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피스에 레깅스 신고 학교 갔다왔어요.
개강날에다 엄마가 새로 사준 옷이라서 화장도 좀 하고, 힐도 신고 학교 갔는데
집에 오는 길에 바람이 좀 불었어요.
하늘하늘한 쉬폰원피스라 제어가 안되더군요.
가방으로 누르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허둥지둥 집으로 왔는데
집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아저씨가
"아가씨 치마 조심해. 어떤 사람이 계단 밑에서 사진찍더라고"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요
치마를 자주 입지도 않아서 이런 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무서워서 치마도 못입겠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