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Ave, ave dominus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Ventris tuae, Jesus.
Ave Maria
사실 난 셀린디온의 아베마리아가 더 좋다.
구매클릭의 실수.
근데 계속 듣다보니까 사라브라이트만껏도 꽤나 좋다.
뭐 사실 둘다 좋으니까..
마음이 평화로와지며 한없이 못난 나를 위로해주는 노래.
나는 비록 불교지만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마리아님이 날 구원하러 손수 하늘에서 내려오실 것 같다.
들을때마다 어쩌면 눈을 뜨면 눈 앞에 마리아님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을 품게된다.
나 같은 것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모든 것을 다 나누어 주고 다시 빈손으로 모두를 품게되면 행복해 질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으고 모아서 끝끝내 누군가를 짓밟게 되더라도 행복해 질 것 같기도 하다.
이토록 이율배반적인 나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
구원받고 싶다.
하지만 그래서 모든 것을 놓아야 한다면...
난 분명 그 손길을 뿌리치겠지,
구원을 원한다고 울부짖으면서 정작 그 손길을 뿌리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