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예요
자존심부리고 오기부리고 변덕이 심하기만하고
그래도 재치도 있고 그래서 남자친구가 되게 좋아했었는데요
500일동안사귄 남자친구가 제 약속을 갑자기 취소해서 열받아서
남자친구가 형들과한 다른 약속을 취소할생각으로 생떼를 부렸더니
남친이 엄청 화나서... 다음날 싸우다가 헤어지게됐어요
제가,, 왜그래?나랑헤어지고싶어?
막이러면서 닥달했더니, 마지막엔,, 어 이러더군요
삼사일간 생각해보다가 후회되서 찾아갔는데
제앞에서 처음으로 울던남자친구,,,,
너무 힘들다네요
다음주까지 시간을 달래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남친집에서 자고가게됐는데 침대에서 같이 자려고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생때 부려서 자긴했지만,,
그러다가 몇시간뒤에 알게됐어요
남친 핸드폰에 그 헤어진 사이에 여자가 생겼더라구요,
사귀고있더라구요.
그여자는 물론, 헤어지기전부터 알던 2주쯤 된여자라네요
충격인것은 저랑 취소한 그 약속시간에 그여자랑 영화를 본..==
헤어진지 일주일쯤됐는데 정말 끔찍한 일주일간
증오했다가 그리워했다가 자책도했다가,
붙잡으려고도 했는데 그여자랑 절 속이고 영화봤다는 그사실이너무
........ 헤어지고나서 지지고 볶고했으면 다 내탓이니 자책했을텐데
그 사실만큼은 너무나 끔찍하네요
진짜 후회하지 않도록 잡아보는게 맞는거일지,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고 그립고 하루하루가 끔찍하고 힘든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지금 그여자랑 한참좋아서 제 생각은 못하겠죠?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데
그여자는 같은 학교다녀서 각자 자취하고 해서 매일 볼것같은,,,,,,,,, 진도도 나갈때까지 나갔..==??
한참 성욕이 왕성한나이에 매일 같이 보는 그녀를
단지 그 이유뿐만이라도 포기할수없겠죠?
거기다가 나보다 어리고, 매력까지 더 있어보일테니
절대,,,,, 지금은 제가 귀찮기만하겠죠?
그래도 후회없이잡아야하나요?
그여자랑 정들기전에?
왜그렇게 울었을까요? 제가 불쌍해서 울었을까요?
죄책감에? 왜 저랑같이 침대에서 자려고도 하지않았을까요?
나한테미안해서? 그여자한테미안해서?
아 또 충격적인하나는, 문자를 보게됐는데
제가 남친을 갑자기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안달난 새 여자친구를위해
나 믿는다며 나 믿지? 나믿고있어
이렇게 남친이,보냈다는==
끝난거겠죠.........?
미친듯이 잡고싶은데 놓아줘야.,.,,.,,
제남은 미련은 후회는,,,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