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애국가를 따라부르는 재범군 입니다.
변화되고 있던 재범이였고 변화된 재범군이였습니다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박진영씨는 4년전 재범군의 모습, 행동을 그대로 적으셨더군요
재범군은 아주 불량스럽고 삐딱한 아이였다구요.
그리고 지금의 재범군은 완전히 다른 아이라 하셨습니다. 물론,
재범군도 사과문에 그렇게 적었구요..
저도 재범군처럼 변화된 학생으로써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불과 1년전만해도 너무 삐딱한 아이였습니다
사실 뭐 간단히 정리하자면 양아치라고 불리우죠
모든것에 불만을 가지고 학교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싸우기 일쑤였습니다
물론 동급생을 때리기도 했고 선배들도 무시하고 욕하기도 했죠
학교의 모든 것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공부와 거리가 먼 저에게 인문계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말입니다. 불과 1년동안 많은 것이 변화되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모두 기적이라고 말할정도니까요..
1년 전만해도 '너 자퇴해라' '자퇴?맘대로해 시키던가' 하고 싸우던
선생님과 대학진학을 위해 함께 상담도하고 밥도 먹으러 나갑니다
반 아이들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 밥 먹듯하던 지각도 전혀 안하구요
물론 선생님들과의 마찰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제 과거까지 끄집어서 얘기하는 이유는,
재범군이 너무 안타까워서입니다
전 불과 1년 전과 지금이 너무도 다른 사람인데 말입니다
많은 분들은 재범군의 4년전에 쓴 글을 마치 4일전에 쓴 글인마냥
취급하셨습니다, 너무도 잘못된 일이죠
제가 만약 1년 전의 제 모습으로 평가 받는다면 너무 억울할텐데
재범군은 2년 3년도 아닌 4년 전 모습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저의 몇년 전 미니홈피 방명록 글들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너무 창피하던군요.. 재범군도 창피하다고 했던 그 말이 모두 다 공감됩니다
사과문도 진심이였고 음악중심 무대에서 90도로 인사하던 모습도
모두 진심인겁니다.
꼭 제 일인거마냥 신경쓰이는 사건입니다.
재범군의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분들은 재범군은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시지만
과거에 대한 반성은 아마 오래전부터 했을겁니다
그게 변화된 이유일거구요.
1분 1초 변화되는 자신의 마음도 한번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변화되는 동물이라고 저의 작년 담임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과거로 인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는거는 너무 아이러니한 일이죠
마지막으로 재범군을 비롯한 맴버들 그리고 팬분들 힘내세요!!!
곧 돌아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