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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토 1골 1도움’ 일본, 가나에 4-3 역전승

조의선인 |2009.09.12 09:42
조회 214 |추천 0

[엑스포츠뉴스 2009-09-09]

 

'사무라이 블루' 일본이 끈질긴 경기력을 보이며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에 역전승을 거뒀다.

유럽 원정 중인 일본은 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가나와 평가전을 치렀다. 일본은 '에이스' 나카무라 슌스케, 다나카 툴리오, 엔도 야스히토 등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켰지만 가나의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리고 전반 31분 나가모토 유토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가나는 아사모아 기안이 가볍게 성공하며 앞서갔다. 일본은 후반 2분 기안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잃었다. 후반 8분 나카무라 켄고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가나는 후반 22분 술리 문타리의 패스를 받은 매슈 아모아가 한 골을 더 보태 3-1로 달아났다.

2골 차로 벌어진 일본은 후반 25분 이나모토 준이치, 타마다 케이지 등을 교체투입했다. 이 교체 작전은 곧바로 적중했다.

후반 33분 타마다가 1골을 추격했고 1분 뒤에는 이나모토의 도움을 받아 오카자키 신지가 3-3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의 분위기를 뒤집은 일본은 후반 38분 이나모토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4-3의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극적인 역전승으로 일본은 지난 5일 네덜란드에 0-3으로 완패한 아픔을 깨끗이 치유했다. 유럽 원정에서 1승 1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일본은 10월 8일 홍콩과 2011년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 뒤 스코틀랜드(10일), 토고(14일)를 상대로 본선 준비를 이어간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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