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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심각해요 |2009.08.18 20:27
조회 6,968 |추천 0

제가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로 대학을 가면서 처음에 많이 낯설고 아는 사람도 한명이

없어서 학교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정말 잘해줬어요.

 

어디가면 더치페이를 제외하면 다 제가 내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맛집같은거 알아가

지고 같이 먹으러 가자고 선동도 하고 그랬어요.

 

제 친구들 중에 메이크업 장학생으로 저희과에 들어온 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도 저처럼 지방에서 올라와서 아는 사람이 없다고 저랑 동병상련에 정말 친하게

지냈어요.

 

그러다보니 비밀도 서로 말하게 됬는데 전정말 그 친구의 비밀을 그 누구에게도 말한적

이 없거든요? 그런데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그친구에게만 말한 정말 비밀이 학교에 떠

돌고 있어요.

 

그 친구에게 물었더니 처음엔 절대 자기가 아니라고 하다가 제가 너만 알고 있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술마시고 자기도 모르게 말햇나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말을 믿고 어차피 술마시고 헛소리한거라고 하면 되니까 약간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친구들말이 평소에도 그 친구가 곧 잘 제 욕을 하고 다녔다는거예요.

 

처음에는 정말 믿기 힘들었는데 그친구랑 똑같이 메이크업 장학생으로 들어온 다른과의 학생한테 물어보니까 그 친구가 메이크업 대회나갈때 같이 다녀온적도 있고, 학원

 

이 같은 학원에 다른 지점이라서 고등학교때 공부할때 본적도 있다는거예요.

그런데 성격이 좋은편은 아니라면서 자기는 더이상은 말 못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게다가 기숙사에 사는 친구들 말로는 그친구가 기숙사에서 꽤 유명하데요.

입싸고 제멋대로라서 룸메이트들도 싫어하고 방에서 사실상 은따라면서요.

 

그래서 모든걸 듣고 그친구한테 다시 물어보니까 자기가 언제 술마시고 그랬다고

했냐고 화를 내더라고요. 그래서 니가 쉬는시간에 분명 그러지 않았냐니깐 자기는

그런말 한적이 없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지금 방학이라서 학기중보다는 덜한데 학교 친구들 만나면 계속 저한테

'~~~~~~~~'이런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묻고, 또 누가그러던데 하면서

점점 말이 부풀려지고 있어요.

 

제 비밀이 여자로서 너무 감추고 싶은 일이거든요.

제 의지도 아니였고 전 피해자인데 이런식으로 내 주변 사람들에게 퍼진다는게

너무 싫어요. 요즘 살기도 싫고 잠도 안오고 힘들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신밭드|2009.08.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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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나도대구인^^|2009.08.18 21:54
학교에 저런애들 꼭하나씩은있다니깐..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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