도 많이했었고 했지만 저희 부모님께 먼저 말씀드리고 남자친구네부모님
께 말씀드렸지요 저희부모님은 어쩌겠냐 이렇게 된거 결혼식올리고 살라고 하셨었죠
그러나 오빠네 쪽에서 정말 심하게 반대하시고 그런 상황이었네요.
아무리 노력해봐도 마음을 쉽게 여시지 않으셨어요 그런던 도중 오빠가 6월달에
그만 사고치고 지금은 교도소에 들어가게 됐어요 전 숨기고 있다가 엄마께만 말씀드리
게되었고 아빠께는 숨겼어요 그러다 9월달에 들키게 되었네요 전그때 6개월이었어요
아빠께 끌려가다시피해서 병원가서 15시간진통하고 애를 보내게되었어요 (욕하셔두 겸
허히 받을께요) 그때 저희 엄마께서 오빠네 어머니께 전화해서 오빠대신 동의서를 적어
달라고 하셨는데 "내가왜요? 나중에 발목잡히게요?" 라고하셨더라구요. 결국 와서 적어
주셨지만 충격이컸어요 그렇게 아이를 보내고 정말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남자친구가 보고싶네요 그가족들은 끔찍히도 보고싶지 않지만요
친구들은 왜아직도 그러고 있냐구 당장 잊고 편지도 쓰지말고 면회도가지말라고 해요
저도 다 알아요 친구들이 제걱정해서 그러는거 다아는데 저도 잊자고 하는데 잘안되네
요 정말 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부모님께도 정말 죄송하구요..
휴 모든분들이 질타하셔도 할말없습니다..
아직도 이러는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