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가만히 앉아 있던 나에게 조용히
이어폰을 건네며 하는말
"같이 들으실래요?"
그렇게 시작된 우연은 인연이 되어 연인이 되었다...
사랑은 그렇게 한순간에 찾아와서
귀에 속삭인다
그러다 점점 그 남자에게서 욕심이 생겨나
점점 더 그와 함께 하고싶은 날이 많아 졌다
하지만 그 남자는 자기 미래를 위해
떠나버렸다...
멀어지는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점점 점점 ...
그에게 좋은 사람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생겨 버렸다...
나 아닌 다른 누군가 가 그사람에겐 더 어울릴꺼라고
아직도 그를 잘 모르는 어리석은 여자인데
그렇게 아픈 가슴은 담고 살아가고 싶다
나또한 다른 좋은 누군가가 다가오겠지 하며
그러면서 이젠 놓치않을꺼라고
다짐하며...
나의 옆에서 행복했던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