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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아침 성희롱으로 출근할까말까 고민중 출근...

희롱녀 |2009.08.24 10:47
조회 1,830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직장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부끄러워서 회사를 다닐수가 없어요..

 

몇달전부터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자기들도 할일없이 오는 처지에 자기들 기분 안좋으면 제말 무시하는건 기본이며, 틱틱 거리고.. 휴 정말 회사 그만둘려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정도 적응이 되자 편안히 일을 하고있었는데..

 

저희 부서에서 뭐 만든다고 큰 종이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제가 자진해서 사려갔거든요. 그래서 회사에 계신 기사님이랑 둘이서 사러갔는데..

제가 그날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게...샛나봐요...

다 사고나서 차에 올라탔는데 기사님께서 너 혹시 그날이냐며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샛냐니까 샛다더라구요... 그래서 헐 하구 회사 언능가서 갈아입구했죠..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설마 그 기사님..다른사람들 한테 말하진 않겠지..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그 기사님 이래저래 사람들이랑 많이 친하구 우리 부서에 맨날 놀러오시구 우리부서 사람들하고 꽤 많이 친하시거든요, 맨날 같이 술마시고 이정도로 ...

한 이틀 지나고 나니 슬슬 잊혀 지는가 싶었는데..

저랑 친하신분인데. 그 기사님과도 정말 친하신분이

"너 몇일전에 기사님이랑 나갓다가..." 이러시는거에요.. 휴 그날 금요일이었는데..

정말 뜨끔 하더군요 ㅠㅠ 그래도 전 쿨하게 대했죠!

정말 그때까진 참을만했어요.. 다음날 토요일에 출근을 했는데

또 막 물어보는거에요 ! 그날 어쩌다 샛냐는둥 얼마나 샛냐, 많이샛냐...

정말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 오르는데.. ㅠㅠ 눈물 나올뻔했어요..

그래서 전 마음을 억누르며 나가서 남자친구한테 전화 하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펑펑 울었죠.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랬더니, 처음에는 장난으로 그런건데 뭘 그것가지고 우냐며 그러더니

나도 여잔데 그걸 말하는게 어딧냐며, 기사님도 중학생딸이 있으면 그런걸 말하면 안되지 않냐고 막 그랬죠 ㅠㅠ 그랬더니 오빠가 그럼 성희롱 신고를 하라더군요.

 

여러분 이거 성희롱 맞지요.

피 샌것도 부끄러워 죽겠는데.. 그걸 다른사람에게 말한거 그거 성희롱 맞죠?

 

성희롱으로 노동부 신고하면 그 사람들 짤린다던데.. 맞나요?

성희롱 신고 할려고 하는데.. 회사에 먼저 안알리고 노동부에 바로 신고하고 회사 안나가도되나요? 전 정말 걱정이랍니다 ㅠ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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