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 하는 편지

사랑 |2009.09.05 20:02
조회 339 |추천 0

너는 나에게 부담을 느낀다.

점점 다가와야지 그다음에 상대방의 마음도 움직이는 걸 느껴야 한다는 너의 말 들

조급한 나

이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마음은 항상 조급해지는 나

너이기에 그러는거 같다.

......

 

여자에게 사실 선물이란것도 처음 주었다.

한번 사주니깐 끝도 없이 고르더라 너는

사실 부담스러웠지만 이왕 사주는 거 현금 오십만원을 가져와 다 질러버렸다.

 

댄스학원비도 다니고 싶다고 해서 주었고

그 비용 잃어버렸다고 해서 다시 체워 주었다.

 

가지고 싶은데 안 사준다는 너의 어머니와 다툼에 너가 울려고 하니 난 마음이 안좋아

사주고 말았다 .

 

친구와 놀러 간다고 해서 엄마한테 2만원 받는다고 해서 15만원 붙여주었어 .

 

내가 사랑하는 친구도 보여주었고 ....

 

내가 땀을 흘려 번돈 너에게 준거 너는 내가 너에게 바라고 주는 거라 하지만

말이 너무 지나쳤어 .

 

내가 아무에게나 선물을 줄까....

 

너가 가진 투정들 모든걸 내가 받아 주고 싶어서 버스도 안타고 새벽에 일어나 걸어갔고 밥값도 아낄려고 다시 걸어가서 집에서 밥먹고 다시 걸어서 출근하고 다시 걸어서 집에와서 너 만나러 나간거였는데 ....

 

이런 것들이 너에게 바라고 한 행동이였을까 .

 

내가 너에게  화김에 그만만나자고 할려고 하다가 너가 나보고 이말에 책임지라 했을 때 난 어떨결에 200배 300배 노력한다고 했다 .

 

문자로 천천히 다가와야지 이렇게 성급하게 다가오면 여자는 도망간다고 그러는데

어떻하냐 좋은걸 난 좋으면 그여자만 보이고 따라다니는데

그래도 너가 잠시나마 점점 좋아진다는 말과 너의 도시락 .. 모 너도 미안해서 준거겠지

 

새벽에 너가 늦게 들어왔었는데  전화 꺼져있다고 그랬는데 왜이리 전화 하면서 새벽에 전화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냐는 사람이 새벽에 나갔다 들어오냐.

 

물론 친구랑 친구 남자친구랑 같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지만

 

난 남자친구도 아니면서 이러는 것들 마음이 조금 아프다.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니깐 과거에 내가 상처준 여자들에게도 미안했어

 

요즘 이런 생각을 갔는다 . 나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 말의 무게감 너가 충고해준것들

 

내가 많이 변한다고 칭찬해 주었지 .

 

너무 고맙고 나도 변할거야 .

28년이란 세월의 버릇이 고치기가 참 힘들더라

그래도 꼭 고쳐서 너가 연락이 지금 오든 안오든  내가 너에게 한 약속들 지킬께 .

 

이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약속이야 . 비록 짝사랑이였지만

 

널 진심으로 사랑했어 .

 ,,

아주 많이 너를 보면 넌 손이 안이쁘다고 투덜거려 네일아트 시켜주기도 했지만

사실 내 눈에는 너의 손은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

많이 사랑했고 실망도 많이 주어 미안해 ㅂ ㄱ ㅇ 

 

언니 만나러 나간다고 너가 그랬지

 

이편지로 이제 문자 안할려 해

재미있게 놀고 들어왔으면 좋겠다.

 

용기 없고 인내심 없었던 나를 이해해주렴

요즘 많이 지치고 자동차 영업이란게 쉽지만은 않더라 .

20대의 후반을 들어가니

마음은 초조해지고 내가 결혼할 여자에 대한 책임감에 한없이 마음이 무거워 지더라

 

너가 대책없이 돈 쓰는 방법을 모르는 걸 바라 볼때

말릴 수 도 없고 그렇다고 학생인 너를 탓할 수도 없었어

마음이 초조했고 여유가 없는 나에게 선물은 사실 마음의 짐이였어

그리고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너에대한 충고에 대한 나의 행동습관들까지 고치려하니

 

내머리속은 터질거 같았어

 

거기다 새벽에 이건 내 집착이였던거 인정해 전화해서 너 연락 안되니

아침에 일어났어 ㅎ란 문자에 안도가 되었지만

너가 아침에 새벽에 전화한거 미친거 아냐 그러다가 내가 기분이 별로 안좋아 딱끝으니깐

전화가 와서 친구랑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와서 자기랑 친구 오천원 짜리 티 사주었다고

자랑할때

정말 서운하더라

 

난 밤새고 걱정되서 새벽네시에 일하러 나갔어

 

물론 나를 위해서 였지만 너 커피좋아해서 커피한잔 사줄려고 좀더 일찍일어나 일을 시작했는데

 

너가 안좋아하니깐 나만 너를 좋아하니깐

 

참 마음이 저리더라

 

저린만큼 성숙해진다고 이번 계기로 나를 발전시키는 발판으로 삼아야겠다 .

 

멋져지면 나랑 사귀어달라고 했던 내말

 

내가 언젠가 꼭 능력면이랑 센스? 나의 습관들 자격증 마스터 하면

 

너에게 꼭 한번쯤은 정식으로 고백하고 싶었는데

 

이놈의 집착때문에 참 ...

 

내가 모났지.

 

아쉽지만 인연이라면 만나겠지란 마음으로 마음을 비우고

 

너를 그리며 한번 참아볼께 이 아픔들

 

남자니깐 많이 아꼈어 널 내가 좀 도가 지나쳤던거 같다 미안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