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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재범사건과 인터넷 공간

민물장어 |2009.09.14 19:55
조회 396 |추천 0

연일 2PM의 재범과 관련된 기사가 인터넷 뉴스 연예면을 뒤덮고 있다. 짐승 아이돌이라 불리며 누나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던 그룹의 리더가 4년 전 사적 공간에서 친구와 주고받은 메시지로 인해 갑자기 매국노로 변해버린 것이다. 이 사건은 단순히 연예계 가십으로 치부해버릴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각종 사회적 문제들과 현상들을 함축하고 있다. ‘연예인은 공인인가? 아닌가?’라는 케케묵은 이슈부터 사생활보호 문제, 트윙키 보이의 문제, 광기어린 집단적 국가주의, 집단행동으로 진화해버린 팬덤의 현재까지 각종 사회적 이슈들이 컴비네이션을 이루고 있다. 이 모든 현상들을 지켜보고 있으며 드는 감정은 한마디로 개웃기다는 것이다. 이를 모두 다 언급했다가는 논문이 하나 나올 것 같으므로 내가 하고 싶은 얘기만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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