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와이프... 괜찮을까요?

네로 |2009.09.02 13:24
조회 26,759 |추천 5

허거걱... 이렇게 많은 관심을....

댓글 쭉 읽어 봤는데요.. 680P 맞습니다.. 유리로된 애기용 락엔락도 있더군요. 물병도 종류가 어찌나 많은지(흔들어 먹는거부터 빨대달린거까지...)... 아직도 아기 락엔락 유리로된건 증정이라고 우기더군여...ㅡ.,ㅡ

글구.. 책값... 맞습니다... DVD플레이어를 사은품으로 주더이다.. ㅡ.,ㅡ

그러니.. 얼마나 바가지겠습니까?

어제 집에가니... 활짝웃는 얼굴로 꼭껴안아 주면서 자랑스럽게 손을 가르키더니

집에 시멘트 40KG 벽돌 한박스에 실리콘 2통이 있더이다..

무엇이냐고 마나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베란다에 정원만든다고...

(왕년 마나님께서 인테리어 하셨습니다...)

허거거걱......ㅡ.,ㅡ  할말을 잃었습니다...직접 하겠다... 인건비 줄이겠다고...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마누라 보면서...

정원...ㅡ.,ㅡ      근데.. 슬며시 걱정되는건.. 거기 뭘로 채울건지....

순간.. 진짜로..만원짜리가 베란다에 널부러져있는 모습이 ...

욱하는 순간.....마나님 하는말 가관인게... 아버님이 해도 된다고 했답니다...

갖은 아양으로 아버지께 돈받아 낸겁니다... (우리아버지.. 며느리한테 꼼짝 못합니다..어머니 알면 우리 아버지 나 둘다 죽슴다....ㅡ.,ㅡ) 전화해서 어떻게 된거냐 물었더니...

아버님 가라사데... " 내가 돈줬다....니 엄마한테는 니가 하라고 했다고 해라...."

(ㅡ_ㅡ;;;)a 

이걸 어찌해야 할까요...

 

 

 

 

 

 

댓글 잘 보았습니다.. 근데...

가장큰 걱정을 안적었습니다... 카드 뺏은적도 있는데.. 그럼 남자가 좀생이라는둥.. 애낳고 변했다는둥... 내가 언제 나를 위해서 쓴적이 있냐는둥...

오만가지 이유에 분위기 험악해 집니다.. 솔직히 좋은게 좋은거라고... 분위기 험악한건 싫은데요... 카드 뺏는거 말고는 없을까요???

 

 

 

30대 중반의 결혼남 입니다.

집은 한채 가지고 있고 벌이는 대기업 대리입니다.

뭐 30대 중반에 대리달고 있냐고 악플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름 열심히 하고 잇습니다.

18개월된 아들하나.. 이렇게 3식구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돈이 문제인데...

현재 돈관리를 제가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한테는 카드 한장 주구 필요할때 돈빼다 쓰라고 현금카드 줬습니다.

월 300정도 받고 있는데...

우리마누라 정말 아껴쓰는거 같은데.. 가끔 큰거한방씩 터트리는데.. 아주 환장합니다.

결혼초 아이가졌을때 재봉틀 하나 사달라고... 거금 40만원 12개월 할부로 끊어서 샀는데... 아기 흑백모빌하나 만들고 2년째 먼지만 쌓여 잇습니다.

얼마전에는 애기 풀장 하나 산다고.. 23만원..10개월할부

아이 한글공부해야 한다고 책 230만원 24개월할부..(출판사를 사버린줄 알았슴다...ㅡ.,ㅡ)

컴퓨터 바꾸자고 해서 또 12개월 할부

그릇이 쓸만한게 없다고 또 20개월 할부 (금액은 밝히지 않겠습니다....ㅡ.,ㅡ)

가장놀란건.. 홈쇼핑...락엔락.... 680P... 3박스더군요....ㅡ.,ㅡ

과연 3식구가 락엔락 680개를 쓸수 잇을까요?

관리비 할부금.. 보험 적금 세금빼고나면... 요즘 적자입니다.

마누라 한테 돈을 줄려고 해도 안받을라고 합니다...

가계부쓰기 싫다고...31일중 28번 마트 갑니다.. 이여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지만 자기한테 쓰는건 없습니다. 옷도 별로 안사고 악세사리도 예물로 받은거 말고는 산적이 없고 화장품도 되는데로 쓰는데.. 한번 사면 통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파산일거 같고.. 아직 빚은 없습니다만...

나도 다른 남편처럼... 용돈 받고 다니고 싶어요...ㅠ_ㅠ

 

 

추천수5
반대수0
베플ㅠㅠ|2009.09.02 14:27
ㅋㅋㅋㅋㅋㅋㅋ락앤락680p에서 빵터졌어요 웃어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또봐도 또우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밍밍|2009.09.02 14:41
카드 뺏고.. 체크카드 쓰라고 하세요.. 체크카드가 가계부져.. 님이.. 고정지출 적금,보험뺀 용돈만 딱 체크카드에 입금해주세요. 저도 맞벌이하는데, 가계부안쓰고, 현금 안가져다닙니다. 고정지출,적금,보험뺀 여유용돈만 딱 체크카드에 아슬아슬하게 넣어놓고, 현금은 되도록 1만원이상 안들고 다니려고 노력하네요.. 현금은 있으면 어디 썼는지도 모르고, 쉽게써지고 지출 증빙도 안되니까요. - 참고로.. 요즘 체크카드, 할인점 약국.. 인터넷 마켓에서 물건사도 5~7% 환급할인해주니깐.. 마트좋아하시고 쇼핑좋아하시는.. 아내분께 적당한거 골라주세요. 아내분이 솔직히 너무 철이 없네요.. 이나이면.. 노후랑 애들 학자금 준비에 .. 허리띠를 졸라도 모자랄판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