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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남친에게 빌려준 돈....어떻게 받죠?

돈내놔! |2009.09.08 21:35
조회 547 |추천 0

제목 그대로 입니다.

옛 남친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안갚네요.

 

옛남친은 초등학교동창이고 고등학교때부터 5년동도 사귀다 헤어졌어요.

그 뒤로도 연락했고...

불과 몇 주 전까지도 놀러가는데 비키니 사주겠다면서

아무렇지 않게 통화했어요.ㅡㅡ;

 

돈을 빌려준 건...

몇 년 전 호주로 워킹비자 받아가는데 돈이 없다하여

이백만원을 빌려줬습니다.

그냥 주는거 아니라고 다녀와서 갚으라고 말도 했구요.

그래놓고 갔다와서는 쌩이더군요.

갚으라고 해도 돈 없다고 생기면 준다고 준다고 이러고 나몰라라 입니다.

화장실 갈 때 마음 다르고 나올 때 마음 다르다더니...

그렇다고 증거가 될만할 자료도 없답니다.

계좌이체 시킨것도 아니고 그냥 인출기에서 빼서 바로 줬기 때문이죠...

있다면 네이트 대화저장 된거 중 그거에 대한 이야기 조금 한 거 정도???

 

암튼 더 괘심하다고 생각되는 건...

몇 일 전 전화를 했는데 여자가 받아서 다짜고짜

우리 오빠에게 전화하지 말라며 누구냐고 톡톡 쏘아붙이더군요...

저...그 새끼 남자로도 안보입니다.

옷 홀딱 벗겨놓고 눈앞에 있는다고해도 투명인간 취급할 수 있을 정도인데

다짜고짜 쏘아붙이니 열이 확 받더군요.

자기가 돈 갚아줄것도 아니면서...ㅡㅡ

그 후 전화번호를 바꿨더군요.

쪽지 보내도 읽어보지도 않더군요.

그 여자생기기 몇 일 전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광주오면

비키니 사주겠다 이 지랄 떨더니....

 

누군 땅파서 돈 법니까?

이백이면 한달 월급입니다...

약이 올라 죽겠습니다.

신고할래도 뭐 증거될만한게 있어야지요.

지 모토가 착하게 살자 인데 양심이 있는 놈이라면

미안하단 말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몇 일 전에 나눴던 이야기입니다.

이런이야기까지 하다가 쌩까니 더 황당합니다.

 

아!그리고 애네 아빠가 경찰쪽에 계시고

애는 법학과 나와서

저보단 그쪽에 더 빠삭할거예요.

어렸을 때 몇 번 사고친것도 아빠가 빼줬었거든요...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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