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情 ..
한번 그 느낌을 받으면 그 사람에 대한 느낌이 그대로 간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몇 안되는 편지들 (군대에서 받은 것들)
15번부터 18번까지..딱 4장 남아 있는 그 사람이 보내 준 편지들
그때 그 추억의 느낌을 받고 싶어서 다시 열어 보았다.
처음 받은 것처럼 한줄 한줄 .. 그렇게 읽으면서 내려가면
끝에서 받는 느낌은 그 때 그 사람이 나를 정말 사랑했었구나..
그때 내가 읽었을 때 , 그때와 지금 다른 점이 없다..
그 感情이라는 것이..
그 사람의 슬픔은 감추고 막 훈련병일 때의 나를 편안하게 해주려고
써내려간 글..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지금에서야 내 마음 속으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