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혼자 떠났던 여행. 정보 검색 같은 것도 없이 그저 떠났다.
그냥 현지에서 즉흥적인 여행이 되기를 바랬을 뿐이고, 그게 왜 통영이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7월에 다녀온 여행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는건 게으름 때문이겠지...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업데이트 할 엄두가 안났다.
어디선가 본 이곳 사진이 생각나서 통영으로 갔던 것일까?
2009년 7월 22일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EOS 5D Mark II
EF 24-70mm f/2.8L USM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는 여행. 혼자 떠날 수 있었기에 주위 신경 안쓰고 나의 시간을 쓸 수가 있었다.
2009년 7월 20일
고속버스터미널
EOS 5D Mark II
EF 24-70mm f/2.8L USM
야심한 밤에 도착해 삼겹살집에서 소주 한잔을 하고 모텔에서 밤을 지샜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시내 절반이 충무김밥집이다. 그런데 이곳에 이정도 조형물이 있을줄은..
2009년 7월 21일
통영시내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바로 이곳이 한산도 대첩이 일어났던 곳. 시내 한 가운데에는 거북선이 떠 있다.
2009년 7월 21일
통영시내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극장에 갔다. 영화도 참 오랜만에 본 것 같다.
왜 통영까지 가서 극장에 가냐 하겠지만 극장을 빌린듯 상영관에서 홀로 앉아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은 꽤 멋진 추억이다.
2009년 7월 21일
통영 롯데시네마
EOS 5D Mark II
EF 16-35mm f/2.8L II USM
관광사무소에서 얻어온 관광안내표를 보니 해저터널이라는 데가 있었다. 그런데 왜 수족관 같은 걸 연상했는지...
바다를 지나가는 터널이다.
2009년 7월 21일
해저터널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내부는 뭐 별다를 건 없다. 눅눅한 벽들 사이를 지나갈 뿐이다.
2009년 7월 21일
해저터널
EOS 5D Mark II
EF 24-70mm f/2.8L USM
날씨가 조금 괜찮아져서 배를타고 한산도로 향했다.
2009년 7월 21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16-35mm f/2.8L II USM
시야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게 참 좋았다.
2009년 7월 21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적들의 염장질
2009년 7월 21일
통영앞바다
EOS 5D Mark II
EF 24-70mm f/2.8L USM
혹시 갈매기들이 있나 했는데.. 인천 앞바다와 달리 이곳에는 갈매기가 별로 없다.
2009년 7월 21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2009년 7월 21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드디어 한산도에 도착하고 제승당으로 향하는데 아까 배를 같이 탔던 적들이다.
2009년 7월 21일
한산도
EOS 5D Mark II
EF 16-35mm f/2.8L II USM
한낱의 뜨거운 태양덕에 새까맣게 탔다. 썬크림 정도는 준비했으면 좋을 뻔 했다.
2009년 7월 21일
한산도
EOS 5D Mark II
EF 16-35mm f/2.8L II USM
소나무숲
2009년 7월 21일
한산도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오래된 나무
2009년 7월 21일
한산도
EOS 5D Mark II
EF 16-35mm f/2.8L II USM
한산도에서 보았기 때문일까? 구름의 모양이 꼭 학이 날개를 핀 것 같이 보이는 착각.
2009년 7월 21일
한산도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어느덧 해가 또 저물고..
2009년 7월 21일
한산도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2009년 7월 21일
한산도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배타고 가면서 배가 지나다니는 사진을 참 많이 찍었던 것 같다.
2009년 7월 21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다시 통영시내로 돌아왔다. 섬이 참 많은 곳인데 배시간도 일찍 끊기고 항상 통영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게 좀 아쉬웠다.
관광지에 가려면 무조건 배로 이동해야 하는데 비용이 꽤 든다.
2009년 7월 21일
통영시내
EOS 5D Mark II
EF 16-35mm f/2.8L II USM
이것저것 막썰어 넣은 회 한 접시와 소주한잔을 하고 하루를 또 보냈다.
2009년 7월 21일
통영시내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날이 밝고 소매물도로 향했다. 아마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소매물도를 찾을 것이다.
2009년 7월 21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뾰족한 바위섬
2009년 7월 22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가려면 꽤나 걸어야한다. 모자도 티셔츠도 땀에 흠뻑 젖었다.
2009년 7월 22일
소매물도
EOS 5D Mark II
EF 16-35mm f/2.8L II USM
섬 전체에 엉겅퀴가 참 많았다. 백마를 가방에서 꺼내기로 했다.
2009년 7월 22일
소매물도
EOS 5D Mark II
EF 100mm f/2.8 Macro USM
2009년 7월 22일
소매물도
EOS 5D Mark II
EF 100mm f/2.8 Macro USM
2009년 7월 22일
소매물도
EOS 5D Mark II
EF 100mm f/2.8 Macro USM
힘
2009년 7월 22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물의 정령
2009년 7월 22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2009년 7월 22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
무식하게 렌즈를 네개나 들고, 어깨도 아프고 힘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꽤 즐거운 기억이다.
2009년 7월 22일
통영 앞바다
EOS 5D Mark II
EF 70-200mm f/2.8L IS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