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톡님들께 조언을 구해요..
저 좀 도와주세요..
남자친구랑은 유학하는 도중에 만났구..제가 사정이 생겨서 한국으로 귀국했어요
귀국 한지 이제 한 달 정도 됐는데..원래 둘다 성격이 강하고 고집도 쎄서
자주 싸우고 부딪혔어요..그렇게 싸우면서도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너무나
사랑했어요 남자친구를..지금도 사랑하구요..
귀국 한 뒤 한달이란 짧은 시간 안에도 엄청나게 싸우고 보고싶어도 볼 수 없으니
혹시라도 연락이 안돼도 메신저에 안들어오면..엄청 화내고 싸우고 그랬었죠..
헤어지잔 말도 많이 했구요..이 부분은 제가 경솔했구 너무 후회하고 있어요..
그러다가..남자친구가 다시 만날 때 까지 친구로 남자는 얘기를 했어요
저는 물론 싫다고 했죠..아직 사랑하는데..그게 말이나 되나요? ..
남자친구도 아직 저를 사랑하는 거 같구..사실 긴가민가해요..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남자친구가 친구로 남자고 한 거 후회 많이하고 아파하는데 계속 이렇게 싸우다가 정말
정 떨어져서 헤어지면 어떡하나 싶어서, 그게 두렵기도 하고 서로 연락하는데
정신팔려서 자기 생활 못하고 망가질까봐..그것도 맘에 걸려서 그랬다고 해요..
남자친구도 그렇게 말하구요..
근데 저는 친구로 지내는게..아직 서로 사랑하고 마음이 있는상태에서 도저히
불가능 하다고 생각해요..안그런가요?..사랑하는데..
오늘은 연락 한 번 없고 문자 한 통도 없었어요..저는 계속 불안하기만 하죠..
12월에 한국 올 때 까지 정말 공부에 전념하고 저랑 싸우지 않으려고 본인도 참고
있는건지..아니면 마음이 변한건지..너무 답답해요 남자친구의 진심을 잘모르겠어요..
지인들의 말 들어보면..아직도 사랑하고 있고 본인도 힘들어한다 하는데..
저는 직접 볼 수 없고 연락이 닿질 않으니 마냥 믿기도 어려운 상황이구요..
도저히 친구로 지낼수가 없어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그냥 사귀는 상태에서 조금 서로의 생활에 집중하자 했으면 될것을..사랑한단 말도
맘대로 못하게 하는 사이로 만들어버리네요..눈물밖에 안나요..
톡님들..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너무 심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