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정말 톡이됬네요!
그냥 재미삼아 쓴 톡인데 ㅋㅋㅋㅋㅋ
많은분들 리플 다봤구요 감사해용 ^^
그리고 저는 현제 일본어 배우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스시마센 이 아니라 스미마센 인거잘알고잇답니다..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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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좀 나와있느라 톡이된줄 모르고있었네요
지금이나마 싸이공개합니당 ㅋㅋㅋㅋㅋ
제싸이는
일촌환영 친구해영 여러붕 ㅋㅋㅋㅋㅋㅋ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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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떤분들이 쪽지로
다큰성인남자가 여탕에들어가는것은 범죄이지않느냐
또 남녀 한자정도는구분못하냐
라고말씀하시는데
현제 저는 학생이구요
그당시는 초등학교 막바지접어들었던
6학년겨울방학이에요ㅋㅋ
또 그림에 남녀 글자없었어요
기억으로는 식물그림만 잔뜩그려있엇네요=
다큰성인남자 아니니
오해말아주세영~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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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도빠짐없이 하루일과가끝날때 접속해서
톡을즐겨보는 한 훈훈한? 학생입니다 !
맨날 눈팅만하다가
돌이켜보니 저한데도 특별한경험이있기에 끄적여봅니다 ^^
첨으로쓰는거라 긴장이좀 되네용 ㅋㅋ
바로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오래전 한겨울 가족들과함께 일본온천여행을 단체로 갔어요
단체라해봤자 2박3일의 싼패키지+시설그닥좋지못한 여행이었어요
학교다니면서 너무나도 가보고싶은 일본온천여행이였기에
저는 공항에서부터 너무설레였죠.
목적지인 삿뽀로 공항에 도착한후,
시내근처 호텔까지가면서
거리에 쌓이고 쌓인 그많은 눈들을보면서
황홀한? 온천여행을꿈꿧습니다 ㅋㅋㅋ
어느새 잠들었고
눈을떠보니 호텔앞이더군용 ㅋㅋ
호텔에도착후 체크인을 하고
단체로 호텔 뷔페를 먹은후 자유시간을 갖게되었어요 ㅋㅋㅋ
엄마아빠가 삿뽀로 시내구경을 가자고 하셨지만
저는 너무 피곤했던지라 끝~~~~~까지 방에남아 티비보다 잔다고 때를썻습죠..![]()
결국 제 고집에 못이기신 부모님은 몇몇 단체로오신분들과함께 시내로 구경가시고
저는 혼자 방에남아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방송을보고있었어요.
시간을보니 약 10시경
잠이슬슬와야할시간에 눈이말똥말똥해서 지루하기짝이없었드레죵ㅡㅜ
그래서 혼자 온천가기로 결심을했죠!!
달랑 팬티하나랑 방열쇠만 챙긴 저는
유카타(가운)를 입고 슬리퍼를 질질끌면서
온천하는데를 갔죠
밤 10시반정도되니까 온천하는데가 사람한명없이 조용했어요
그래서 냉큼 잘됫다고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온천탈의실입구에 파란색 천으로 덮어진곳으로 냉큼들어갔지요!
그래요,,,ㅋ
파란색천 으로 덮힌곳 빨간색천으로 덮힌곳 두곳이있었지만
일본어를읽을줄모르는저는 파란색이 남자라고 당연히? 생각을하고
의심없이 들어갔던거였지요........ㅎㅎ
아왜
그런데 그날따라 왜 사람도없었던것이었을까요..
아무의심않던 저는 옷을 휄라당 다 벗고
탈의실에 차례대로 놓여져있는 바구니에 옷을 다넣은후
비누타올 하나 챙겨들고
뜨뜨~읏 한 탕에 앉아있었습죠..
온몸의긴장이 쫘~악풀어져
사람도없었는지라 콧노래도 흥얼흥얼 부르고있었어요 ㅋㅋㅋㅋ
한 5분이 지났나.?
갑자기 밖에서
"오늘 참재미있었데스까?"
"하이 재미있었데스네. 다음에도 가치노젱까? "
(실제 일본인이말한내용과는 전혀무관함)
하는소리를 뚜렷히 듣고있었죠.
'사람이들어오나보다' 하고 콧노래를 멈추는 순간
.......
![]()
목소리가 여자목소리.
그짧은시간내에
내가잘못들어왔다는생각보다는
어떻게든 숨어야겠다는생각에
일단 노천탕 밖으로 튀었습니다....ㄱ-..
노천탕 밖에서서 창문으로 안으로 보면서 들어오나안오나
지켜보고있었습니다...
역시나 들어왔습니다.
(수건으로 다 가리고 들어오더군요.
아무것도 보지않았어요 저는.)
그런데 그러고는 바로 노천탕쪽으로 걸어오는것이었습니다!! ㅠㅜㅜㅜㅜㅜㅜㅠㅠ
순간 너무당황한 나머지
비누타올에물을적셔 머리에 칭칭감은후
노천탕의 온탕에 들어간후 저~~~~~~~쪽 구석에
목까지 물에담그면서 벽을보고있었죠.![]()
몇초지나지 않아 문이열리고..
목소리로 봐서 세넷명정도되는 여인?들이 와서 같은 탕에들어왔습니다....
자기네들끼리 떠들고 얘기하는데
어째서 꼭 그말들이 나를보고하는말같이들렸던것이였을ㄲㅏ요..![]()
최대한 의심을 줄이기위해
벽을보고앉아있는저는
우아하게 손으로 물을 퍼서 어깨에 적셔주는 행동을 하면서
그여인들이 어서 떠나기를 빌고빌었습니다..ㅠㅠ
휴...얼만큼지났을까요..
뜨거운탕에있어서그랬는지
가슴은 답답해오고 땀은 얼굴에서 비오듯 내리기시작하고
얼굴이벌게지고있다는걸 안봐도 느끼고있었죠//..
곧이어
한계를 느꼈다싶은 저는
어떻게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아주 천천히..
두손을 위로 뻗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복자세.. ioi <- )
상대방이 최대한 위협을 느끼지안을속도로
벽을보면서
천천히 일어서고..ㅋㅋㅋㅋㅋ
ㅋ
ㅋㅋ
한손을 머리위의 타올을 잡은후 일단
상징적부분을 가렸습니다.
다음에 어떻게 해야했을까요..?
![]()
미쳐 그부분까지는 생각을못하고 일단 일어서고
한쪽손은 들고 한쪽손으로는 가리고 벽을보고있는
자세가 되었죠.
이해+ --> i o
l > <- 대략이자세.
/ \
무슨생각이었을까요ㅋㅋㅋㅋ
그냥 훽! 돌아버리고는
물속을 첨벙첨벙뛰면서
스미마센도 아닌
"스시마셍" 을 고래고래 외치며
탕을빠져나왔죠
빛의속도로 문까지달려간저는
push 라고 영어로적혀있는 문구에도불구하고
문을잡아당기는바람에
혼자문앞에서 한번더 끙끙대고는
결국 문을열고 온탕을 거쳐
탈의실로 들어왔지요...ㅎ
하지만 너무 급했이에 옷도안걸친저는
그냥 제옷넣어뒀던
바구니체 들고 탈의실을빠져나와
1m 도 체안되는 바로건너편 남자탈의실로 간후 옷을갈아입었다죠 ..ㅎㅎ
그런후 저는 고개를 푹숙인후
호텔방까지 와서야
마음을 놓을수있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11시 정도밖에안됬더군요..
30분만에 참으로많은것을겪고온
저의 다시는하지못할 여탕경험은
그렇게 끝이났습니다 ㅎㅎ
음 쓰다보니 좀 두서없게쓰긴했지만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그럼 오늘도 톡님들 좋은하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