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
수원에 사는 18살 여자입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짤렸는데 너무 화가나고 슬프고 그래서 글올립니다
제가 고기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이번달 14일부터 시작해서 15,16일동안 했습니다
3일했지요
네 처음이라서 잘하지는 못햇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많이 했습니다
실수도 많았고 그래도 웃는얼굴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많이했습니다
실장님께 혼나도 고쳐야 할건 고치도록 노력하고 처음이라고 봐주는것도 없으시는
분이여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많이 햇습니다
그리고 18일쯤 같이 아르바이트 하는친구에게서 아르바이트 땜빵하루 가능하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그날 약속이 있어서 못한다고 했지요
네 여긴 제 잘못인거 알겠습니다 약속보단 일이 먼저니까요
그리고 오늘 21일 아르바이트 가는 날이었는데 새벽부터 온몸이 아프더라구요
병원에 가보니 장염이랍니다 몸살까지 온 듯하여 움직이기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전화로 아르바이트 하루 쉬겠다고 실장님께 부탁드렷더니
흔쾌히 몸조리 하라구 하시더군요
친구한테 부탁해서 하루 땜빵 해달라고 부탁도 했구요
그렇게 쉬고있는데 밤 10시쯤에 친구한테 문자가 오더니
내일부터 저보고 나오지 말라고했답니다
몸 약해보인다고 .. 말이나 됩니까? 너무 화가나는거에요
친구가 알바비를 받아다 줄까 라고해서 받아다 달라니까 직접받으러 오라고했다는 겁니다 전화로도 막 열을 내시면서 직접오라고 하시는겁니다
몸살이 너무 심해서 내일까지 못 움직일 지경이었는데 그 몸을 이끌고 차라리 오늘 깔끔히 끝내는게 낫겟다 라고 생각해서 가게에 갔더니 보자마자 하는말이
'아프다는애가 돈받으러 올 힘은 있었냐?' 이러는겁니다 사장님이 [여자]
저 성격이 화나면 엄청 모난성격이 됩니다
열심히 하면 서글서글한 성격이지만 한번 이 건아니다 라고 느끼면 돌변하는 성격이에요.. 저희 엄마도 제 성격이 욱하는걸 아시니까 싸우지 말고 오라고
아무리 그래도 어른이다 니가 참고 오거라 라고 하셨어서
참고 돈만받고 오자 이생각으로 갔는데
그 말 듣자마자 화가 나는겁니다 그래도 참고 말했죠
'차라리 얘기 나온김에 끝내는게 나을거같아서 왔는데요' 라고하니까
완전 모든게 제 잘못인것처럼 말씀하시는 겁니다 약속보단 일이 먼저라고 하시길래
그래서 제가 '그건 죄송해요 그땐 제 잘못이엇는데 지금은 대체 제가 왜짤렸는지 모르겠네요'
라고 하니까 저번에 땜빵때도 안나왔다 오늘도 아프다면서 못나왔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겁니다
저 일한지 얼마안됬구요 오늘도 왠만하면 나가려고했는데 정말 너무 아파서 못나간거였어요 장염+몸살 걸려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얼마나 아픈지
그래서 서로 그렇게 말다툼하다가[저도 화나서 말투가 싸가지 없게 변했었습니다..]
갑자기 이런식으로 하면 돈못주겠다면서 한달후에 받으러 오라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나와버렸습니다..
나오고 나서 친구한테 전화를 하는데 눈물이 막 나는것이었습니다
집에와서 화 잘 안내시는 엄마 엄청 화내시고 찾아가시겠다는거 겨우 말렸습니다
부모님께 부담드리기 싫어서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몇일만에 부모님께 부담을 드렸네요
언니랑 친구들은 분명 그때가면 그사장 발뺌하면서 돈안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지금당장 가서 받으려고해도 가면 또 한달후에 오라할게 뻔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저도 돈은받아야겠는데 정말...
오만원도 안되는 돈이지만 저 학생이고 용돈도 그것보다 적습니다
용돈 제 손으로 벌고 직접 저축도 하려고 해본 처음 알바비인데..
어른한테 말투 그렇게한 제 잘못도 크지만 알바생이라고 그렇게 막 대해도 되는건가요
정말 너무 부당하게 느껴지는건 제 탓일까요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상황에선..그냥 돈안받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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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까지올랐네요![]()
몇일전까지만해도 댓글 세,네개 여서 그냥 놔뒀는데 헤드라인에 떠있네요
베플분 말씀보니까
예 제생각이 짧았네요 전 제가 당한 입장쪽에서 안좋게봤으니..
제 잘못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
그런데 댓글중에 글쓴이 딱보기에 어떻게생겼다,힘들고 나가기 싫어서 잔꾀부린거다,
아프다고하고 놀러간거아니냐 라는 댓글이 있는데요
아 정말 그건아니에요 진짜 정말로.......... 저 그날 진짜 아팠어요 맹세코..
정말 아픈거 가지고 거짓말 치지 않아요.. 알바도 열심히 재밌게 해보려고 했었구요
나가기 싫어서 꾀부린거 아니에요 !!!!!!!절대로!!!!!!!! 손님들 마주하는것도 좋았고
처음해보는 알바여서 그런지 제 나름 하나하나 알아가고 할때마다 열심히하잔 생각
더 많이 했었어요..친구가 소개해준 알바자리인데 어떻게 꾀부리면서 하겟어요..
그렇게 골비지 않았어요..안나가면 제가 돈못버는건데 그렇게하면서 까지 쉬겠어요?
정말 .. 정말 그건아니에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ㅎㅎ귷극흏규흐ㅠㅎㄱ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른 분들이 많으시니까 제 생각이 정말 짧게 보이고 행동이 철없어 보일거에요
그래서 사장님 이해하시는 분들 많다는 댓글도 대부분이시구..
네 제 잘못 있었지요 아픈 몸끌고 어떻게든 돈은 받으러 갔으니 사장님이 안좋게
보셨을것도 분명해요.. 그렇지만 어떻게 할 방법을 모르겠어서 올린 글이었는데 ㅠ_ㅠ
역시 살면서 가장필요없는게 자존심이네요 또한번느꼈어요
네 ! 제 잘못 다시 깨우칠게요 ! 돈은꼭받아야겠죠 키키힠힠힠ㅎ
다른분들처럼 소심한 싸이공개 하고싶지만
지금시대에 싸이를 안하는 문맹인이라서.. T_T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