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심각하지만.. 그래도 너무 웃겨서 ㅠㅠ
안양에서 술한잔 걸죽하게 걸치고.. 저는 집에 가고
친구는 아는 형님과 한잔 걸친다고 하면서 가더라구요..
그리고 새벽 4시쯤에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가 옵니다
친구가 길에서 쓰러져 있는대 건드려도 꼼짝도 안한다고 하네요
저는 집이 좀 먼터라 그쪽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챙겨주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집에 잘 보냇다고 연락이 오네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야 나 입안에서 피나고 지갑이랑 엊그제 산 mp4 없어졌어..c8
나 줘패고 엠피랑 지갑 훔쳐갔나봐 고맙게도 핸드폰은 안가져갔
다 꼭 이 은혜 갚아줘야 겠다' 이럽니다 ㅎㅎ
혹시 광명에서 쓰러져있는 제 친구를 발견하시고 전화주신분 보신다면
감사 하구요..ㅋ 지갑 훔쳐 가신분 있으면 돈만 가져가지 왜 다 가져가
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