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번용서해줬더니... 이럽니다

-ㅋㅋㅋㅋㅋ |2009.08.19 14:20
조회 397 |추천 0

1년가까이 사귀다 집안문제.. 학교문제... 제가 몰랐던 여자문제까지

이러한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집안문제와 학교문제를 핑계삼아 저와 헤어졌던거엿구요. 저에게는 지금 힘들다고, 여자친구사귈 입장이 아니라면서.. 진짜 미안하다며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남자는 몇일만에 여자친구가 생겼으며

이 남자 친구분과 선배들, 후배로 통해 들은 바...

쉽게 말해서 참 더럽게 산다고 들었죠.

그렇게 2달이 흐르고 연락이 왔습니다.

 

나 많이 원망스럽지 않냐 나 정말 많이 후회했다

진짜 미안하다 이런말 하기 염치없지만 나 정말 너랑 잘해 보고싶다

 

다시 잘해보고싶다는 말에 '한번만 더 믿어보자, 기회주면 이제 진짜 정신차리겠지.'

하는 생각에 알았다 햇죠ㅠ3ㅜ

다시 사귀긴 했지만 뭔가 찝찝하기도 하고 마음이 영~ 편한건 아니엿습니당

둘다 바빠가지구 거의 못보고 겨우 시간내에 오늘로부터 3주전에 만났습니다.

(둘다 다른지역이에요^,^;) 같이 쇼핑하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어머니와 예전에 같이 여행간적도 있고, 친엄마같이 생각했었는데

남자친구한테 저를 만나면 전화하라고 하셨데요. 그래서 했죠..

 

어머니: "이제 OO이랑 싸우지 말고, 잘지내! 또 헤어지고 그러면 엄마가 혼낸다!"

 

간략히 말하면 이말씀이였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마음 다 잡아서 한 사람만 보고 살겟구나.. 생각했는데

이제 저도 집에 가야하니... 저를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더군요.

그리고 이젠 전 버스를 타고 갔죠. 근데 뭔가 이상한거에요. 여자친구가 가는데

잘가라는 말도 없고, 문자도 전화도 아예없어요. 그리고 제가 집 왔다니깐

문자답장도 없고 .. 그래도 냅뒀어요. 일이 바쁜거 알기때문에.. 근데

3일동안 계속 연락없어서 일마치는 시간에 전화를 했는데 계속 통화중인거에요.

아 이상하다 싶어가지구, 할말있으니깐 전화다하면 연락하라고 햇더니

전화왔어요.

 

저: 너한테 난 뭐야?

남친: 왜..갑자기 왜그래?

저: 너한테 난 뭐냐고

남친: 뭐긴 뭐야...갑자기왜그러는데?

저: 진짜 이상해 너.. 나 집으로 오는 날 부터 계속 연락안했어

남친: 난또뭐라고.. 뭐가 이상해 몇일됬다고.. 나 배터리없어 충전해야돼 끊는다.

 

그러자 어느 한 여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여자: 아 저기 XXX폰이에요?

저: 네, 누구세요?

여자: 아 저.. OO이친군데요.(OO=남친) OO이 여자친구세요?

저: 네 그런데요, 누구세요?

여자: 걔가 요즘 연락해요?

저: 요즘 걔 바빠서 연락 잘안해요 , 근데왜요?

여자: 아 OO이가 요 몇일동안 연락이 왔는데요. 저 OO이랑 사겼던 사이인거알죠?

저: 알아요, 그런데요?

여자: 얘가 자꾸 연락왔는데.. 여자친구 없는 척하면서 연락을 했어요.

그래서 전 얘가 저랑 헤어지고 저를 기다린 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얘가 저보고 남자친구랑 헤어지래요. 나랑 다시 시작하자고

그래서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어쩔껀데? 이러니깐 OO이가 "아 나 너한테 말할게 있는데, 나 여자친구 있어 .." 이러는 거에요. 근데 어이가없잖아요. 그쪽은 얼마나 더 어이없겠어요. 여자친구 있는 거 숨기면서 남자친구 있는 여자한테 헤어지고 자기 한테 오라는게.. 그래서 전화해준건데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걔가 그쪽한테 헤어지자 할수도 있으니깐

저:하.. 어이없다.. OO이가 어떤앤줄 모르죠? 시발 용서해줬더니 정신못차렸네..

여자: 어? 그쪽이 먼저 사귀자한거 아니였어요? 걔가 그러던데.. 먼저 다시 사귀자 했다고... 뭐야

저:정말요? 아 진짜 미친놈이네.. 지가 먼저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후회했다고 다시 잘해보고싶다 그지랄했으면서

여자: 하 신발..

저: 걔는요. 저랑 헤어질때도 여자때문에 헤어졌고, 그쪽이랑 사귀면서 그 새낀 여자랑 잔놈이에요. 걔 아는 사람한테서 직접 다 들었고, 저랑 사귀면서 여자랑 DVD방가고 여자만나서 놀고, 지 힘든거 핑계삼아서 저랑 헤어질려고 작정했던 애에요.

여자: 완전 쓰레기 아냐 신발 .. 아 뭐야 걔

(생략)

 

 

진짜 화가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먼저 이 남자에게 그만만나자 했죠. 그래도

솔직히 말해서 거의 제가 차인거나 다름없잖아요..... 그리고 물어볼거 있으니깐

전화 씹지말고 받으라 햇더니.. 안받겟데요. 제가 전화할 기분이 아닌거같다면서

지가 뭘안다고.... 그리고 자기 입으로 자긴 믿을만한 놈아니라면서 그랬어요

그래놓고선 그여자한테는 끝까지 너한테는 진심이였다면서.. 그러더래요

저딴 말 함부러하는 거 잇죠!

아는 언니로부터 남자는 바람핀거 용서해주면 계속 핀다고..

또 용서하면 받아 줄거 같으니깐 진짜 봐주면 안된다고 말해줬던게

그때 딱 떠오르는 거 에요. 진짜 헤어진 남자와 또 사귀면 또 그꼴이 나는구나 생각했죠

진짜 멀리 떨어져잇지만 않다면 이 남자 뺨을 때려주고싶습니당ㅠ3ㅜ....

근데요 ㅋㅋ더 황당한 건..

이여자와 전남자친구는 지금 연애중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