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금 2pm팬들의 상대는 jyp가 아닌 다수의 국민이다

ㄷㅅㄴ |2009.09.11 21:08
조회 266 |추천 1

 

우선 참으로 안타깝다는 말로 글을 시작하고 싶다.

언론에 의한것이던, 아님 막가파식의 애국주의의 희생자이던, 마녀사냥의 주인공이건,

아님 그 자신의 잘못이 그리도 큰 잘못이였던간에 현재 박재범의 상황은 참으로

안타까울수 밖에 없다. 이사건은  분명 박재범의 잘못이 있었을지언정 현 상황은 아니 지금까지의 진행되는 사항에는 박재범은 없고 타인들만 있을 뿐이였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고자하는것이다. 아니 팬들에게 응원에 힘들 실어주고자 한다.

묻고싶었다. 기자들에게, 그리고 네티즌에게, 팬들에게, 아니 대한민국 모든사람들에게

하지만 나역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또다시 방관자로써 이 상황을 지켜보았다

혹시나 모를 오해를 위해 미리 밝혀놓고자 한다.

나는 핫티라고 불리는 그런 열성적인 팬은 아니다. 하지만 혹자들이 말하는 '여자'이기에 박재범이라는 '남자연예인'을 두둔하는 것인지는 나 역시도 모르겠다.

그래 두둔하는것이라고 해도 나는 상관없다. 그들,타인들이 나의 마음까지 왈가왈부할 사항은 아니기에...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박재범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해주고싶은 말이있기때문이다.

지금 박재범을 구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팬들이 조금은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지만 또다시 생각하면 난 그 열정이 부럽다. 나는 현 사회를 비판하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냥 그 자리에서 불평불만만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즉 "팬"들은 그 상황을 바꾸기 위해 가끔은 기성세대에게는 눈쌀이 지푸려질 정도로 열정적이다. 박재범의 잘못이 있는 상황에서도 말이다.

 

그런데 나는 그 마음에는 동감을 해도 방법에는 의문을 가진다

 글을 쓰기까지 앞서 나는 많은 기사를 읽어보았고, 여러 팬사이트를 들어가 보았다.

물론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가 놓치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그것을 이해를 바란다.

 

나는 생각한다. 지금 팬들이 가장먼저 해야할일은 박재범의 탈퇴를 탈퇴가 아닌것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에는 의의를 가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팬들이 하고 있는 사항을 보면 jyp라는 기획사를 상대로 하는 행동들이 대부분으로 보인다.

 그런데 나는 물어보고 싶다. 그렇다면 재범이가 다시 돌아와서 또다른 타인들이 한국욕하고도 멋모르는 어린애들때문에 다시 돌아온 놈이다 라는 식으로 비아냥 거린다면 어쩔것인가? 그때 당신들은 재범이가 당했던것처럼 그들을 몰아세울것인가?

 내 생각엔 기획사를 상대로한 보이콧이외에 잘못된 혹은 오해하는 부분들은 오해였다고 판단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그래야 그 박재범의 선택이던 강압에 의한것이였던간에 돌아왔을때 다시 품어줄 품이 팬이라는 하나의 집단이 아닌 한국이라는 품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사실을 알리기에 팬의 힘은 너무 약하다. 이미 알지않은가?언론에 대해서 누구도 중립적인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으며 기자들은 더 자극적으로 기사를 쓰려고만 하는 것을, 그렇다면 언론을 통해 재범에 오해,아니 정확히 말하자만 오역된, 과장된 해석으로 인한, 맥락을 제외한 부분만을 쓴 기자들이 팬들에 요구를 들어주지 않겠지.

 팬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신문광고등을 준비한다고 들었다. 그렇다고 광고를 통해서 오역된 것을 풀라는 뜻은 아니다. jyp앞에 포스트 잇을 붙이기에 앞서 현수막을 걸어라. 그 현수막에 중립적인 재범의 글을올리고. 그 판단은 사람들에게 맡겨라.

 

 과장된 해석과 지금 팬들이 말하는 제대로 해석된 부분을 거짓없이, 보여주어라.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 판단은 사람들에게 맡겨라

예를들은 두개의 상황을 비교해놓고 "당신의 의견은 무엇입니까" 이런식으로 말이다.

언론이 못한 중립적인 상황을 함께 진행하란 말이다.

그래야만 팬들이 하는 구명운동이 정당성을 얻지 않겠는가? 이로인해 팬들은 중립성과 함께 중립적이지 못한 대다수의 아니 비난에서 동정으로 자기들 입맛에 맞춰 의견을 바꾸는 기자의 잘못까지도 비난할수 있는것이 될것이다. 그리고 분명히 밝혀두어라

박재범의 당장 돌아오는 것이 아닌, 그렇다면 박재범의 행동의 쇼에 불과한 것이 될테니, 기다린다는것 자숙의 시간을 갖고 돌아오기를. 그리고 그 시간을 끝마치고 돌아올때 다시 돌아올 그곳인 2pm의 리더 자리를 남겨주고 싶다는 것을

그래서 사람들에게 철없이 당장 돌려놔라가 아닌 그 잘못은 인정하되 용서의 시간을 주고자 한다는 것은 인식시키기를 바란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재범이라는 가수에 대해 화를 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역시 그 자신의 판단에 맡겨야 하면 그에 앞서 박재범의 잘못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무조건적인 감싸기는 오히려 역효과라는 뜻이다.

 

 또한 지금 당신들 "팬"들의 상대는 재범을 감싸주지 못한 제와피일수가 있으나 가장큰 상대는 다수의 국민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jyp가 박재범을 버렸던, 아님 그뜻을 받아들였던 간에 그들역시 가수로 인해 이윤을 창출해내는 사람들이다. 단순히 좋은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기위해서만 일하는 회사가 아니라는것이다. 다수가 원한다면 그래서 그게 곧 이익으로 이어진다면 팬들이 박재범을 쉬게 놔두라고 해도 다시 박재범을 불러들이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이말에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겠지. 그렇다면 박재범역시 상업적인 어떤것이간에 불과할테니,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감정적임과 동시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길 바란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확이 보라는 것이다.

보이콧 좋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만큼 가능한가에 의문을 품어라 샀던 음반을 돌려보낸다고 해서 그들에게 손해가 되는것은 없다. 오히려 훗날 다시 재구매를 유도하는 수단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그렇다면 방송은? 과연 말처럼 보지 않을수 있는가? 정말로? 한번쯤 생각해 보길바란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긴 장문이 되어서 얼마나 많은 팬들이 읽고 동의할지,혹 반대의 의견을 뜻할지를 모르겠다.

그러나 응원하겠다. 꼭 박재범이 돌아오기를...그 일을 팬들의 손으로 이루어 내기를..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