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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장 오래 다니는 방법좀 ㅠㅠㅠㅠ저는 사무직이 체질이 아닌건가요?

꺄르르르르 |2009.08.29 14:35
조회 20,517 |추천 2

자꾸 한직장 구하다가 다니다보면 거의 한달도 못채워서 그만두는게

허다하네여..........

솔직히 막 공고보면 여기저기 일자리 많잖아요.

일하기전에는 막상 일자리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생각하다가

막상 일하게 되서.. 일이 힘들면..........

하기싫어지고..일자리도 많은데 다른곳은 더 편할텐데..차라리 연봉이 작더라도

하는 일이 별로 없었으면 좋겠다..이런생각만 허다하게 드네여.......

그리고 성격이 적극적인 편이 아니라서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낼려면 정말 오래 있어야 하거든요..ㅜㅜㅜㅜㅜㅜ막 사람들이랑 친해질려고

먼저 다가서면 내자신이 더 어색해보이고 그래서 상대방이 꺼려하는게 눈에 보이고 ㅋㅋㅋㅋ

자꾸 소심해져요 .........

그리구 전 알바를 많이 해봐서 그런가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고 이런일 보다는

사람도 여럿 만나고 이런일을 더 좋아하거든요 ㅠㅠ

근데 솔직히 서비스직이 사람들인식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쩌다 보니 사무직에 취직하게 됐는데..

이제 이틀짼데 자꾸 그만둘 생각부터 하고있네여.....적응도 빨리 못할것같고.

하는일은 많은데 머리에는 안들어오고

그순간 메모하면 그때뿐이고 나중에 다시보면 기억도 안나고

자꾸 해보는 수밖에없는걸 알지만 마음에서 자꾸 피하려고만하고

빨리 적응을 해야지 빨리 일도배우고 할텐데..........ㅠㅠ 지금도 다른직장만 자꾸 알아보는중..

근데 사무실 사람들은 정말 좋아요 .

제가 첫직장이고 나이차가 10살이상 나다보니 은근히 챙겨주시는것도 많고..

근데 제가 먼저 선뜻 못다가서서 그렇지 ㅠㅠ......

일도많고 ........-_-;;;;;;;;;;;;;;;

일이 많다기보단.

아직 그일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가르쳐줘도 너무 복잡해서 모르겠어요.

실수를 해도 뻔뻔하게 나가야 상대방이 얕잡아 보질 않을텐데

전 실수하고 나면 완전 기가 죽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얕잡아보기 쉬운 성격 .............................

하..

그래도 엄마는 마음 다잡아서 해보라네여.

그런 직장 구하기 힘들다고...............(나름 이름있는 중소기업인듯..)

그리고 이직장 구하기전에 여러곳에서 면접을 봤었는데

전부 떨어져서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이직장은 제가 먼저 지원한곳이 아니라........ 워크넷에 이력서를 올려놨더니

회사에서 면접보러 오라고해서 간곳이였거든요.

근데 면접보자마자 제가 자격증도 많고 그러니까 바로 면접보고 담날  출근 하러고하더군요.

다른곳은 사람들 뽑을때 신중하게 뽑던데 이곳은 너무 빨리빨리 연락와서

처음에 꺼려지긴 했지만 조건이 나름 괜찮길래 갔는데.

역시 하는 일은 많더라구요.

그래도 나중에 일이 익숙해지면 나름 괜찮을것같은................ㅡ_ㅡ..

빨리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기도하고

일도 빨리빨리 익숙해지고 싶고 빨리 하고싶은데

머리가 안따라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

그리고 인수인계해주는 언니가 다음주 일주일만 하면 끝이라서 빨리 배워야 할텐데 ㅜㅜㅜㅜㅜ

정말 걱정이예여..

지금은 거의 그 언니가 일을 다하고 있는데

혼자 하면 못할것 같음..벌써부터 걱정되여..

주변 친구들은 처음부터 아닌것같으면 빨리 그만두는게 좋다고

처음부터 그렇게 일 배우는게 많으면 나중에 더 힘들다고 그러는데..

아직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여.

그리구 저는 아직 학교도 졸업 다안했어요 ㅋㅋ 전문대 2학년이고 한학기 남아있는 상태인데

한학기는 야간 다니면서 다닐려고 생각중이거든요.

근데 일마치고 집에 가는길이 너무 힘들어서 학교랑 같이 병행하기 힘들것같은 생각이..

너무 한꺼번에 많은 욕심을 부렸나 싶기도하고..

그렇네여ㅜㅜ



 

추천수2
반대수0
베플|2009.09.01 08:41
남의돈 벌기 쉽지 않아요. 저도 물론 사람들하고 안맞아서 빨리 그만두고 한곳도 많습니다. 저도 직장 많이 옮겨 다녔지요.. 지금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한달하고 그만두고 한거 나중에 경력으로 하나도 못치고 결국은 20대 후반 되서도 신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서비스업이 좋은데 이미지가 나쁘고 그래서 사무직 선택했는데 일 많으시다구요? 서비스업, 사무직 하시는 분들 다 기분나빠할 발언이군요 -_- 제가 보기엔 글쓴이 본인의 문제에요. 회사 직원분들이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인수인계를 안해주는것도 아니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인수인계도 해주신다면서요? 누구나 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날고 긴다는 사람이 다른회사 입사해도 처음엔 실수하고 모르는거 투성인게 맞습니다. 회사에서도 그정도 감안하고 사람 채용하는 거지요. 처음 실수해도 얕잡아 보지 않고 개념있는 사람 이라면 처음이니까 당황해서 그렇겠지 라고 생각한답니다. 너무 뻔뻔해도 문제지만 너무 위축되어 있는 마인드도 문제에요 실수하면 힘들더라도 애써 웃으며 죄송하다고 다시 가르쳐 주세요~ 하며 웃어 보이세요. 전 전에 직장 사람들이 개떡같아서 많이 옮겼지만; 결국엔 좋은직장은 있습니다. 지금직장이 나름 괜찮다 생각되면 참고 다녀 보세요. 요즘 실업자 많아요~ 아.. 더 말을 쓰고 싶지만 여기서 줄일께요~ 정말 남의돈 벌기 쉽지 않다는것만 기억 하세요. 글쓴이 보기에 남들이 쉽게 회사 생활하는것 같아 보여도 쉽게 일하기 위해 고단한 노력을 했었던 지난시절이 있었다는걸 아시길..
베플흠흠.|2009.09.01 10:59
그맘 나도 알지... 나도 참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과 친해지는게 꾀오래 걸리고 힘들지.. 근데, 극복(?)하는 방법이 생겼어 ㅋㅋㅋ 굳이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으면 된다는 거야 ㅋㅋㅋ 지금 회사에서 일한지 2년 다되가는데, 나 회사 사람들이랑 안친해 ㅋㅋㅋ 근데 일이 힘들지 않고 다닐만하니까 다니게 되더라 안친해도 ㅋㅋㅋㅋ 예전엔 어렵게 친해져서 막 어울려서 놀고 그러기도했는데....직장 옮기고 그러면서 연락도 많이 안하게 되고...왠지 부질없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지금은 굳이 친해지려 하지않고, 내 할일하고, 할말하고...뒷말안하고... 회식자리에서 빼지않고...그냥 그렇게 지내....ㅋㅋ 안불편해 ㅋㅋㅋ
베플|2009.09.01 12:36
누구는 사무직이 적성에 맞아서 하는줄 아니? 세상에 사무직에 적성에 맞아서 하는사람이 어디있겠니 사무실에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고 싶은사람 거의 없을껄 다 상황이 그러니까 어쩔수 없는거니까 하는거야 그럼 걍 나와, 그자리에 있기싫은데 있지말고 다른사람들이라도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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